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업정지 저축은행 가지급금 지급 ‘북새통’
입력 2011.09.22 (1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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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영업이 정지된 저축은행 7곳에서 오늘부터 가지급금 지급이 시작됐습니다.
가지급금을 지급하는 저축은행은 밤새워 기다린 예금자들로 이른 아침부터 북새통을 이뤘습니다.
조지현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영업정지 저축은행 7곳의 예금자들에게 오늘부터 2천만원 한도 내에서 가지급금이 지급됐습니다.
저축은행 앞은 밤새워 기다린 예금자들로 북새통을 이뤘습니다.
정식 번호표가 배포되고 가지급금 지급이 시작되자 순서가 바뀌지는 않을까 촉각을 곤두세웁니다.
<인터뷰> 예금자 : "밤새 받은 번호푠데 인원만 서있기 만하고 확인도 안하니까..."
가지급금을 받은 사람들은 일단 안도하는 모습이지만 나머지 돈은 언제 받을까 여전히 불안한 마음입니다.
<인터뷰> 예금자 : "첫번째 받았어도 다 줘야 기분이 좋지 다 못받으니까 어느 날짜에 준다는 것도 없고..."
가지급금은 해당 저축은행 영업점과 농협, 그리고 시중은행 지점을 방문해 신청하거나 예금보험공사 홈페이지를통해 인터넷으로도 신청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예금보험공사 홈페이지는 접속 폭주로 오전부터 마비가 된 상태입니다.
가지급금은 신청 당일이나 다음날 오전까지 입금되며 2천만 원 이상 돈이 필요한 예금자는 오늘부터 최고 4500만 원을 한도로 예금담보대출도 신청할 수 있습니다.
KBS 뉴스 조지현입니다.
영업이 정지된 저축은행 7곳에서 오늘부터 가지급금 지급이 시작됐습니다.
가지급금을 지급하는 저축은행은 밤새워 기다린 예금자들로 이른 아침부터 북새통을 이뤘습니다.
조지현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영업정지 저축은행 7곳의 예금자들에게 오늘부터 2천만원 한도 내에서 가지급금이 지급됐습니다.
저축은행 앞은 밤새워 기다린 예금자들로 북새통을 이뤘습니다.
정식 번호표가 배포되고 가지급금 지급이 시작되자 순서가 바뀌지는 않을까 촉각을 곤두세웁니다.
<인터뷰> 예금자 : "밤새 받은 번호푠데 인원만 서있기 만하고 확인도 안하니까..."
가지급금을 받은 사람들은 일단 안도하는 모습이지만 나머지 돈은 언제 받을까 여전히 불안한 마음입니다.
<인터뷰> 예금자 : "첫번째 받았어도 다 줘야 기분이 좋지 다 못받으니까 어느 날짜에 준다는 것도 없고..."
가지급금은 해당 저축은행 영업점과 농협, 그리고 시중은행 지점을 방문해 신청하거나 예금보험공사 홈페이지를통해 인터넷으로도 신청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예금보험공사 홈페이지는 접속 폭주로 오전부터 마비가 된 상태입니다.
가지급금은 신청 당일이나 다음날 오전까지 입금되며 2천만 원 이상 돈이 필요한 예금자는 오늘부터 최고 4500만 원을 한도로 예금담보대출도 신청할 수 있습니다.
KBS 뉴스 조지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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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영업정지 저축은행 가지급금 지급 ‘북새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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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1-09-22 13:00:55
<앵커 멘트>
영업이 정지된 저축은행 7곳에서 오늘부터 가지급금 지급이 시작됐습니다.
가지급금을 지급하는 저축은행은 밤새워 기다린 예금자들로 이른 아침부터 북새통을 이뤘습니다.
조지현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영업정지 저축은행 7곳의 예금자들에게 오늘부터 2천만원 한도 내에서 가지급금이 지급됐습니다.
저축은행 앞은 밤새워 기다린 예금자들로 북새통을 이뤘습니다.
정식 번호표가 배포되고 가지급금 지급이 시작되자 순서가 바뀌지는 않을까 촉각을 곤두세웁니다.
<인터뷰> 예금자 : "밤새 받은 번호푠데 인원만 서있기 만하고 확인도 안하니까..."
가지급금을 받은 사람들은 일단 안도하는 모습이지만 나머지 돈은 언제 받을까 여전히 불안한 마음입니다.
<인터뷰> 예금자 : "첫번째 받았어도 다 줘야 기분이 좋지 다 못받으니까 어느 날짜에 준다는 것도 없고..."
가지급금은 해당 저축은행 영업점과 농협, 그리고 시중은행 지점을 방문해 신청하거나 예금보험공사 홈페이지를통해 인터넷으로도 신청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예금보험공사 홈페이지는 접속 폭주로 오전부터 마비가 된 상태입니다.
가지급금은 신청 당일이나 다음날 오전까지 입금되며 2천만 원 이상 돈이 필요한 예금자는 오늘부터 최고 4500만 원을 한도로 예금담보대출도 신청할 수 있습니다.
KBS 뉴스 조지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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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지현 기자 cho2008@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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