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멘트>
목장,하면 소가 풀 뜯는 장면이 생각나지만 갖가지 물고기 해초가 자라는 '바다목장'도 있습니다.
요즘엔 새로운 관광명소로 떠올랐습니다. 조강섭 기자와 함께, 수심 27미터까지 들어가 보시죠.
<리포트>
10년 전 조성된 제주바다목장.
전국의 수중촬영전문가 70여 명이 잠수를 시작합니다.
4년 전 수심 12미터에 조성한 해중림에는 소라와 전복의 먹이인 감태가 80cm나 자랐습니다.
조금 더 깊이 들어가자 어초 위에선 감태가 군락을 이루고 어초 안 바닥엔 제주 토종어종인 자리돔과 줄도화돔이 떼지어 모여듭니다.
수심 27m 깊은 곳에 내려가면 물고기 아파트가 나타납니다.
어초 상단에는 전갱이와 자리돔, 어초 하단엔 고급어종인 돌돔이 노닐고, 관상어로 인기 높은 쏠배감펭이도 눈에 띕니다.
오밀조밀한 구조가 물고기 은신처와 산란처로 안성맞춤입니다.
<인터뷰>김윤석(서울시 강남구) : "많은 물고기를 보고 다양한 수중체험을 할 수 있어 효과가 크죠."
바다목장을 체험하는 것은 제주에서만 즐길 수 있는 차별적인 관광상품입니다.
<인터뷰>김성철(제주수산자원사업소팀장) : "폐어선 등 다양한 해양레저를 즐기는 체험형 어장이라는 것이 큰 특징입니다."
한라산 말 목장처럼, 바다목장이 제주를 찾는 이들에게 새로운 추억을 제공하고 있습니다.
KBS 뉴스 조강섭입니다.
목장,하면 소가 풀 뜯는 장면이 생각나지만 갖가지 물고기 해초가 자라는 '바다목장'도 있습니다.
요즘엔 새로운 관광명소로 떠올랐습니다. 조강섭 기자와 함께, 수심 27미터까지 들어가 보시죠.
<리포트>
10년 전 조성된 제주바다목장.
전국의 수중촬영전문가 70여 명이 잠수를 시작합니다.
4년 전 수심 12미터에 조성한 해중림에는 소라와 전복의 먹이인 감태가 80cm나 자랐습니다.
조금 더 깊이 들어가자 어초 위에선 감태가 군락을 이루고 어초 안 바닥엔 제주 토종어종인 자리돔과 줄도화돔이 떼지어 모여듭니다.
수심 27m 깊은 곳에 내려가면 물고기 아파트가 나타납니다.
어초 상단에는 전갱이와 자리돔, 어초 하단엔 고급어종인 돌돔이 노닐고, 관상어로 인기 높은 쏠배감펭이도 눈에 띕니다.
오밀조밀한 구조가 물고기 은신처와 산란처로 안성맞춤입니다.
<인터뷰>김윤석(서울시 강남구) : "많은 물고기를 보고 다양한 수중체험을 할 수 있어 효과가 크죠."
바다목장을 체험하는 것은 제주에서만 즐길 수 있는 차별적인 관광상품입니다.
<인터뷰>김성철(제주수산자원사업소팀장) : "폐어선 등 다양한 해양레저를 즐기는 체험형 어장이라는 것이 큰 특징입니다."
한라산 말 목장처럼, 바다목장이 제주를 찾는 이들에게 새로운 추억을 제공하고 있습니다.
KBS 뉴스 조강섭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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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주 바다목장 10년, 해양 관광명소 인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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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1-09-22 22:04:30
<앵커 멘트>
목장,하면 소가 풀 뜯는 장면이 생각나지만 갖가지 물고기 해초가 자라는 '바다목장'도 있습니다.
요즘엔 새로운 관광명소로 떠올랐습니다. 조강섭 기자와 함께, 수심 27미터까지 들어가 보시죠.
<리포트>
10년 전 조성된 제주바다목장.
전국의 수중촬영전문가 70여 명이 잠수를 시작합니다.
4년 전 수심 12미터에 조성한 해중림에는 소라와 전복의 먹이인 감태가 80cm나 자랐습니다.
조금 더 깊이 들어가자 어초 위에선 감태가 군락을 이루고 어초 안 바닥엔 제주 토종어종인 자리돔과 줄도화돔이 떼지어 모여듭니다.
수심 27m 깊은 곳에 내려가면 물고기 아파트가 나타납니다.
어초 상단에는 전갱이와 자리돔, 어초 하단엔 고급어종인 돌돔이 노닐고, 관상어로 인기 높은 쏠배감펭이도 눈에 띕니다.
오밀조밀한 구조가 물고기 은신처와 산란처로 안성맞춤입니다.
<인터뷰>김윤석(서울시 강남구) : "많은 물고기를 보고 다양한 수중체험을 할 수 있어 효과가 크죠."
바다목장을 체험하는 것은 제주에서만 즐길 수 있는 차별적인 관광상품입니다.
<인터뷰>김성철(제주수산자원사업소팀장) : "폐어선 등 다양한 해양레저를 즐기는 체험형 어장이라는 것이 큰 특징입니다."
한라산 말 목장처럼, 바다목장이 제주를 찾는 이들에게 새로운 추억을 제공하고 있습니다.
KBS 뉴스 조강섭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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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강섭 기자 wtl21@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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