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멘트>
영화 '최종병기 활'이 관객 4백만을 넘기며 큰 인기를 끌고 있습니다.
덩달아 우리 활에 대한 관심도 커지고 있는데요.
활쏘기는 건강을 지키는데도 도움이 된다고 합니다.
박대기 기자가 전해드립니다.
<리포트>
활 하나로 거대한 적과 맞서는 한 청년의 이야기에 관객들의 발길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영화 속 또 하나의 주인공은 활, 호쾌하게 날아가는 화살이 시선을 사로잡습니다.
영화의 인기와 함께 전통 활에 대한 관심이 커지면서 이 활터를 찾는 사람들도 두 배 가까이 늘었습니다.
화살이 시위를 떠나 145미터 앞 과녁을 향하는 순간 모든 상념은 사라집니다.
<인터뷰>전은주(가정주부) : "아이들이 떠나고 좀 우울했었어요. 이 활을 접하면서 우선 잠 잘자고 밥맛좋고요."
활쏘기는 이렇게 정신건강에는 물론 신체건강에도 큰 도움이 되고 특히 과격한 운동을 하기 힘든 중장년층에게 효과적입니다.
우선 활을 쏠 때 흔들리지 않기 위해 골반 근육에 힘을 주어야 하기 때문에 요실금을 고친 중년 여성이 많습니다.
<인터뷰> 박종숙(요실금 환자(64살) : "하체에 힘을 많이 주니 복근운동이 돼서 치료가 되지 않았나..."
<인터뷰> 이형래(강동경희대병원 비뇨기과 교수) : "서서 하체에 힘을 주고 하는 것이기 때문에 운동을 함으로 해서 요실금이 발생하지 않습니다. 그래서 기존에 요실금이 있는 환자들도 쉽게 운동할 수 있고..."
또한, 시위를 당기는 과정에서 가슴과 허리 근육을 이용하는 전신 운동이기 때문에 근력강화와 비만 예방 효과도 있습니다.
활 쏘기는 누구나 쉽게 시작할 수 있습니다.
그러나, 부상을 예방하기 위해 전문적인 교육을 적어도 두 달은 받아야 합니다.
활을 배울 수 있는 활터는 전국에 400곳 가량 있습니다.
KBS 뉴스 박대기입니다.
영화 '최종병기 활'이 관객 4백만을 넘기며 큰 인기를 끌고 있습니다.
덩달아 우리 활에 대한 관심도 커지고 있는데요.
활쏘기는 건강을 지키는데도 도움이 된다고 합니다.
박대기 기자가 전해드립니다.
<리포트>
활 하나로 거대한 적과 맞서는 한 청년의 이야기에 관객들의 발길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영화 속 또 하나의 주인공은 활, 호쾌하게 날아가는 화살이 시선을 사로잡습니다.
영화의 인기와 함께 전통 활에 대한 관심이 커지면서 이 활터를 찾는 사람들도 두 배 가까이 늘었습니다.
화살이 시위를 떠나 145미터 앞 과녁을 향하는 순간 모든 상념은 사라집니다.
<인터뷰>전은주(가정주부) : "아이들이 떠나고 좀 우울했었어요. 이 활을 접하면서 우선 잠 잘자고 밥맛좋고요."
활쏘기는 이렇게 정신건강에는 물론 신체건강에도 큰 도움이 되고 특히 과격한 운동을 하기 힘든 중장년층에게 효과적입니다.
우선 활을 쏠 때 흔들리지 않기 위해 골반 근육에 힘을 주어야 하기 때문에 요실금을 고친 중년 여성이 많습니다.
<인터뷰> 박종숙(요실금 환자(64살) : "하체에 힘을 많이 주니 복근운동이 돼서 치료가 되지 않았나..."
<인터뷰> 이형래(강동경희대병원 비뇨기과 교수) : "서서 하체에 힘을 주고 하는 것이기 때문에 운동을 함으로 해서 요실금이 발생하지 않습니다. 그래서 기존에 요실금이 있는 환자들도 쉽게 운동할 수 있고..."
또한, 시위를 당기는 과정에서 가슴과 허리 근육을 이용하는 전신 운동이기 때문에 근력강화와 비만 예방 효과도 있습니다.
활 쏘기는 누구나 쉽게 시작할 수 있습니다.
그러나, 부상을 예방하기 위해 전문적인 교육을 적어도 두 달은 받아야 합니다.
활을 배울 수 있는 활터는 전국에 400곳 가량 있습니다.
KBS 뉴스 박대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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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튼튼생생365] 활쏘기로 건강 지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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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1-09-03 22:31:47
<앵커 멘트>
영화 '최종병기 활'이 관객 4백만을 넘기며 큰 인기를 끌고 있습니다.
덩달아 우리 활에 대한 관심도 커지고 있는데요.
활쏘기는 건강을 지키는데도 도움이 된다고 합니다.
박대기 기자가 전해드립니다.
<리포트>
활 하나로 거대한 적과 맞서는 한 청년의 이야기에 관객들의 발길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영화 속 또 하나의 주인공은 활, 호쾌하게 날아가는 화살이 시선을 사로잡습니다.
영화의 인기와 함께 전통 활에 대한 관심이 커지면서 이 활터를 찾는 사람들도 두 배 가까이 늘었습니다.
화살이 시위를 떠나 145미터 앞 과녁을 향하는 순간 모든 상념은 사라집니다.
<인터뷰>전은주(가정주부) : "아이들이 떠나고 좀 우울했었어요. 이 활을 접하면서 우선 잠 잘자고 밥맛좋고요."
활쏘기는 이렇게 정신건강에는 물론 신체건강에도 큰 도움이 되고 특히 과격한 운동을 하기 힘든 중장년층에게 효과적입니다.
우선 활을 쏠 때 흔들리지 않기 위해 골반 근육에 힘을 주어야 하기 때문에 요실금을 고친 중년 여성이 많습니다.
<인터뷰> 박종숙(요실금 환자(64살) : "하체에 힘을 많이 주니 복근운동이 돼서 치료가 되지 않았나..."
<인터뷰> 이형래(강동경희대병원 비뇨기과 교수) : "서서 하체에 힘을 주고 하는 것이기 때문에 운동을 함으로 해서 요실금이 발생하지 않습니다. 그래서 기존에 요실금이 있는 환자들도 쉽게 운동할 수 있고..."
또한, 시위를 당기는 과정에서 가슴과 허리 근육을 이용하는 전신 운동이기 때문에 근력강화와 비만 예방 효과도 있습니다.
활 쏘기는 누구나 쉽게 시작할 수 있습니다.
그러나, 부상을 예방하기 위해 전문적인 교육을 적어도 두 달은 받아야 합니다.
활을 배울 수 있는 활터는 전국에 400곳 가량 있습니다.
KBS 뉴스 박대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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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대기 기자 waiting@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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