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바다 어우러진 ‘강원도 명품길’ 각광
입력 2011.08.29 (07:54)
수정 2011.08.29 (16: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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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전국적으로 웰빙 걷기 분위기가 확산되면서 이른바 명품 길이 각광받고 있습니다.
특히 산과 바다가 어우러진 강원도내 특색있는 길을 최성민 기자가 안내합니다.
<리포트>
해안선을 따라 천혜의 절경이 펼쳐집니다.
국내 최장거리 866km... '동해안 해파랑길' 답사가 시작됐습니다.
<인터뷰> 참가자 : "정말, 평생을 다 걸어도 걷지 못할 정도로 아름다운 길들이 많고 그런 길을 많은 사람들이 알고 같이 걸었으면 좋겠다."
파도소리와 바닷바람을 벗삼아 걷다보면, 우리국토의 아름다움과 소중함에 새삼 고마움을 느낍니다.
<인터뷰> 신정일(역사문화학자) : "역사를 알게되고 이땅의 사람을 알게되고, 우리 자연유산에 대해 폭넓게 아는 좋은
기회가 바로 우리국토 걷기죠."
주변 경치를 감상하면서 그 지역의 역사와 전설을 듣는 것은 탐방길을 걷는 또하나의 즐거움입니다.
해발 1,200미터, 끝없이 펼쳐진 배추밭 사이로 농삿길이 하얗게 이어져 있습니다.
안개와 어우러진 초록빛 물결에 탄성이 절로 납니다.
자연 그대로의 모습을 간직한 정선의 '하늘길'
석탄을 운반하던 운탄로가 야생화를 품은 탐방길로 변했습니다.
계절이 바뀔때마다 새로운 모습을 보여주는 이 길은 '치유의 길'로 불립니다.
<인터뷰>하이원 관계자 : "지역의 특화된 관광상품으로 개발해서 앞으로 전국의 많은 레저인구가 찾을 수 있도록 개발하겠다."
자연과 문화.. 그리고 휴식을 제공하는 강원도의 '걷기 좋은 길'들이 새롭게 떠오르고 있습니다.
KBS 뉴스 최성민입니다.
전국적으로 웰빙 걷기 분위기가 확산되면서 이른바 명품 길이 각광받고 있습니다.
특히 산과 바다가 어우러진 강원도내 특색있는 길을 최성민 기자가 안내합니다.
<리포트>
해안선을 따라 천혜의 절경이 펼쳐집니다.
국내 최장거리 866km... '동해안 해파랑길' 답사가 시작됐습니다.
<인터뷰> 참가자 : "정말, 평생을 다 걸어도 걷지 못할 정도로 아름다운 길들이 많고 그런 길을 많은 사람들이 알고 같이 걸었으면 좋겠다."
파도소리와 바닷바람을 벗삼아 걷다보면, 우리국토의 아름다움과 소중함에 새삼 고마움을 느낍니다.
<인터뷰> 신정일(역사문화학자) : "역사를 알게되고 이땅의 사람을 알게되고, 우리 자연유산에 대해 폭넓게 아는 좋은
기회가 바로 우리국토 걷기죠."
주변 경치를 감상하면서 그 지역의 역사와 전설을 듣는 것은 탐방길을 걷는 또하나의 즐거움입니다.
해발 1,200미터, 끝없이 펼쳐진 배추밭 사이로 농삿길이 하얗게 이어져 있습니다.
안개와 어우러진 초록빛 물결에 탄성이 절로 납니다.
자연 그대로의 모습을 간직한 정선의 '하늘길'
석탄을 운반하던 운탄로가 야생화를 품은 탐방길로 변했습니다.
계절이 바뀔때마다 새로운 모습을 보여주는 이 길은 '치유의 길'로 불립니다.
<인터뷰>하이원 관계자 : "지역의 특화된 관광상품으로 개발해서 앞으로 전국의 많은 레저인구가 찾을 수 있도록 개발하겠다."
자연과 문화.. 그리고 휴식을 제공하는 강원도의 '걷기 좋은 길'들이 새롭게 떠오르고 있습니다.
KBS 뉴스 최성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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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산·바다 어우러진 ‘강원도 명품길’ 각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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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1-08-29 07:54:18
- 수정2011-08-29 16:49:33
<앵커 멘트>
전국적으로 웰빙 걷기 분위기가 확산되면서 이른바 명품 길이 각광받고 있습니다.
특히 산과 바다가 어우러진 강원도내 특색있는 길을 최성민 기자가 안내합니다.
<리포트>
해안선을 따라 천혜의 절경이 펼쳐집니다.
국내 최장거리 866km... '동해안 해파랑길' 답사가 시작됐습니다.
<인터뷰> 참가자 : "정말, 평생을 다 걸어도 걷지 못할 정도로 아름다운 길들이 많고 그런 길을 많은 사람들이 알고 같이 걸었으면 좋겠다."
파도소리와 바닷바람을 벗삼아 걷다보면, 우리국토의 아름다움과 소중함에 새삼 고마움을 느낍니다.
<인터뷰> 신정일(역사문화학자) : "역사를 알게되고 이땅의 사람을 알게되고, 우리 자연유산에 대해 폭넓게 아는 좋은
기회가 바로 우리국토 걷기죠."
주변 경치를 감상하면서 그 지역의 역사와 전설을 듣는 것은 탐방길을 걷는 또하나의 즐거움입니다.
해발 1,200미터, 끝없이 펼쳐진 배추밭 사이로 농삿길이 하얗게 이어져 있습니다.
안개와 어우러진 초록빛 물결에 탄성이 절로 납니다.
자연 그대로의 모습을 간직한 정선의 '하늘길'
석탄을 운반하던 운탄로가 야생화를 품은 탐방길로 변했습니다.
계절이 바뀔때마다 새로운 모습을 보여주는 이 길은 '치유의 길'로 불립니다.
<인터뷰>하이원 관계자 : "지역의 특화된 관광상품으로 개발해서 앞으로 전국의 많은 레저인구가 찾을 수 있도록 개발하겠다."
자연과 문화.. 그리고 휴식을 제공하는 강원도의 '걷기 좋은 길'들이 새롭게 떠오르고 있습니다.
KBS 뉴스 최성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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