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SK, 2위 대전…‘최동수 역전타’

입력 2011.09.21 (22: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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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2위 롯데와 3위 SK는 오늘도 엎치락 뒤치락 치열한 2위 싸움을 하고 있군요?



<리포트>



기선은 롯데가 잡았습니다.



롯데는 3회 김주찬의 적시타로 먼저 한점을 뽑아냈습니다.



SK가 정대현을 초반에 투입하는 강수를 뒀지만 홍성흔이 보란듯이 적시타를 쳤습니다.



그러나 SK의 저력도 대단했습니다.



SK는 6회 안치용의 적시타, 최동수의 역전 2타점 안타로 단숨에 3대 2로 역전했습니다.



SK는 7회 스퀴즈 번트에 실패했지만 롯데의 폭투로 이어지면서 다시 한점을 뽑아냈습니다.



SK는 롯데에 승률에서 앞서 다시 2위 자리로 올라섰습니다.



중심 타자들이 제몫을 한 LG는 넥센에 승리를 거뒀습니다.



이진영과 이병규, 박용택이 나란히 타점을 올렸고 정성훈은 3타점으로 특히 돋보였습니다.



KBS 뉴스 정충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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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롯데-SK, 2위 대전…‘최동수 역전타’
    • 입력 2011-09-21 22:05:56
    뉴스 9
<앵커 멘트>

2위 롯데와 3위 SK는 오늘도 엎치락 뒤치락 치열한 2위 싸움을 하고 있군요?

<리포트>

기선은 롯데가 잡았습니다.

롯데는 3회 김주찬의 적시타로 먼저 한점을 뽑아냈습니다.

SK가 정대현을 초반에 투입하는 강수를 뒀지만 홍성흔이 보란듯이 적시타를 쳤습니다.

그러나 SK의 저력도 대단했습니다.

SK는 6회 안치용의 적시타, 최동수의 역전 2타점 안타로 단숨에 3대 2로 역전했습니다.

SK는 7회 스퀴즈 번트에 실패했지만 롯데의 폭투로 이어지면서 다시 한점을 뽑아냈습니다.

SK는 롯데에 승률에서 앞서 다시 2위 자리로 올라섰습니다.

중심 타자들이 제몫을 한 LG는 넥센에 승리를 거뒀습니다.

이진영과 이병규, 박용택이 나란히 타점을 올렸고 정성훈은 3타점으로 특히 돋보였습니다.

KBS 뉴스 정충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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