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독산동 주택서 불…750만 원 피해
입력 2011.09.03 (07:26)
수정 2011.09.03 (16: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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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어제 서울 독산동 한 주택에서는 불이나 소방서 추산 750만 원의 피해가 났습니다.
추석을 앞두고 추석선물세트를 주문한 뒤 물건만 챙겨 달아나는 사건이 잇따라 발생해 경찰이 수사에 나섰습니다.
김진화 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소방관이 물을 뿌리며 주택 안으로 들어갑니다.
벽과 가구는 물론이고, 밥솥도 새까맣게 타버렸습니다.
어제 오후 2시 반쯤 서울 독산동의 한 주택에서 불이나 소방서 추산 750만 원의 재산피해가 났습니다.
경찰은 냉장고에서 불이 나기 시작했다는 목격자의 진술을 토대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어젯밤 9시 50분 쯤, 전북 부안군 상서면의 한 저수지에서는 51살 제 모 씨가 물에 빠져 숨진 채 발견됐습니다.
경찰은 지적장애를 가진 제 씨가 인근 병원에서 입원 중이었던 사실을 확인하고,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추석용 선물세트를 대량으로 주문한 뒤 돈을 내지 않고 물건만 챙겨 달아난 사건이 잇따라 발생해 경찰이 수사에 나섰습니다.
경기도 이천경찰서는 지난달 20일 선물세트용 유리받침대 4천만 원어치를 주문한 뒤 물건값을 내지 않고 도주한 혐의로 일당 5명을 쫓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이들은 지난달 26일에도 같은 수법으로 굴비세트 3천만 원어치를 받아 챙기는 등 6개 업체로부터 1억 3천만 원어치의 물건을 빼돌려 달아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KBS 뉴스 김진화입니다.
어제 서울 독산동 한 주택에서는 불이나 소방서 추산 750만 원의 피해가 났습니다.
추석을 앞두고 추석선물세트를 주문한 뒤 물건만 챙겨 달아나는 사건이 잇따라 발생해 경찰이 수사에 나섰습니다.
김진화 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소방관이 물을 뿌리며 주택 안으로 들어갑니다.
벽과 가구는 물론이고, 밥솥도 새까맣게 타버렸습니다.
어제 오후 2시 반쯤 서울 독산동의 한 주택에서 불이나 소방서 추산 750만 원의 재산피해가 났습니다.
경찰은 냉장고에서 불이 나기 시작했다는 목격자의 진술을 토대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어젯밤 9시 50분 쯤, 전북 부안군 상서면의 한 저수지에서는 51살 제 모 씨가 물에 빠져 숨진 채 발견됐습니다.
경찰은 지적장애를 가진 제 씨가 인근 병원에서 입원 중이었던 사실을 확인하고,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추석용 선물세트를 대량으로 주문한 뒤 돈을 내지 않고 물건만 챙겨 달아난 사건이 잇따라 발생해 경찰이 수사에 나섰습니다.
경기도 이천경찰서는 지난달 20일 선물세트용 유리받침대 4천만 원어치를 주문한 뒤 물건값을 내지 않고 도주한 혐의로 일당 5명을 쫓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이들은 지난달 26일에도 같은 수법으로 굴비세트 3천만 원어치를 받아 챙기는 등 6개 업체로부터 1억 3천만 원어치의 물건을 빼돌려 달아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KBS 뉴스 김진화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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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울 독산동 주택서 불…750만 원 피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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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1-09-03 07:26:59
- 수정2011-09-03 16:01:29
<앵커 멘트>
어제 서울 독산동 한 주택에서는 불이나 소방서 추산 750만 원의 피해가 났습니다.
추석을 앞두고 추석선물세트를 주문한 뒤 물건만 챙겨 달아나는 사건이 잇따라 발생해 경찰이 수사에 나섰습니다.
김진화 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소방관이 물을 뿌리며 주택 안으로 들어갑니다.
벽과 가구는 물론이고, 밥솥도 새까맣게 타버렸습니다.
어제 오후 2시 반쯤 서울 독산동의 한 주택에서 불이나 소방서 추산 750만 원의 재산피해가 났습니다.
경찰은 냉장고에서 불이 나기 시작했다는 목격자의 진술을 토대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어젯밤 9시 50분 쯤, 전북 부안군 상서면의 한 저수지에서는 51살 제 모 씨가 물에 빠져 숨진 채 발견됐습니다.
경찰은 지적장애를 가진 제 씨가 인근 병원에서 입원 중이었던 사실을 확인하고,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추석용 선물세트를 대량으로 주문한 뒤 돈을 내지 않고 물건만 챙겨 달아난 사건이 잇따라 발생해 경찰이 수사에 나섰습니다.
경기도 이천경찰서는 지난달 20일 선물세트용 유리받침대 4천만 원어치를 주문한 뒤 물건값을 내지 않고 도주한 혐의로 일당 5명을 쫓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이들은 지난달 26일에도 같은 수법으로 굴비세트 3천만 원어치를 받아 챙기는 등 6개 업체로부터 1억 3천만 원어치의 물건을 빼돌려 달아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KBS 뉴스 김진화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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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진화 기자 evolution@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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