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S오픈 준결, 나달-머레이 또 만났다

입력 2011.09.10 (21:46) 수정 2011.09.10 (21: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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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즌 마지막 메이저 테니스 대회인 US오픈 8강전.



강력한 스트로크로 압도한 나달이 로딕을 3대 0으로 가볍게 물리칩니다.



2연속 우승에 도전하는 나달의 준결승 상대는 머레이입니다.



머레이는 앞서 이스너를 3대 1로 꺾고 4강에 올랐습니다.



프랑스오픈과 윔블던 준결승에서 나달에 무릎을 꿇었던 머레이가 이번에는 결승 문턱을 넘을 수 있을 지 관심이 모아집니다.



럭비월드컵이 개막됐습니다.



개최국 뉴질랜드 선수들이 개막전에 앞서 전통 세리머니를 선보입니다.



상대의 기선을 제압한 뉴질랜드는 퉁가를 41대 10으로 크게 이기며 기분좋게 출발했습니다.



스코틀랜드도 루마니아를 꺾었고, 피지도 나미비아 물리치고 첫 승을 거뒀습니다.



미국 프로야구에서 외야로 깊숙히 날아간 타구가 수비수의 글러브를 맞고 담장을 넘어가 행운의 홈런이 됩니다.



거의 다 잡았던 외야플라이를 홈런으로 만든 좌익수는 황당해 어쩔 줄 모릅니다.



KBS 뉴스 권재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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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US오픈 준결, 나달-머레이 또 만났다
    • 입력 2011-09-10 21:46:53
    • 수정2011-09-10 21:54: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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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즌 마지막 메이저 테니스 대회인 US오픈 8강전.

강력한 스트로크로 압도한 나달이 로딕을 3대 0으로 가볍게 물리칩니다.

2연속 우승에 도전하는 나달의 준결승 상대는 머레이입니다.

머레이는 앞서 이스너를 3대 1로 꺾고 4강에 올랐습니다.

프랑스오픈과 윔블던 준결승에서 나달에 무릎을 꿇었던 머레이가 이번에는 결승 문턱을 넘을 수 있을 지 관심이 모아집니다.

럭비월드컵이 개막됐습니다.

개최국 뉴질랜드 선수들이 개막전에 앞서 전통 세리머니를 선보입니다.

상대의 기선을 제압한 뉴질랜드는 퉁가를 41대 10으로 크게 이기며 기분좋게 출발했습니다.

스코틀랜드도 루마니아를 꺾었고, 피지도 나미비아 물리치고 첫 승을 거뒀습니다.

미국 프로야구에서 외야로 깊숙히 날아간 타구가 수비수의 글러브를 맞고 담장을 넘어가 행운의 홈런이 됩니다.

거의 다 잡았던 외야플라이를 홈런으로 만든 좌익수는 황당해 어쩔 줄 모릅니다.

KBS 뉴스 권재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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