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자기 엑스포 한달, 300만명 관람
입력 2001.09.08 (21:00)
수정 2018.08.29 (1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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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세계도자기엑스포가 개장 한 달째를 맞았습니다.
그 동안 무려 300만명에 이르는 관람객들을 끌어모으며 고부가가치 문화축제로 자리매김하고 있습니다.
박재우 기자입니다.
⊙기자: 세계도자기엑스포는 한 달 만에 무려 국내외 관람객 300만명을 도자기 문화에 흠뻑 취하게 만들었습니다.
지난해 열렸던 경주문화엑스포나 광주 비엔날레의 전체 관람객보다 2, 3배 이상 많은 숫자입니다.
전 세계의 국보급 도자기와 동북아 도자교류전 그리고 전통 도예품이 한자리에 모여 관람객들을 매료시켰습니다.
⊙데이빗 호스테틀러(미국인): 많은 관람객들이 찾고 있고 많은 도자기를 볼 수 있는 전시관도 생각보다 매우 훌륭합니다.
⊙기자: 도자기와 토야 만들기 등 체험행사장을 접목시킨 것도 호평을 받았습니다.
⊙이선은(경기도 의정부시): 세대를 거슬러 올라가서 깊은 생각을 하게 되네요.
나름대로 또 아이들한테 보고 느낀 것을 알려 줄 수 있는 계기도 되고요...
⊙기자: 지역 이미지 제고와 경제 활성화라는 또 다른 효과도 거두고 있습니다.
⊙이종민(도자기 엑스포 조직위원장): 여기 오셔서 음식이라든지 숙박이라든지 이런 쪽에 지출을 많이 하고 계시기 때문에 지역 경제에 상당히 효과가 나타나고 있습니다.
⊙기자: 세계도자기엑스포는 그 동안 일과성 행사성에 그쳤던 문화관광 축제에 대한 경제적 부가가치를 높였다는 점에서 좋은 평가를 받고 있습니다.
그러나 예상보다 많은 관람객들이 몰리면서 안내가 부실하고 고질적인 교통 불편에 해외 관람객 동원에도 실패하는 등 부분적인 문제점을 드러냈습니다.
KBS뉴스 박재우입니다.
그 동안 무려 300만명에 이르는 관람객들을 끌어모으며 고부가가치 문화축제로 자리매김하고 있습니다.
박재우 기자입니다.
⊙기자: 세계도자기엑스포는 한 달 만에 무려 국내외 관람객 300만명을 도자기 문화에 흠뻑 취하게 만들었습니다.
지난해 열렸던 경주문화엑스포나 광주 비엔날레의 전체 관람객보다 2, 3배 이상 많은 숫자입니다.
전 세계의 국보급 도자기와 동북아 도자교류전 그리고 전통 도예품이 한자리에 모여 관람객들을 매료시켰습니다.
⊙데이빗 호스테틀러(미국인): 많은 관람객들이 찾고 있고 많은 도자기를 볼 수 있는 전시관도 생각보다 매우 훌륭합니다.
⊙기자: 도자기와 토야 만들기 등 체험행사장을 접목시킨 것도 호평을 받았습니다.
⊙이선은(경기도 의정부시): 세대를 거슬러 올라가서 깊은 생각을 하게 되네요.
나름대로 또 아이들한테 보고 느낀 것을 알려 줄 수 있는 계기도 되고요...
⊙기자: 지역 이미지 제고와 경제 활성화라는 또 다른 효과도 거두고 있습니다.
⊙이종민(도자기 엑스포 조직위원장): 여기 오셔서 음식이라든지 숙박이라든지 이런 쪽에 지출을 많이 하고 계시기 때문에 지역 경제에 상당히 효과가 나타나고 있습니다.
⊙기자: 세계도자기엑스포는 그 동안 일과성 행사성에 그쳤던 문화관광 축제에 대한 경제적 부가가치를 높였다는 점에서 좋은 평가를 받고 있습니다.
그러나 예상보다 많은 관람객들이 몰리면서 안내가 부실하고 고질적인 교통 불편에 해외 관람객 동원에도 실패하는 등 부분적인 문제점을 드러냈습니다.
KBS뉴스 박재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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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도자기 엑스포 한달, 300만명 관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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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수정2018-08-29 15:00:00

⊙앵커: 세계도자기엑스포가 개장 한 달째를 맞았습니다.
그 동안 무려 300만명에 이르는 관람객들을 끌어모으며 고부가가치 문화축제로 자리매김하고 있습니다.
박재우 기자입니다.
⊙기자: 세계도자기엑스포는 한 달 만에 무려 국내외 관람객 300만명을 도자기 문화에 흠뻑 취하게 만들었습니다.
지난해 열렸던 경주문화엑스포나 광주 비엔날레의 전체 관람객보다 2, 3배 이상 많은 숫자입니다.
전 세계의 국보급 도자기와 동북아 도자교류전 그리고 전통 도예품이 한자리에 모여 관람객들을 매료시켰습니다.
⊙데이빗 호스테틀러(미국인): 많은 관람객들이 찾고 있고 많은 도자기를 볼 수 있는 전시관도 생각보다 매우 훌륭합니다.
⊙기자: 도자기와 토야 만들기 등 체험행사장을 접목시킨 것도 호평을 받았습니다.
⊙이선은(경기도 의정부시): 세대를 거슬러 올라가서 깊은 생각을 하게 되네요.
나름대로 또 아이들한테 보고 느낀 것을 알려 줄 수 있는 계기도 되고요...
⊙기자: 지역 이미지 제고와 경제 활성화라는 또 다른 효과도 거두고 있습니다.
⊙이종민(도자기 엑스포 조직위원장): 여기 오셔서 음식이라든지 숙박이라든지 이런 쪽에 지출을 많이 하고 계시기 때문에 지역 경제에 상당히 효과가 나타나고 있습니다.
⊙기자: 세계도자기엑스포는 그 동안 일과성 행사성에 그쳤던 문화관광 축제에 대한 경제적 부가가치를 높였다는 점에서 좋은 평가를 받고 있습니다.
그러나 예상보다 많은 관람객들이 몰리면서 안내가 부실하고 고질적인 교통 불편에 해외 관람객 동원에도 실패하는 등 부분적인 문제점을 드러냈습니다.
KBS뉴스 박재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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