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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다피 가족, 알제리 입국”…리비아 체류설
입력 2011.08.30 (13:04) 수정 2011.08.30 (19:50) 뉴스 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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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카다피의 부인과 두 아들, 그리고 딸이 리비아를 떠나 알제리에 입국한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카다피는 두 아들과 함께 트리폴리 인근에 체류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트리폴리에서 서영민 기자입니다.

<리포트>

카다피의 가족들이 알제리에 들어왔다고 알제리 외교부가 성명을 통해 밝혔습니다.

카다피의 아내 사피야와 딸 아이샤, 두 아들인 무하메드와 한니발이 현지 시간으로 어제 오전 알제리-리비아 국경을 통해 알제리에 입국했다는 겁니다.

이와 관련해 리비아 국가과도위원회 NTC 의장 무스타파 압둘 잘릴은 알제리에 카다피 가족의 송환을 요청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카다피가 두 아들과 함께 리비아 안에 있다는 보도도 나왔습니다.

이탈리아 안사 통신은 리비아 외교 소식통을 인용해 카다피와 사아디, 세이프 알 이슬람 두 아들이 수도 트리폴리 근처의 바니 왈리드에 머물고 있다고 보도했습니다.

바니 왈리드는 트리폴리에서 동남쪽으로 100㎞ 정도 떨어진 곳입니다.

한편 리비아 시민군 지도부는 카다피의 또다른 아들 카미스가 트리폴리 남동부 타르우나시에서 시민군의 공격을 받아 숨졌을 수 있다고 밝혔습니다.

이런 가운데 시민군은 카다피의 고향이자 마지막 거점인 시르테를 동-서 양쪽에서 압박하는 한편 시르테의 부족들과 평화적 협상을 진행하는 등 강온 양면전략을 펼치고 있습니다.

리비아 트리폴리에서 KBS 뉴스 서영민입니다.
  • “카다피 가족, 알제리 입국”…리비아 체류설
    • 입력 2011-08-30 13:04:05
    • 수정2011-08-30 19:50:54
    뉴스 12
<앵커 멘트>

카다피의 부인과 두 아들, 그리고 딸이 리비아를 떠나 알제리에 입국한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카다피는 두 아들과 함께 트리폴리 인근에 체류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트리폴리에서 서영민 기자입니다.

<리포트>

카다피의 가족들이 알제리에 들어왔다고 알제리 외교부가 성명을 통해 밝혔습니다.

카다피의 아내 사피야와 딸 아이샤, 두 아들인 무하메드와 한니발이 현지 시간으로 어제 오전 알제리-리비아 국경을 통해 알제리에 입국했다는 겁니다.

이와 관련해 리비아 국가과도위원회 NTC 의장 무스타파 압둘 잘릴은 알제리에 카다피 가족의 송환을 요청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카다피가 두 아들과 함께 리비아 안에 있다는 보도도 나왔습니다.

이탈리아 안사 통신은 리비아 외교 소식통을 인용해 카다피와 사아디, 세이프 알 이슬람 두 아들이 수도 트리폴리 근처의 바니 왈리드에 머물고 있다고 보도했습니다.

바니 왈리드는 트리폴리에서 동남쪽으로 100㎞ 정도 떨어진 곳입니다.

한편 리비아 시민군 지도부는 카다피의 또다른 아들 카미스가 트리폴리 남동부 타르우나시에서 시민군의 공격을 받아 숨졌을 수 있다고 밝혔습니다.

이런 가운데 시민군은 카다피의 고향이자 마지막 거점인 시르테를 동-서 양쪽에서 압박하는 한편 시르테의 부족들과 평화적 협상을 진행하는 등 강온 양면전략을 펼치고 있습니다.

리비아 트리폴리에서 KBS 뉴스 서영민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