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톡톡! 매거진] 간단하게 만드는 ‘천연 감기약’ 外

입력 2011.09.02 (13:01) 수정 2011.09.02 (15: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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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톡톡! 매거진> 이지연입니다.



요즘처럼 아침저녁으로 일교차가 큰 환절기엔 감기에 걸리기 쉬운데요,



집에서 간단한 방법으로 천연 감기약을 만들어보세요.



무에 풍부한 비타민 C는 몸의 저항력을 높여서 목감기와 코감기에 좋은데요, 반달모양으로 무를 자르고 속을 판 뒤에 1/2정도 꿀을 넣고 찌면 꿀무차가 완성됩니다.



대파의 흰 뿌리도 감기에 좋습니다.



<인터뷰> 민선빈(요리연구가) : "대파의 뿌리는 혈관을 확장시켜서 땀을 내는 데 도움을 주는데요, 땀이 빠져나가면서 감기 때문에 생긴 열을 내리는 데 효과적입니다."



깨끗하게 뿌리를 다듬고 생강과 함께 푹~ 끓이기만 하면 됩니다.



감기에 배즙이 좋은 건 아실 텐데요, 색다르게 구이로도 드셔보세요.



배를 껍질째 하루 동안 물에 담갔다가 구멍 10개를 판 뒤 그 안에 마늘을 넣습니다.



전자레인지에서 7분 동안 익힌 뒤 먹기 좋게 잘라 후식으로 챙겨 드시면 감기뿐만 아니라 기관지염, 편도선염까지 예방할 수 있다네요.



가시밭길도 두렵지 않은 사랑



사랑은 때론 가시밭길을 헤쳐 나가는 용기가 필요할 때가 있죠 그런데 동물도 예외는 아닌가 봐요~



무작정 날카로운 담장에 발을 내딛는 고양이.



표정마저도 정말 비정한데요!



도대체 왜 이 길을 가야만 하는 걸까요?



터벅터벅... 지친 몸을 이끌고 고양이가 도착한 곳은?



아 사랑하는 여자친구를 만나기 위해서였군요.



가시밭길도 두렵지 않은 사랑 정말 대단합니다!



12번째 선수?!



축구 경기 도중 길~게 공을 찼습니다~



앞에 가던 선수가 받아서 슛~~~! 다시 슛~!



아~ 흰옷 입은 선수의 절묘한 수비로 득점에 실패했........ 응?



저 흰옷 입은 사람 선수 아닌데요, 누구세요~??!!



알고 보니~ 경기장에 몰래 들어 온 축구 팬 이었습니다~



이거 축구사랑도 좋지만 관람 예절부터 배워야겠네요~



놀라운 운동 신경



강아지 한 마리가 스케이트를 열~심히 물어뜯는데요, 얘~ 그거 그렇게 하면 안 돼!



아, 걱정 마세요. 이제 탈거니까~



갑자기 달리기 시작하더니~ 어머머~ 스케이트를 타기 시작합니다!



짧은 다리로 방향 조절까지 완벽하게 해내는데요, 이거 당장 대회에 나가도 되겠는데요?



보기만 해도 시원~한 바다에서 서핑에 한창인 사람들!



그들에게 도전장을 내민 이가 있었으니~



어떤 파도에도 절대 균형을 잃지 않고 서핑을 즐기는 강아지입니다~~



심지어 주인이 넘어져도~



아유, 겨우 이 정도에 넘어져요? 쯧쯧~



저 위풍당당한 포즈~! 정말 재주가 보통이 아니네요~



자전거 타면 오래 산대요!



대표적인 유산소 운동인 자전거 타기 몸에 좋은 건 다들 알고 계시죠?



이왕이면 빨리 달리는 게 더 큰 운동 효과를 낼 수 있다네요.



유럽심장학회가 연구를 해봤더니 자전거를 천천히 타는 남자의 경우 일반인보다 2.9년 더 살 수 있다고 합니다.



하지만 운동 강도를 높여 격렬하게 탈 경우엔 더 큰 운동 효과가 있어 최고 5.3년 연장된다고 하네요.



자전거 타실 때 주의할 점도 있는데요~ 바로 휴대전화 사용입니다!



사고위험이 높아 앞으로는 처벌까지 받게 된다고 하네요.



