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유천 보고 싶어” 유럽 한류 팬들 몰려

입력 2011.08.30 (07:07) 수정 2011.08.30 (16: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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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그룹 JYJ의 멤버이자 드라마 배우로도 아시아에서 큰 인기를 얻고 있는 박유천 씨를 보기 위해 한류 팬들이 찾아왔습니다.

지난해 최고 흥행작인 영화 '아저씨'는 다음달 중국과 일본에서 개봉합니다.

대중문화 소식, 이효연 기자입니다.

<리포트>

KBS 드라마 '성균관 스캔들'에서 까칠한 꽃미남 도령 역할로 여심을 흔들었던 JYJ 멤버 박유천 씨.

내일(31일) 열리는 '서울 드라마어워즈 2011'의 '네티즌 인기상' 수상을 앞둔 기자회견장에 프랑스와 루마니아, 페루 등 한류 팬 40여 명이 몰려 박유천 씨의 인기를 실감케했습니다.

올해로 6번째를 맞는 '서울 드라마어워즈'는 모두 37개국에서 2백여 편이 출품돼 역대 최다 작품 수를 기록하기도 했습니다.

범죄 조직에 납치된 이웃집 소녀를 구하는 전 특수부대원의 활약상을 그린 원빈 주연의 영화 '아저씨'.

지난해 관객 6백만 명을 동원하며 최고 흥행을 기록한 영화 '아저씨'가 다음달 중국과 일본에서 잇따라 개봉합니다.

영화 '아저씨'는 중국에서 스크린 4천여 곳, 일본에서는 백20여 곳에서 개봉 예정으로 주연 배우 원빈 씨는 개봉에 맞춰 중국을 방문할 예정입니다.

미국의 유명 'R&B' 가수 에릭 베네가 다음달 22일 세 번째 내한공연을 펼칩니다.

지난 2009년 내한 당시 천8백 석의 객석을 매진시킬 정도로 국내에서도 두터운 팬층을 확보하고 있습니다.

에릭 베네는 일본 대지진으로 아시아 투어를 5개월 연기한 끝에 이번에 한국을 찾게 됐습니다.

KBS 뉴스 이효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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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박유천 보고 싶어” 유럽 한류 팬들 몰려
    • 입력 2011-08-30 07:07:20
    • 수정2011-08-30 16:18: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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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그룹 JYJ의 멤버이자 드라마 배우로도 아시아에서 큰 인기를 얻고 있는 박유천 씨를 보기 위해 한류 팬들이 찾아왔습니다. 지난해 최고 흥행작인 영화 '아저씨'는 다음달 중국과 일본에서 개봉합니다. 대중문화 소식, 이효연 기자입니다. <리포트> KBS 드라마 '성균관 스캔들'에서 까칠한 꽃미남 도령 역할로 여심을 흔들었던 JYJ 멤버 박유천 씨. 내일(31일) 열리는 '서울 드라마어워즈 2011'의 '네티즌 인기상' 수상을 앞둔 기자회견장에 프랑스와 루마니아, 페루 등 한류 팬 40여 명이 몰려 박유천 씨의 인기를 실감케했습니다. 올해로 6번째를 맞는 '서울 드라마어워즈'는 모두 37개국에서 2백여 편이 출품돼 역대 최다 작품 수를 기록하기도 했습니다. 범죄 조직에 납치된 이웃집 소녀를 구하는 전 특수부대원의 활약상을 그린 원빈 주연의 영화 '아저씨'. 지난해 관객 6백만 명을 동원하며 최고 흥행을 기록한 영화 '아저씨'가 다음달 중국과 일본에서 잇따라 개봉합니다. 영화 '아저씨'는 중국에서 스크린 4천여 곳, 일본에서는 백20여 곳에서 개봉 예정으로 주연 배우 원빈 씨는 개봉에 맞춰 중국을 방문할 예정입니다. 미국의 유명 'R&B' 가수 에릭 베네가 다음달 22일 세 번째 내한공연을 펼칩니다. 지난 2009년 내한 당시 천8백 석의 객석을 매진시킬 정도로 국내에서도 두터운 팬층을 확보하고 있습니다. 에릭 베네는 일본 대지진으로 아시아 투어를 5개월 연기한 끝에 이번에 한국을 찾게 됐습니다. KBS 뉴스 이효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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