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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험천만 프랜차이즈 ‘공동 창업’ 257억 피해
입력 2011.09.15 (22:06) 뉴스 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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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프랜차이즈 공동 창업에 투자하면 고소득을 올리게 해 주겠다.

참 달콤한 말이지만 정신 바짝 차리셔야 합니다.

소위 전문가라는 사람들에게 상담까지 받고도 돈만 날리는 일이 허다합니다.

김영은 기자입니다.

<리포트>

한류 열풍을 타고 중국에 매장을 내 화제가 됐던 귀금속 프랜차이즈 업체.

<녹취> "○○○ 선생님이 직접 디자인하신 명품 쥬얼리 브랜드입니다."

중국에도 진출하는 등 사업이 성공적인 것처럼 보이자 창업 희망자들이 몰렸습니다.

<녹취>피해자(음성변조) : "원래는 외식업을 하려고 했는데 워낙 유명한 분이 디자인 했다길래…."

<녹취> "서울지방경찰청에서 나왔습니다."

프랜차이즈 업체들이 내세운 조건은 이른바 공동창업.

창업자들은 투자만 하고 운영은 주로 프랜차이즈업체가 해 사업 성공률이 높다는 겁니다.

투자 원금을 보장받고 매달 3~5%의 매장 수익을 받을 수 있다는 등 조건도 좋았습니다.

하지만 프랜차이즈 업체들이 경영난을 겪으면서 수익금은 커녕 투자금도 제대로 받지 못했습니다.

해당 프랜차이즈 가맹점 가운데 상당수가 경영 악화 등으로 폐업한 상탭니다.

이처럼 보석과 설렁탕 등 프랜차이즈에 투자했다 손해를 본 사람은 지난 2년 동안 155명. 피해액은 257억원에 이릅니다.

<녹취>창업 컨설팅 업체 관계자(음성변조) : "저희는 프랜차이즈 업체를 소개만 해준 거지 저희도 몰랐어요. 투자자들에게 도의 적으로 미안한 마음은 있죠."

경찰은 피해를 줄이기 위해서는 프랜차이즈업체의 재무상황이나 가맹점 현황 등을 꼼꼼히 챙겨보고 투자할 것을 충고했습니다.

KBS 뉴스 김영은입니다.
  • 위험천만 프랜차이즈 ‘공동 창업’ 257억 피해
    • 입력 2011-09-15 22:06:54
    뉴스 9
<앵커 멘트>

프랜차이즈 공동 창업에 투자하면 고소득을 올리게 해 주겠다.

참 달콤한 말이지만 정신 바짝 차리셔야 합니다.

소위 전문가라는 사람들에게 상담까지 받고도 돈만 날리는 일이 허다합니다.

김영은 기자입니다.

<리포트>

한류 열풍을 타고 중국에 매장을 내 화제가 됐던 귀금속 프랜차이즈 업체.

<녹취> "○○○ 선생님이 직접 디자인하신 명품 쥬얼리 브랜드입니다."

중국에도 진출하는 등 사업이 성공적인 것처럼 보이자 창업 희망자들이 몰렸습니다.

<녹취>피해자(음성변조) : "원래는 외식업을 하려고 했는데 워낙 유명한 분이 디자인 했다길래…."

<녹취> "서울지방경찰청에서 나왔습니다."

프랜차이즈 업체들이 내세운 조건은 이른바 공동창업.

창업자들은 투자만 하고 운영은 주로 프랜차이즈업체가 해 사업 성공률이 높다는 겁니다.

투자 원금을 보장받고 매달 3~5%의 매장 수익을 받을 수 있다는 등 조건도 좋았습니다.

하지만 프랜차이즈 업체들이 경영난을 겪으면서 수익금은 커녕 투자금도 제대로 받지 못했습니다.

해당 프랜차이즈 가맹점 가운데 상당수가 경영 악화 등으로 폐업한 상탭니다.

이처럼 보석과 설렁탕 등 프랜차이즈에 투자했다 손해를 본 사람은 지난 2년 동안 155명. 피해액은 257억원에 이릅니다.

<녹취>창업 컨설팅 업체 관계자(음성변조) : "저희는 프랜차이즈 업체를 소개만 해준 거지 저희도 몰랐어요. 투자자들에게 도의 적으로 미안한 마음은 있죠."

경찰은 피해를 줄이기 위해서는 프랜차이즈업체의 재무상황이나 가맹점 현황 등을 꼼꼼히 챙겨보고 투자할 것을 충고했습니다.

KBS 뉴스 김영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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