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중국의 장쩌민 국가주석이 사흘 동안의 북한 방문 일정을 마치고 베이징으로 돌아갔습니다.
장 주석은 김정일 국방위원장과의 정상회담을 통해 경제 지원 약속과 함께 서울 답방도 우회적으로 권유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베이징에서 김용관 특파원입니다.
⊙기자: 장쩌민 중국 국가주석은 11년 만에 북한 방문을 마치고 귀국길에 오르기 직전 발표한 메시지에서 이번 방문이 성공적이었으며 방문 결과에 만족한다고 밝혔습니다.
⊙왕자루이(중국 공산당 대외연락부 부부장): 남북간 대화를 통한 관계 개선과 정세완화, 자주·평화통일을 지지했습니다.
⊙기자: 장쩌민 주석은 이번 방북에서 김정일 국방위원장과의 두 차례 정상회담을 통해 서울 답방을 우회적으로 권유하는가 하면 한반도의 평화적 통일에 대한 지지를 천명했습니다.
다음 달 상하이에서 열리는 APEC 정상회담을 앞둔 중국은 장 주석의 이번 방북을 통해 한반도에 대한 영향력을 증대시켰다는 평가를 받고 있습니다.
경제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북한에 대한 식량과 비료, 에너지 지원과 대규모 경제 협력을 약속해 중국이 북한에 가장 가까운 맹방임을 과시했습니다.
장쩌민 주석의 이번 방북이 북한의 개방을 유도하고 고착돼 있는 남북관계와 북미관계를 푸는 계기가 될지 주목되고 있습니다.
베이징에서 KBS뉴스 김용관입니다.
장 주석은 김정일 국방위원장과의 정상회담을 통해 경제 지원 약속과 함께 서울 답방도 우회적으로 권유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베이징에서 김용관 특파원입니다.
⊙기자: 장쩌민 중국 국가주석은 11년 만에 북한 방문을 마치고 귀국길에 오르기 직전 발표한 메시지에서 이번 방문이 성공적이었으며 방문 결과에 만족한다고 밝혔습니다.
⊙왕자루이(중국 공산당 대외연락부 부부장): 남북간 대화를 통한 관계 개선과 정세완화, 자주·평화통일을 지지했습니다.
⊙기자: 장쩌민 주석은 이번 방북에서 김정일 국방위원장과의 두 차례 정상회담을 통해 서울 답방을 우회적으로 권유하는가 하면 한반도의 평화적 통일에 대한 지지를 천명했습니다.
다음 달 상하이에서 열리는 APEC 정상회담을 앞둔 중국은 장 주석의 이번 방북을 통해 한반도에 대한 영향력을 증대시켰다는 평가를 받고 있습니다.
경제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북한에 대한 식량과 비료, 에너지 지원과 대규모 경제 협력을 약속해 중국이 북한에 가장 가까운 맹방임을 과시했습니다.
장쩌민 주석의 이번 방북이 북한의 개방을 유도하고 고착돼 있는 남북관계와 북미관계를 푸는 계기가 될지 주목되고 있습니다.
베이징에서 KBS뉴스 김용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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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장쩌민, 방북 성과 만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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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01-09-05 21:00:00
- 수정2024-01-08 14:28:35

⊙앵커: 중국의 장쩌민 국가주석이 사흘 동안의 북한 방문 일정을 마치고 베이징으로 돌아갔습니다.
장 주석은 김정일 국방위원장과의 정상회담을 통해 경제 지원 약속과 함께 서울 답방도 우회적으로 권유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베이징에서 김용관 특파원입니다.
⊙기자: 장쩌민 중국 국가주석은 11년 만에 북한 방문을 마치고 귀국길에 오르기 직전 발표한 메시지에서 이번 방문이 성공적이었으며 방문 결과에 만족한다고 밝혔습니다.
⊙왕자루이(중국 공산당 대외연락부 부부장): 남북간 대화를 통한 관계 개선과 정세완화, 자주·평화통일을 지지했습니다.
⊙기자: 장쩌민 주석은 이번 방북에서 김정일 국방위원장과의 두 차례 정상회담을 통해 서울 답방을 우회적으로 권유하는가 하면 한반도의 평화적 통일에 대한 지지를 천명했습니다.
다음 달 상하이에서 열리는 APEC 정상회담을 앞둔 중국은 장 주석의 이번 방북을 통해 한반도에 대한 영향력을 증대시켰다는 평가를 받고 있습니다.
경제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북한에 대한 식량과 비료, 에너지 지원과 대규모 경제 협력을 약속해 중국이 북한에 가장 가까운 맹방임을 과시했습니다.
장쩌민 주석의 이번 방북이 북한의 개방을 유도하고 고착돼 있는 남북관계와 북미관계를 푸는 계기가 될지 주목되고 있습니다.
베이징에서 KBS뉴스 김용관입니다.
장 주석은 김정일 국방위원장과의 정상회담을 통해 경제 지원 약속과 함께 서울 답방도 우회적으로 권유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베이징에서 김용관 특파원입니다.
⊙기자: 장쩌민 중국 국가주석은 11년 만에 북한 방문을 마치고 귀국길에 오르기 직전 발표한 메시지에서 이번 방문이 성공적이었으며 방문 결과에 만족한다고 밝혔습니다.
⊙왕자루이(중국 공산당 대외연락부 부부장): 남북간 대화를 통한 관계 개선과 정세완화, 자주·평화통일을 지지했습니다.
⊙기자: 장쩌민 주석은 이번 방북에서 김정일 국방위원장과의 두 차례 정상회담을 통해 서울 답방을 우회적으로 권유하는가 하면 한반도의 평화적 통일에 대한 지지를 천명했습니다.
다음 달 상하이에서 열리는 APEC 정상회담을 앞둔 중국은 장 주석의 이번 방북을 통해 한반도에 대한 영향력을 증대시켰다는 평가를 받고 있습니다.
경제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북한에 대한 식량과 비료, 에너지 지원과 대규모 경제 협력을 약속해 중국이 북한에 가장 가까운 맹방임을 과시했습니다.
장쩌민 주석의 이번 방북이 북한의 개방을 유도하고 고착돼 있는 남북관계와 북미관계를 푸는 계기가 될지 주목되고 있습니다.
베이징에서 KBS뉴스 김용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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