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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비아 시민군, 카다피 요새 장악…승리 선언
입력 2011.08.24 (09:01) 수정 2011.08.25 (10:04) 아침뉴스타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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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리비아 시민군이 마침내 카다피 최후의 요새 진입에 성공했습니다.

카다피군은 끝까지 격렬히 저항했지만, 시민군과 나토군의 공세를 막기에는 역부족이었습니다.

강규엽 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철옹성 같았던 카다피의 은신처 바브 알 아지지야 요새는 결국 시민군의 손에 들어갔습니다.

카다피 군은 요새 진입을 시도하는 시민군에게 탱크와 박격포 등으로 맞섰지만, 나토 군의 폭격 지원을 받은 시민군의 공세를 감당하지 못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마침내 시민군 수백 명이 시멘트 벽을 부수면서 요새로 진입했다고 AFP 통신은 전했습니다.

철권통치를 상징하던 카다피의 동상은 짓밟혔고, 시민군은 환호했습니다.

시민군 측은 바브 알 아지지야 요새를 완전히 장악했다며, 앞으로 72시간 내에 리비아가 해방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인터뷰>벨하즈(과도국가위원회 위원) : "카다피 군도 이제 상황이 어떻게 돌아가는지 알 겁니다. 바브 알 아지지야가 함락된 이상, 곧 무기를 버리고 투항할 겁니다."

알 자지라 방송은 시민군이 치열한 교전 끝에 바브 알 아지지야야 요새 진입에 성공했고,

카다피 군이 더 이상 저항하지 못하고 있다고 보도했습니다.

난공불락으로 여겨졌던 카다피의 최후의 보루 바브 알 아지지야 요새도, 성난 민심 앞에서는 함락에 채 한나절이 걸리지 않았습니다.

KBS 뉴스 강규엽입니다.
  • 리비아 시민군, 카다피 요새 장악…승리 선언
    • 입력 2011-08-24 09:01:02
    • 수정2011-08-25 10:04:33
    아침뉴스타임
<앵커 멘트>

리비아 시민군이 마침내 카다피 최후의 요새 진입에 성공했습니다.

카다피군은 끝까지 격렬히 저항했지만, 시민군과 나토군의 공세를 막기에는 역부족이었습니다.

강규엽 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철옹성 같았던 카다피의 은신처 바브 알 아지지야 요새는 결국 시민군의 손에 들어갔습니다.

카다피 군은 요새 진입을 시도하는 시민군에게 탱크와 박격포 등으로 맞섰지만, 나토 군의 폭격 지원을 받은 시민군의 공세를 감당하지 못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마침내 시민군 수백 명이 시멘트 벽을 부수면서 요새로 진입했다고 AFP 통신은 전했습니다.

철권통치를 상징하던 카다피의 동상은 짓밟혔고, 시민군은 환호했습니다.

시민군 측은 바브 알 아지지야 요새를 완전히 장악했다며, 앞으로 72시간 내에 리비아가 해방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인터뷰>벨하즈(과도국가위원회 위원) : "카다피 군도 이제 상황이 어떻게 돌아가는지 알 겁니다. 바브 알 아지지야가 함락된 이상, 곧 무기를 버리고 투항할 겁니다."

알 자지라 방송은 시민군이 치열한 교전 끝에 바브 알 아지지야야 요새 진입에 성공했고,

카다피 군이 더 이상 저항하지 못하고 있다고 보도했습니다.

난공불락으로 여겨졌던 카다피의 최후의 보루 바브 알 아지지야 요새도, 성난 민심 앞에서는 함락에 채 한나절이 걸리지 않았습니다.

KBS 뉴스 강규엽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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