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멘트>
이명박 대통령이 오늘 우리나라의 유엔 가입 20주년을 맞아 유엔 총회에서 기조연설을 했습니다.
이 대통령은 북한의 핵위협은 세계 평화에 큰 도전이라며, 한반도 비핵화를 위해 국제사회와 함께 계속 노력하겠다고 밝혔습니다.
뉴욕에서 최재현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이명박 대통령은 오늘 유엔 총회 연설에서 북한의 핵위협은 한반도와 동북아, 그리고 세계 평화에 커다란 도전이라며, 한반도 비핵화를 위해 국제사회와 함께 계속 노력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이어 북한이 상생과 공영의 길을 택한다면 국제사회와 더불어 기꺼이 도울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녹취>이명박(대통령): "21세기의 세계는 안보도 경제도 세계가 서로 협력하며 공동 번영을 이뤄가는 세계입니다. 북한도 이제 시대의 조류에 합류하여야 합니다."
이 대통령은 국제사회는 핵무기와 생화학무기, 장거리 미사일의 확산을 차단하기 위한 비확산 체제도 강화해야 한다면서, 특히 가공할 핵 테러를 막기 위한 국가간 긴밀한 협력이 어느 때보다 절실하다고 말했습니다.
이와 함께 선진국과 개도국간 경제 격차를 줄여 지구촌이 공생발전을 추구해야 한다는 점도 역설했습니다.
이 대통령은 유엔 총회 연설 뒤 노다 일본 총리와 정상회담을 열어 미래지향적 한일관계 발전을 위해 노력하고, 대북 정책을 긴밀히 공조해 나가기로 했습니다.
이 대통령은 오늘 밤에는 유엔 원자력 안전 고위급회의 기조 연설을 통해 확실한 대체 에너지가 개발될 때까지 원자력의 이용은 불가피하다는 점을 설명할 예정입니다.
뉴욕에서 KBS 뉴스 최재현입니다.
이명박 대통령이 오늘 우리나라의 유엔 가입 20주년을 맞아 유엔 총회에서 기조연설을 했습니다.
이 대통령은 북한의 핵위협은 세계 평화에 큰 도전이라며, 한반도 비핵화를 위해 국제사회와 함께 계속 노력하겠다고 밝혔습니다.
뉴욕에서 최재현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이명박 대통령은 오늘 유엔 총회 연설에서 북한의 핵위협은 한반도와 동북아, 그리고 세계 평화에 커다란 도전이라며, 한반도 비핵화를 위해 국제사회와 함께 계속 노력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이어 북한이 상생과 공영의 길을 택한다면 국제사회와 더불어 기꺼이 도울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녹취>이명박(대통령): "21세기의 세계는 안보도 경제도 세계가 서로 협력하며 공동 번영을 이뤄가는 세계입니다. 북한도 이제 시대의 조류에 합류하여야 합니다."
이 대통령은 국제사회는 핵무기와 생화학무기, 장거리 미사일의 확산을 차단하기 위한 비확산 체제도 강화해야 한다면서, 특히 가공할 핵 테러를 막기 위한 국가간 긴밀한 협력이 어느 때보다 절실하다고 말했습니다.
이와 함께 선진국과 개도국간 경제 격차를 줄여 지구촌이 공생발전을 추구해야 한다는 점도 역설했습니다.
이 대통령은 유엔 총회 연설 뒤 노다 일본 총리와 정상회담을 열어 미래지향적 한일관계 발전을 위해 노력하고, 대북 정책을 긴밀히 공조해 나가기로 했습니다.
이 대통령은 오늘 밤에는 유엔 원자력 안전 고위급회의 기조 연설을 통해 확실한 대체 에너지가 개발될 때까지 원자력의 이용은 불가피하다는 점을 설명할 예정입니다.
뉴욕에서 KBS 뉴스 최재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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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 대통령 “한반도 비핵화 노력 계속할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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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1-09-22 13:00:57
<앵커 멘트>
이명박 대통령이 오늘 우리나라의 유엔 가입 20주년을 맞아 유엔 총회에서 기조연설을 했습니다.
이 대통령은 북한의 핵위협은 세계 평화에 큰 도전이라며, 한반도 비핵화를 위해 국제사회와 함께 계속 노력하겠다고 밝혔습니다.
뉴욕에서 최재현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이명박 대통령은 오늘 유엔 총회 연설에서 북한의 핵위협은 한반도와 동북아, 그리고 세계 평화에 커다란 도전이라며, 한반도 비핵화를 위해 국제사회와 함께 계속 노력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이어 북한이 상생과 공영의 길을 택한다면 국제사회와 더불어 기꺼이 도울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녹취>이명박(대통령): "21세기의 세계는 안보도 경제도 세계가 서로 협력하며 공동 번영을 이뤄가는 세계입니다. 북한도 이제 시대의 조류에 합류하여야 합니다."
이 대통령은 국제사회는 핵무기와 생화학무기, 장거리 미사일의 확산을 차단하기 위한 비확산 체제도 강화해야 한다면서, 특히 가공할 핵 테러를 막기 위한 국가간 긴밀한 협력이 어느 때보다 절실하다고 말했습니다.
이와 함께 선진국과 개도국간 경제 격차를 줄여 지구촌이 공생발전을 추구해야 한다는 점도 역설했습니다.
이 대통령은 유엔 총회 연설 뒤 노다 일본 총리와 정상회담을 열어 미래지향적 한일관계 발전을 위해 노력하고, 대북 정책을 긴밀히 공조해 나가기로 했습니다.
이 대통령은 오늘 밤에는 유엔 원자력 안전 고위급회의 기조 연설을 통해 확실한 대체 에너지가 개발될 때까지 원자력의 이용은 불가피하다는 점을 설명할 예정입니다.
뉴욕에서 KBS 뉴스 최재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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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재현 기자 hyun@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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