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월26일 보선 확정…여야 유력 후보 누구?

입력 2011.08.26 (22: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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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서울시장 보궐선거가 오는 10월로 확정됨에 따라 정치권은 빠르게 선거대책 마련에 나섰습니다.

여야의 총력전이 예상되는 가운데 자타천 후보들도 떠오르고 있습니다.

홍희정 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내년 총선과 대선의 전초전이 될 서울시장 보궐선거가 오는 10월 26일로 확정됐습니다.

각 당은 9월 말이나 10월 초까지는 내부 경선을 완료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후보 등록일은 10월 6일과 7일 이틀입니다.

후보 등록을 하려면 국회의원 등 모든 공직에서 사퇴해야 합니다.

선거운동은 10월 13일부터 시작됩니다.

단기간에 갈릴 승패를 앞두고 여야는 총력전을 다짐하고 있습니다.

한나라당은 해볼만하다는 반응입니다.

자신감을 갖고 단합하면 이길 수 있다며 국면 전환을 기대하고 있습니다.

<인터뷰> 홍준표 : " 선거운동에 상당히 제한 있었는데도 이런 투표율 보인 것은 위원장의 노고에서 비롯해 정말 고맙고 감사..."

민주당은 10여년 만에 서울시장 자리를 탈환하겠다는 기셉니다.

자천 타천의 후보들이 승리를 자신하며 서둘러 출사표를 던지고 있습니다.

<인터뷰> 손학규 : "우리가 추구하는 보편적복지와 경제민주화에 대해서 더욱 자신을 갖고 담대하게 나아가야 할 것이다. "

서울시장 후보 자리를 놓고 여야 정치인들의 탐색전이 치열해지고 있는 가운데 각 당은 후보 선출 방식을 고심하고 있습니다.

KBS 뉴스 홍희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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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0월26일 보선 확정…여야 유력 후보 누구?
    • 입력 2011-08-26 22:08: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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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서울시장 보궐선거가 오는 10월로 확정됨에 따라 정치권은 빠르게 선거대책 마련에 나섰습니다. 여야의 총력전이 예상되는 가운데 자타천 후보들도 떠오르고 있습니다. 홍희정 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내년 총선과 대선의 전초전이 될 서울시장 보궐선거가 오는 10월 26일로 확정됐습니다. 각 당은 9월 말이나 10월 초까지는 내부 경선을 완료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후보 등록일은 10월 6일과 7일 이틀입니다. 후보 등록을 하려면 국회의원 등 모든 공직에서 사퇴해야 합니다. 선거운동은 10월 13일부터 시작됩니다. 단기간에 갈릴 승패를 앞두고 여야는 총력전을 다짐하고 있습니다. 한나라당은 해볼만하다는 반응입니다. 자신감을 갖고 단합하면 이길 수 있다며 국면 전환을 기대하고 있습니다. <인터뷰> 홍준표 : " 선거운동에 상당히 제한 있었는데도 이런 투표율 보인 것은 위원장의 노고에서 비롯해 정말 고맙고 감사..." 민주당은 10여년 만에 서울시장 자리를 탈환하겠다는 기셉니다. 자천 타천의 후보들이 승리를 자신하며 서둘러 출사표를 던지고 있습니다. <인터뷰> 손학규 : "우리가 추구하는 보편적복지와 경제민주화에 대해서 더욱 자신을 갖고 담대하게 나아가야 할 것이다. " 서울시장 후보 자리를 놓고 여야 정치인들의 탐색전이 치열해지고 있는 가운데 각 당은 후보 선출 방식을 고심하고 있습니다. KBS 뉴스 홍희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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