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민, 오세훈 前 시장 사퇴 금지 행정소송
입력 2011.08.27 (10: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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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서울시민이 오세훈 전 서울시장을 상대로 시장직 사퇴를 금지하는 행정 소송을 제기했습니다.
서울 번동에 사는 조모 씨는 어제 행정법원에 제출한 소장에서 오세훈 전 시장이 지난 지방선거 때 임기 동안 충실히 일하겠다고 약속했는데 무상급식 투표율 미달을 이유로 사임한 것은 서울 시민과의 약속을 저버리는 무책임한 행위라고 주장했습니다.
조 씨는 또, 서울시장의 조기사퇴 이후 보궐 선거로 인해 세금이 낭비되는 것을 막기 위해 소송을 제기했다고 밝혔습니다.
서울 번동에 사는 조모 씨는 어제 행정법원에 제출한 소장에서 오세훈 전 시장이 지난 지방선거 때 임기 동안 충실히 일하겠다고 약속했는데 무상급식 투표율 미달을 이유로 사임한 것은 서울 시민과의 약속을 저버리는 무책임한 행위라고 주장했습니다.
조 씨는 또, 서울시장의 조기사퇴 이후 보궐 선거로 인해 세금이 낭비되는 것을 막기 위해 소송을 제기했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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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울시민, 오세훈 前 시장 사퇴 금지 행정소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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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1-08-27 10:33:43
한 서울시민이 오세훈 전 서울시장을 상대로 시장직 사퇴를 금지하는 행정 소송을 제기했습니다.
서울 번동에 사는 조모 씨는 어제 행정법원에 제출한 소장에서 오세훈 전 시장이 지난 지방선거 때 임기 동안 충실히 일하겠다고 약속했는데 무상급식 투표율 미달을 이유로 사임한 것은 서울 시민과의 약속을 저버리는 무책임한 행위라고 주장했습니다.
조 씨는 또, 서울시장의 조기사퇴 이후 보궐 선거로 인해 세금이 낭비되는 것을 막기 위해 소송을 제기했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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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예원 기자 air@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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