지금까지 <톡톡! 매거진>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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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톡톡! 매거진] 간단하게 만드는 ‘천연 감기약’ 外
    • 입력 2011-09-02 13:01:49
    • 수정2011-09-02 15:44:53
    뉴스 12
안녕하세요. <톡톡! 매거진> 이지연입니다.

요즘처럼 아침저녁으로 일교차가 큰 환절기엔 감기에 걸리기 쉬운데요,

집에서 간단한 방법으로 천연 감기약을 만들어보세요.

무에 풍부한 비타민 C는 몸의 저항력을 높여서 목감기와 코감기에 좋은데요, 반달모양으로 무를 자르고 속을 판 뒤에 1/2정도 꿀을 넣고 찌면 꿀무차가 완성됩니다.

대파의 흰 뿌리도 감기에 좋습니다.

<인터뷰> 민선빈(요리연구가) : "대파의 뿌리는 혈관을 확장시켜서 땀을 내는 데 도움을 주는데요, 땀이 빠져나가면서 감기 때문에 생긴 열을 내리는 데 효과적입니다."

깨끗하게 뿌리를 다듬고 생강과 함께 푹~ 끓이기만 하면 됩니다.

감기에 배즙이 좋은 건 아실 텐데요, 색다르게 구이로도 드셔보세요.

배를 껍질째 하루 동안 물에 담갔다가 구멍 10개를 판 뒤 그 안에 마늘을 넣습니다.

전자레인지에서 7분 동안 익힌 뒤 먹기 좋게 잘라 후식으로 챙겨 드시면 감기뿐만 아니라 기관지염, 편도선염까지 예방할 수 있다네요.

가시밭길도 두렵지 않은 사랑

사랑은 때론 가시밭길을 헤쳐 나가는 용기가 필요할 때가 있죠 그런데 동물도 예외는 아닌가 봐요~

무작정 날카로운 담장에 발을 내딛는 고양이.

표정마저도 정말 비정한데요!

도대체 왜 이 길을 가야만 하는 걸까요?

터벅터벅... 지친 몸을 이끌고 고양이가 도착한 곳은?

아 사랑하는 여자친구를 만나기 위해서였군요.

가시밭길도 두렵지 않은 사랑 정말 대단합니다!

12번째 선수?!

축구 경기 도중 길~게 공을 찼습니다~

앞에 가던 선수가 받아서 슛~~~! 다시 슛~!

아~ 흰옷 입은 선수의 절묘한 수비로 득점에 실패했........ 응?

저 흰옷 입은 사람 선수 아닌데요, 누구세요~??!!

알고 보니~ 경기장에 몰래 들어 온 축구 팬 이었습니다~

이거 축구사랑도 좋지만 관람 예절부터 배워야겠네요~

놀라운 운동 신경

강아지 한 마리가 스케이트를 열~심히 물어뜯는데요, 얘~ 그거 그렇게 하면 안 돼!

아, 걱정 마세요. 이제 탈거니까~

갑자기 달리기 시작하더니~ 어머머~ 스케이트를 타기 시작합니다!

짧은 다리로 방향 조절까지 완벽하게 해내는데요, 이거 당장 대회에 나가도 되겠는데요?

보기만 해도 시원~한 바다에서 서핑에 한창인 사람들!

그들에게 도전장을 내민 이가 있었으니~

어떤 파도에도 절대 균형을 잃지 않고 서핑을 즐기는 강아지입니다~~

심지어 주인이 넘어져도~

아유, 겨우 이 정도에 넘어져요? 쯧쯧~

저 위풍당당한 포즈~! 정말 재주가 보통이 아니네요~

자전거 타면 오래 산대요!

대표적인 유산소 운동인 자전거 타기 몸에 좋은 건 다들 알고 계시죠?

이왕이면 빨리 달리는 게 더 큰 운동 효과를 낼 수 있다네요.

유럽심장학회가 연구를 해봤더니 자전거를 천천히 타는 남자의 경우 일반인보다 2.9년 더 살 수 있다고 합니다.

하지만 운동 강도를 높여 격렬하게 탈 경우엔 더 큰 운동 효과가 있어 최고 5.3년 연장된다고 하네요.

자전거 타실 때 주의할 점도 있는데요~ 바로 휴대전화 사용입니다!

사고위험이 높아 앞으로는 처벌까지 받게 된다고 하네요.

지금까지 <톡톡! 매거진>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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