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학규 “오세훈·한나라당에 준엄한 심판 기대”

입력 2011.08.24 (10: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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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당 손학규 대표는 무상급식 주민투표 날인 오늘 오세훈 서울 시장과 한나라당은 서울 시민들로부터 준엄한 심판을 받을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손학규 대표는 오늘 최고위원회의에서 무상급식은 민생 문제지 이념의 문제가 아니고 민생의 가치, 헌법적 가치를 부정하는 어떤 정치적 구호도 국민의 지지를 받지 못할 것이라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손 대표는 모든 것을 이념 문제로 끌고 가려는 오세훈 시장과 이명박 대통령을 비롯한 한나라당의 생각에 국민과 서울시민은 동의하지 않을 것이라고 주장했습니다.

손 대표는 오 시장은 아무리 정치적 야심이 크고 강하더라도 어린 아이들을 있는 집, 없는 집 아이로 갈라서 가슴에 상처주는 참으로 잘못된 일을 저질렀다고 비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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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손학규 “오세훈·한나라당에 준엄한 심판 기대”
    • 입력 2011-08-24 10:48:43
    정치
민주당 손학규 대표는 무상급식 주민투표 날인 오늘 오세훈 서울 시장과 한나라당은 서울 시민들로부터 준엄한 심판을 받을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손학규 대표는 오늘 최고위원회의에서 무상급식은 민생 문제지 이념의 문제가 아니고 민생의 가치, 헌법적 가치를 부정하는 어떤 정치적 구호도 국민의 지지를 받지 못할 것이라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손 대표는 모든 것을 이념 문제로 끌고 가려는 오세훈 시장과 이명박 대통령을 비롯한 한나라당의 생각에 국민과 서울시민은 동의하지 않을 것이라고 주장했습니다. 손 대표는 오 시장은 아무리 정치적 야심이 크고 강하더라도 어린 아이들을 있는 집, 없는 집 아이로 갈라서 가슴에 상처주는 참으로 잘못된 일을 저질렀다고 비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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