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나라당 홍준표 대표는 서울시 무상급식 주민투표의 투표율이 25%를 넘은만큼 오세훈 서울시장이 이번 투표에서 사실상 승리한 것으로 본다고 말했습니다.
홍준표 대표는 주민투표가 종료된 뒤 기자회견을 열고 비록 투표율이 33.3%에 미치지 못해 개표하지 못하게 된 것은 안타깝지만, 민주당과 야당의 투표 방해 운동과 평일인 점을 감안하면 투표 참여율이 매우 높다면서 이같이 밝혔습니다.
홍 대표는 무려 210만 명 이상의 시민이 참여한 투표의 개표를 하지 못한 것은 전적으로 투표거부 운동을 하고 방해책동을 한 민주당의 반민주, 반헌법적 행동 때문이라고 비난했습니다.
홍 대표는 오세훈 시장의 거취문제에 대해선 정무적 판단을 해서 결정하겠지만, 오 시장이 사실상 승리한 상황에서 즉각 사퇴하는 것은 서울시장으로서 무책임한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홍준표 대표는 주민투표가 종료된 뒤 기자회견을 열고 비록 투표율이 33.3%에 미치지 못해 개표하지 못하게 된 것은 안타깝지만, 민주당과 야당의 투표 방해 운동과 평일인 점을 감안하면 투표 참여율이 매우 높다면서 이같이 밝혔습니다.
홍 대표는 무려 210만 명 이상의 시민이 참여한 투표의 개표를 하지 못한 것은 전적으로 투표거부 운동을 하고 방해책동을 한 민주당의 반민주, 반헌법적 행동 때문이라고 비난했습니다.
홍 대표는 오세훈 시장의 거취문제에 대해선 정무적 판단을 해서 결정하겠지만, 오 시장이 사실상 승리한 상황에서 즉각 사퇴하는 것은 서울시장으로서 무책임한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홍준표 “오세훈 시장 사실상 승리”
-
- 입력 2011-08-24 20:55:26
한나라당 홍준표 대표는 서울시 무상급식 주민투표의 투표율이 25%를 넘은만큼 오세훈 서울시장이 이번 투표에서 사실상 승리한 것으로 본다고 말했습니다.
홍준표 대표는 주민투표가 종료된 뒤 기자회견을 열고 비록 투표율이 33.3%에 미치지 못해 개표하지 못하게 된 것은 안타깝지만, 민주당과 야당의 투표 방해 운동과 평일인 점을 감안하면 투표 참여율이 매우 높다면서 이같이 밝혔습니다.
홍 대표는 무려 210만 명 이상의 시민이 참여한 투표의 개표를 하지 못한 것은 전적으로 투표거부 운동을 하고 방해책동을 한 민주당의 반민주, 반헌법적 행동 때문이라고 비난했습니다.
홍 대표는 오세훈 시장의 거취문제에 대해선 정무적 판단을 해서 결정하겠지만, 오 시장이 사실상 승리한 상황에서 즉각 사퇴하는 것은 서울시장으로서 무책임한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
-
최영철 기자 kbschoi@gmail.com
최영철 기자의 기사 모음
-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
좋아요
0
-
응원해요
0
-
후속 원해요
0
이슈
서울시 무상급식 주민투표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