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승엽 ‘13호포’…5경기 연속 안타

입력 2011.09.21 (08: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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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편, 일본 프로야구 오릭스의 이승엽이 두 경기 연속 홈런을 쏘아 올렸습니다.

네, 시즌 13호 홈런인데요.

이승엽 선수 9월 들어서만 벌써 5개째 홈런을 때려내며 가파른 상승세를 보여주고 있습니다.

전날 1타점 적시타가 노게임 선언으로 날아간 가운데 이승엽 선수 첫 타석부터 오른쪽 담장을 훌쩍 넘겼습니다.

소프트 뱅크 선발 D.J 훌턴의 바깥쪽 직구를 그대로 잡아당겨 큼직한 한 점 홈런을 만들었는데요.

이로써 두 경기 연속 홈런이자 5경기 연속 안타와 타점행진을 이어가며 오릭스의 포스트시즌 진출에 힘을 보탰습니다.

8회 안타를 추가해 3타수 2안타를 때린 이승엽은 시즌 타율을 0.214로 올렸구요.

경기에서 오릭스는 2대 1로 승리하고 5연승으로 3위를 지켰습니다.

잉글랜드 프로축구 아스널의 벵거 감독이 오늘 새벽에 열리는 칼링컵 경기에 박주영을 출전시키겠다고 밝혔는데요.

박주영이 프리미어리그 데뷔전에서 좋은 모습을 보여주길 기대하겠습니다.

스포츠 하이라이트는 특집 방송 관계로 목요일에 다시 찾아뵙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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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승엽 ‘13호포’…5경기 연속 안타
    • 입력 2011-09-21 08:42:30
    스포츠 하이라이트
한 편, 일본 프로야구 오릭스의 이승엽이 두 경기 연속 홈런을 쏘아 올렸습니다. 네, 시즌 13호 홈런인데요. 이승엽 선수 9월 들어서만 벌써 5개째 홈런을 때려내며 가파른 상승세를 보여주고 있습니다. 전날 1타점 적시타가 노게임 선언으로 날아간 가운데 이승엽 선수 첫 타석부터 오른쪽 담장을 훌쩍 넘겼습니다. 소프트 뱅크 선발 D.J 훌턴의 바깥쪽 직구를 그대로 잡아당겨 큼직한 한 점 홈런을 만들었는데요. 이로써 두 경기 연속 홈런이자 5경기 연속 안타와 타점행진을 이어가며 오릭스의 포스트시즌 진출에 힘을 보탰습니다. 8회 안타를 추가해 3타수 2안타를 때린 이승엽은 시즌 타율을 0.214로 올렸구요. 경기에서 오릭스는 2대 1로 승리하고 5연승으로 3위를 지켰습니다. 잉글랜드 프로축구 아스널의 벵거 감독이 오늘 새벽에 열리는 칼링컵 경기에 박주영을 출전시키겠다고 밝혔는데요. 박주영이 프리미어리그 데뷔전에서 좋은 모습을 보여주길 기대하겠습니다. 스포츠 하이라이트는 특집 방송 관계로 목요일에 다시 찾아뵙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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