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멘트>
신체적 특성때문에 성별논란을 불러 일으켰던 남아공의 세메냐가 대구세계육상 여자 800미터 예선을 가볍게 통과했습니다.
이유진 기자가 전해드립니다.
<리포트>
남성적인 근육과 굵은 목소리때문에 성별논란을 겪었던 남아공의 세메냐.
여자 800미터의 강력한 우승후보인 세메냐가 예선 성적 2위로 가볍게 준결승에 합류했습니다.
<인터뷰>세메냐(남아공 국가대표) : "(성별논란)괜찮습니다. 그냥 제 레이스에 집중하고 있습니다."
의족 선수,피스토리우스가 남아공 1600m 계주팀의 첫번째 주자로 힘차게 질주합니다.
마지막 주자인 셰인 빅터가 3위로 들어온 남아공은 결승 진출에 성공했습니다.
<인터뷰>피스토리우스(남아공 국가대표) : "저희팀이 자랑스럽습니다. 남아공 신기록 까지 내서,꿈을 이뤄졌습니다."
대구의 타는 듯한 폭염에도 이슬람 율법에 예외란 없습니다.
200m 예선에 출전한 이란의 마리암 투시는 머리엔 히잡을 쓰고 팔다리까지 모두 가린 채 달렸습니다.
<인터뷰>마리암 투시 : 저는 이런옷에 익숙해서 괜찮습니다."
오는 일요일에 폐막되는 대구세계육상은 육상의 별들이 펼치는 멋진 승부와 화제속에 열전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KBS 뉴스 이유진입니다.
신체적 특성때문에 성별논란을 불러 일으켰던 남아공의 세메냐가 대구세계육상 여자 800미터 예선을 가볍게 통과했습니다.
이유진 기자가 전해드립니다.
<리포트>
남성적인 근육과 굵은 목소리때문에 성별논란을 겪었던 남아공의 세메냐.
여자 800미터의 강력한 우승후보인 세메냐가 예선 성적 2위로 가볍게 준결승에 합류했습니다.
<인터뷰>세메냐(남아공 국가대표) : "(성별논란)괜찮습니다. 그냥 제 레이스에 집중하고 있습니다."
의족 선수,피스토리우스가 남아공 1600m 계주팀의 첫번째 주자로 힘차게 질주합니다.
마지막 주자인 셰인 빅터가 3위로 들어온 남아공은 결승 진출에 성공했습니다.
<인터뷰>피스토리우스(남아공 국가대표) : "저희팀이 자랑스럽습니다. 남아공 신기록 까지 내서,꿈을 이뤄졌습니다."
대구의 타는 듯한 폭염에도 이슬람 율법에 예외란 없습니다.
200m 예선에 출전한 이란의 마리암 투시는 머리엔 히잡을 쓰고 팔다리까지 모두 가린 채 달렸습니다.
<인터뷰>마리암 투시 : 저는 이런옷에 익숙해서 괜찮습니다."
오는 일요일에 폐막되는 대구세계육상은 육상의 별들이 펼치는 멋진 승부와 화제속에 열전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KBS 뉴스 이유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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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성별 논란’ 세메냐, 800m 예선 통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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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1-09-02 07:54:20
<앵커 멘트>
신체적 특성때문에 성별논란을 불러 일으켰던 남아공의 세메냐가 대구세계육상 여자 800미터 예선을 가볍게 통과했습니다.
이유진 기자가 전해드립니다.
<리포트>
남성적인 근육과 굵은 목소리때문에 성별논란을 겪었던 남아공의 세메냐.
여자 800미터의 강력한 우승후보인 세메냐가 예선 성적 2위로 가볍게 준결승에 합류했습니다.
<인터뷰>세메냐(남아공 국가대표) : "(성별논란)괜찮습니다. 그냥 제 레이스에 집중하고 있습니다."
의족 선수,피스토리우스가 남아공 1600m 계주팀의 첫번째 주자로 힘차게 질주합니다.
마지막 주자인 셰인 빅터가 3위로 들어온 남아공은 결승 진출에 성공했습니다.
<인터뷰>피스토리우스(남아공 국가대표) : "저희팀이 자랑스럽습니다. 남아공 신기록 까지 내서,꿈을 이뤄졌습니다."
대구의 타는 듯한 폭염에도 이슬람 율법에 예외란 없습니다.
200m 예선에 출전한 이란의 마리암 투시는 머리엔 히잡을 쓰고 팔다리까지 모두 가린 채 달렸습니다.
<인터뷰>마리암 투시 : 저는 이런옷에 익숙해서 괜찮습니다."
오는 일요일에 폐막되는 대구세계육상은 육상의 별들이 펼치는 멋진 승부와 화제속에 열전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KBS 뉴스 이유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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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유진 기자 fabi@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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