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성훈, 결승골로 PK 실축 ‘보은’

입력 2011.08.27 (21: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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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현대오일뱅크 프로축구에서 전북의 정성훈이 지옥과 천당을 오가며 팀의 선두 질주를 이끌었습니다.

심병일 기자입니다.

<리포트>

전북은 1대 으로 끌려가던 전반 18분, 결정적인 동점 기회를 맞았습니다.

그러나 정성훈이 페널티킥을 실축하고 말았습니다.

이후 뜨거운 공방전이 펼쳐졌고 2대 2로 팽팽히 맞서던 후반 12분.

정성훈이 귀중한 결승골을 터뜨리며 실수를 만회했습니다.

친정팀을 상대로 지옥과 천당을 경험한 정성훈.

3대 2로 승리한 전북은 승점 50점을 올리며 선두 질주에 가속도를 붙였습니다.

서울은 올 시즌 최다 연승인 리그 7연승에 도전하고 있습니다.

데얀과 몰리나가 골과 도움을 합작하면 전승을 거뒀던 올 시즌.

오늘도 1대 0으로 앞서가던 전반 18분 두 선수가 골과 도움을 합작하는 장면을 홈 팬들에게 연출했습니다.

울산은 수원을 상대로 전반까지 앞서가다가 후반에 동점골을 허용해 사흘전 FA컵 준결승전 패배를 설욕하는데 실패했습니다.

KBS 뉴스 심병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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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정성훈, 결승골로 PK 실축 ‘보은’
    • 입력 2011-08-27 21:49:22
    뉴스 9
<앵커 멘트> 현대오일뱅크 프로축구에서 전북의 정성훈이 지옥과 천당을 오가며 팀의 선두 질주를 이끌었습니다. 심병일 기자입니다. <리포트> 전북은 1대 으로 끌려가던 전반 18분, 결정적인 동점 기회를 맞았습니다. 그러나 정성훈이 페널티킥을 실축하고 말았습니다. 이후 뜨거운 공방전이 펼쳐졌고 2대 2로 팽팽히 맞서던 후반 12분. 정성훈이 귀중한 결승골을 터뜨리며 실수를 만회했습니다. 친정팀을 상대로 지옥과 천당을 경험한 정성훈. 3대 2로 승리한 전북은 승점 50점을 올리며 선두 질주에 가속도를 붙였습니다. 서울은 올 시즌 최다 연승인 리그 7연승에 도전하고 있습니다. 데얀과 몰리나가 골과 도움을 합작하면 전승을 거뒀던 올 시즌. 오늘도 1대 0으로 앞서가던 전반 18분 두 선수가 골과 도움을 합작하는 장면을 홈 팬들에게 연출했습니다. 울산은 수원을 상대로 전반까지 앞서가다가 후반에 동점골을 허용해 사흘전 FA컵 준결승전 패배를 설욕하는데 실패했습니다. KBS 뉴스 심병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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