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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이 뒤집히는 ‘메니에르병’ 비상!
입력 2011.09.18 (21:42) 뉴스 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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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구토가 날 정도로 어지럽고 귀까지 잘 안들리면 이 병을 의심해보셔야 겠습니다.

이름도 생소한 메니에르 병인데, 빈혈로 오인해 병을 키울 수도 있다고 합니다.

김나나 기자입니다.

<리포트>

스스로 귀를 자른 것으로 알려진 반 고흐.

일부 학자들은 메니에르병으로 인한 극심한 어지럼증이 귀 절단의 이유였다고 추정합니다.

메니에르병을 앓는 사람들은 세상이 빙빙 도는 느낌에 이명까지 생겨 일상생활이 어려운 경우가 많습니다.

<인터뷰>박한나(21살/메니에르병) : "귀뚜라미 소리같은 것도 나고 사람들이 걸어다니는 것만 봐도 어지럽고 밥도 못먹고 배멀미랑 똑같아요."

메니에르병은 평형 감각을 담당하는 귀속 림프액 흡수에 문제가 생겨 어지럼증과 청력이상, 구토를 일으킵니다.

정지된 환경도 움직인다고 인지하며 눈동자가 반응하기 때문에 어지러울 수밖에 없습니다.

스트레스와 호르몬 변화 등이 원인으로 추정되는데 연평균 10%씩 증가하는 추세로 여성이 남성보다 2.5배 많고 50대 이상 환자가 60%에 이릅니다.

<인터뷰>문석균(중앙대 이비인후과 교수) : "병이 진행되면 난청이 유발됩니다. 소리를 못 듣게 되죠. (귀가 먹먹한) 이충만감이 동반되면 일상생활이 힘들어집니다."

눈앞이 캄캄해지는 느낌의 빈혈과 달리 어지럼증에 청력 이상이 동반되면 진단을 받아야하며, 스트레스 관리가 필수적입니다.

또 짜게 먹는 습관은 귀속 림프액의 압력을 높여 병을 심화시킬 수 있기 때문에 싱겁게 먹는 게 중요합니다.

KBS 뉴스 김나나입니다.
  • 세상이 뒤집히는 ‘메니에르병’ 비상!
    • 입력 2011-09-18 21:42:07
    뉴스 9
<앵커 멘트>

구토가 날 정도로 어지럽고 귀까지 잘 안들리면 이 병을 의심해보셔야 겠습니다.

이름도 생소한 메니에르 병인데, 빈혈로 오인해 병을 키울 수도 있다고 합니다.

김나나 기자입니다.

<리포트>

스스로 귀를 자른 것으로 알려진 반 고흐.

일부 학자들은 메니에르병으로 인한 극심한 어지럼증이 귀 절단의 이유였다고 추정합니다.

메니에르병을 앓는 사람들은 세상이 빙빙 도는 느낌에 이명까지 생겨 일상생활이 어려운 경우가 많습니다.

<인터뷰>박한나(21살/메니에르병) : "귀뚜라미 소리같은 것도 나고 사람들이 걸어다니는 것만 봐도 어지럽고 밥도 못먹고 배멀미랑 똑같아요."

메니에르병은 평형 감각을 담당하는 귀속 림프액 흡수에 문제가 생겨 어지럼증과 청력이상, 구토를 일으킵니다.

정지된 환경도 움직인다고 인지하며 눈동자가 반응하기 때문에 어지러울 수밖에 없습니다.

스트레스와 호르몬 변화 등이 원인으로 추정되는데 연평균 10%씩 증가하는 추세로 여성이 남성보다 2.5배 많고 50대 이상 환자가 60%에 이릅니다.

<인터뷰>문석균(중앙대 이비인후과 교수) : "병이 진행되면 난청이 유발됩니다. 소리를 못 듣게 되죠. (귀가 먹먹한) 이충만감이 동반되면 일상생활이 힘들어집니다."

눈앞이 캄캄해지는 느낌의 빈혈과 달리 어지럼증에 청력 이상이 동반되면 진단을 받아야하며, 스트레스 관리가 필수적입니다.

또 짜게 먹는 습관은 귀속 림프액의 압력을 높여 병을 심화시킬 수 있기 때문에 싱겁게 먹는 게 중요합니다.

KBS 뉴스 김나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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