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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낮 야생 멧돼지 ‘습격’…주민 등 2명 중태
입력 2011.08.30 (09:03) 수정 2011.08.30 (15:58) 아침뉴스타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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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대낮에 야생 멧돼지가 마을로 내려와 마을 주민 등 2명을 공격해 심한 부상을 입혔습니다.

해마다 산에서 내려오는 멧돼지로 인해 농작물 피해가 이만저만이 아니었는데 이제는 주민들의 안전까지 위협하고 있습니다.

김기화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어른보다 큰 몸집의 멧돼지가 밭에 쓰러져 있습니다.

200kg에 달하는 덩치는 워낙 무거워 뒤집기도 힘듭니다.

어제 오후 5시쯤, 경남 창원시 진동면의 한 마을에 수컷 멧돼지가 나타나 고구마밭과 두릅밭 등을 헤집고 밭에서 일하던 68살 황모 씨를 공격했습니다.

<인터뷰> 정원규(목격자) : "이쪽에서 보고 들어오니까 여기서 (사람을) 물은 거지. 물어서, 여기까지 사람이 피해서 왔어요."

신고를 받고 출동한 동물보호협회 소속 엽사 58살 임 모씨마저 멧돼지의 공격을 받아 목과 옆구리 등에 큰 부상을 입고 중태에 빠졌습니다.

주민 등 2명에게 부상을 입힌 멧돼지는 난동을 부리다 출동한 경찰에 의해 한 시간 만에 사살됐습니다.

동물보호협회 회원들이 올무와 마취총 등을 사용해 멧돼지를 생포하려던 시도가 실패하면서 경찰이 실탄을 발사한 겁니다.

<인터뷰> 김윤곤(마산중부경찰서 진동파출소) : "멧돼지가 사람을 받으니까... 위협을 하고 해서 급하니까 권총을 쏴서 사살하게 된 겁니다."

멧돼지의 출몰로 농작물의 피해를 보던 주민들, 이제는 안전마저 위협당하며 불안에 떨고 있습니다.

KBS 뉴스 김기화입니다.
  • 대낮 야생 멧돼지 ‘습격’…주민 등 2명 중태
    • 입력 2011-08-30 09:03:42
    • 수정2011-08-30 15:58:01
    아침뉴스타임
<앵커 멘트>

대낮에 야생 멧돼지가 마을로 내려와 마을 주민 등 2명을 공격해 심한 부상을 입혔습니다.

해마다 산에서 내려오는 멧돼지로 인해 농작물 피해가 이만저만이 아니었는데 이제는 주민들의 안전까지 위협하고 있습니다.

김기화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어른보다 큰 몸집의 멧돼지가 밭에 쓰러져 있습니다.

200kg에 달하는 덩치는 워낙 무거워 뒤집기도 힘듭니다.

어제 오후 5시쯤, 경남 창원시 진동면의 한 마을에 수컷 멧돼지가 나타나 고구마밭과 두릅밭 등을 헤집고 밭에서 일하던 68살 황모 씨를 공격했습니다.

<인터뷰> 정원규(목격자) : "이쪽에서 보고 들어오니까 여기서 (사람을) 물은 거지. 물어서, 여기까지 사람이 피해서 왔어요."

신고를 받고 출동한 동물보호협회 소속 엽사 58살 임 모씨마저 멧돼지의 공격을 받아 목과 옆구리 등에 큰 부상을 입고 중태에 빠졌습니다.

주민 등 2명에게 부상을 입힌 멧돼지는 난동을 부리다 출동한 경찰에 의해 한 시간 만에 사살됐습니다.

동물보호협회 회원들이 올무와 마취총 등을 사용해 멧돼지를 생포하려던 시도가 실패하면서 경찰이 실탄을 발사한 겁니다.

<인터뷰> 김윤곤(마산중부경찰서 진동파출소) : "멧돼지가 사람을 받으니까... 위협을 하고 해서 급하니까 권총을 쏴서 사살하게 된 겁니다."

멧돼지의 출몰로 농작물의 피해를 보던 주민들, 이제는 안전마저 위협당하며 불안에 떨고 있습니다.

KBS 뉴스 김기화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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