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온 ‘뚝’…설악산 중청봉 올가을 첫 서리
입력 2011.09.22 (07:17)
수정 2011.09.22 (08: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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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가을이 깊어지면서 오늘 설악산 중청봉 등 강원 산간지역에 올 가을 첫 서리 내렸습니다.
당분간 일교차가 큰 전형적인 가을 날씨가 계속되겠습니다.
신방실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오늘 아침은 어제보다 기온이 더 내려가 내륙과 산간지역은 5도 안팎까지 떨어졌습니다.
북서쪽에서 차고 건조한 공기가 한반도로 계속 내려오고 있기 때문입니다.
지면 온도가 영하로 내려가면서 오늘 설악산 중청봉 등 강원 산간지역 곳곳에는 올가을 처음으로 서리가 내렸습니다.
예년보다 2주 정도 빠른 기록입니다.
낮부터는 기온이 점차 올라가 서울과 대구 25도, 부산은 26도로 예상됩니다.
이때문에 낮과 밤의 일교차가 10도 이상 크게 벌어지겠습니다.
기상청은 당분간 대체로 맑은 가운데 완연한 가을 날씨가 계속될 것으로 내다봤습니다.
15호 태풍의 간접 영향으로 풍랑주의보가 발효 중인 동해상엔 오늘까지 최고 4미터의 높은 물결이 일겠고 동해안지역엔 너울이 밀려올 가능성도 있어 주의가 필요합니다.
KBS 뉴스 신방실입니다.
가을이 깊어지면서 오늘 설악산 중청봉 등 강원 산간지역에 올 가을 첫 서리 내렸습니다.
당분간 일교차가 큰 전형적인 가을 날씨가 계속되겠습니다.
신방실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오늘 아침은 어제보다 기온이 더 내려가 내륙과 산간지역은 5도 안팎까지 떨어졌습니다.
북서쪽에서 차고 건조한 공기가 한반도로 계속 내려오고 있기 때문입니다.
지면 온도가 영하로 내려가면서 오늘 설악산 중청봉 등 강원 산간지역 곳곳에는 올가을 처음으로 서리가 내렸습니다.
예년보다 2주 정도 빠른 기록입니다.
낮부터는 기온이 점차 올라가 서울과 대구 25도, 부산은 26도로 예상됩니다.
이때문에 낮과 밤의 일교차가 10도 이상 크게 벌어지겠습니다.
기상청은 당분간 대체로 맑은 가운데 완연한 가을 날씨가 계속될 것으로 내다봤습니다.
15호 태풍의 간접 영향으로 풍랑주의보가 발효 중인 동해상엔 오늘까지 최고 4미터의 높은 물결이 일겠고 동해안지역엔 너울이 밀려올 가능성도 있어 주의가 필요합니다.
KBS 뉴스 신방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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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기온 ‘뚝’…설악산 중청봉 올가을 첫 서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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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1-09-22 07:17:50
- 수정2011-09-22 08:07:28
<앵커 멘트>
가을이 깊어지면서 오늘 설악산 중청봉 등 강원 산간지역에 올 가을 첫 서리 내렸습니다.
당분간 일교차가 큰 전형적인 가을 날씨가 계속되겠습니다.
신방실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오늘 아침은 어제보다 기온이 더 내려가 내륙과 산간지역은 5도 안팎까지 떨어졌습니다.
북서쪽에서 차고 건조한 공기가 한반도로 계속 내려오고 있기 때문입니다.
지면 온도가 영하로 내려가면서 오늘 설악산 중청봉 등 강원 산간지역 곳곳에는 올가을 처음으로 서리가 내렸습니다.
예년보다 2주 정도 빠른 기록입니다.
낮부터는 기온이 점차 올라가 서울과 대구 25도, 부산은 26도로 예상됩니다.
이때문에 낮과 밤의 일교차가 10도 이상 크게 벌어지겠습니다.
기상청은 당분간 대체로 맑은 가운데 완연한 가을 날씨가 계속될 것으로 내다봤습니다.
15호 태풍의 간접 영향으로 풍랑주의보가 발효 중인 동해상엔 오늘까지 최고 4미터의 높은 물결이 일겠고 동해안지역엔 너울이 밀려올 가능성도 있어 주의가 필요합니다.
KBS 뉴스 신방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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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방실 기자 weezer@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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