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다 관중-오승환 40S’ 새역사의 날

입력 2011.09.10 (21:46) 수정 2011.09.10 (22: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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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프로야구 30년 역사상 최다 관중 신기록이 수립됐습니다.



오늘 6만 5천여명을 포함해 올시즌 무려 593만 여명이 야구장을 찾았는데, 오승환은 최소 경기 40세이브를 달성하며 역대 최다 관중 신기록을 자축했습니다.



정충희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프로야구 30년 역사에 새로운 이정표가 세워졌습니다.



오늘만 6만 5천여명이 입장해 올 시즌 프로야구 관중은 593만 1698명을 기록했습니다.



지난해 592만여명을 넘어서는 역대 최다 관중 신기록입니다.



이에 따라 꿈의 600만 관중 시대가 눈앞에 다가왔습니다.



늦어도 추석 연휴 기간 동안 대기록이 수립될 것으로 전망됩니다.



역사적인 오늘 삼성 오승환은 최소경기 40세이브 기록을 세웠습니다.



삼성이 엘지에 5대 3으로 앞선 9회 마운드에 오른 오승환.



지난 5월 20일 이후 처음 한점을 내주기는 했지만 집중력을 잃지 않고 40세이브 고지에 올랐습니다.



역대 최소경기인 47경기만이자 개인 통산 3번째 40세이브입니다.



<인터뷰> 오승환(삼성 투수)



3루타가 없던 최형우가 3루타를 두개나 치면서 4타점을 올린 삼성은 선두를 질주했습니다."



기아는 연패의 깊은 부진에서 빠져나오지 못했습니다.



기아는 두산에 6대 3으로 역전패해 5연패에 빠졌습니다.



롯데는 2타점을 올린 이대호의 활약으로 넥센을 물리치고 2연패에서 탈출했습니다.



한화는 최진행의 선제 홈런, 오재필의 3타점 활약으로 SK를 4대 2로 물리쳤습니다.



KBS 뉴스 정충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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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최다 관중-오승환 40S’ 새역사의 날
    • 입력 2011-09-10 21:46:51
    • 수정2011-09-10 22:13: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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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프로야구 30년 역사상 최다 관중 신기록이 수립됐습니다.

오늘 6만 5천여명을 포함해 올시즌 무려 593만 여명이 야구장을 찾았는데, 오승환은 최소 경기 40세이브를 달성하며 역대 최다 관중 신기록을 자축했습니다.

정충희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프로야구 30년 역사에 새로운 이정표가 세워졌습니다.

오늘만 6만 5천여명이 입장해 올 시즌 프로야구 관중은 593만 1698명을 기록했습니다.

지난해 592만여명을 넘어서는 역대 최다 관중 신기록입니다.

이에 따라 꿈의 600만 관중 시대가 눈앞에 다가왔습니다.

늦어도 추석 연휴 기간 동안 대기록이 수립될 것으로 전망됩니다.

역사적인 오늘 삼성 오승환은 최소경기 40세이브 기록을 세웠습니다.

삼성이 엘지에 5대 3으로 앞선 9회 마운드에 오른 오승환.

지난 5월 20일 이후 처음 한점을 내주기는 했지만 집중력을 잃지 않고 40세이브 고지에 올랐습니다.

역대 최소경기인 47경기만이자 개인 통산 3번째 40세이브입니다.

<인터뷰> 오승환(삼성 투수)

3루타가 없던 최형우가 3루타를 두개나 치면서 4타점을 올린 삼성은 선두를 질주했습니다."

기아는 연패의 깊은 부진에서 빠져나오지 못했습니다.

기아는 두산에 6대 3으로 역전패해 5연패에 빠졌습니다.

롯데는 2타점을 올린 이대호의 활약으로 넥센을 물리치고 2연패에서 탈출했습니다.

한화는 최진행의 선제 홈런, 오재필의 3타점 활약으로 SK를 4대 2로 물리쳤습니다.

KBS 뉴스 정충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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