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마워요 한국” 한일 축제 한마당
입력 2011.09.26 (08:08)
수정 2011.09.26 (08: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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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한국과 일본의 국민들이 서로의 전통문화를 체험하며, 두 나라의 친선과 우호를 다지는 '한일축제 한마당' 행사가 열렸습니다.
남승우 기자가 다녀왔습니다.
<리포트>
하얀 수건을 든 여인의 우아한 춤사위.
일본 대지진 피해자들의 넋을 달래는 한국 전통 무용가의 '살풀이' 공연입니다.
이어서 펼쳐진 일본 모리오카 지역의 전통 '산사 춤'.
경쾌한 북소리로, 한국인들의 위로에 화답합니다.
<녹취>무토 마사토시(주한 일본대사) : "일본국 정부와 국민을 대표해서 감사의 말씀을 드리고자 합니다."
올해 7번째를 맞은 '한일축제 한마당' 행사의 주제는 '고마워요 한국, 힘내요 일본' 입니다.
한복과 기모노를 입어보는 등 서로의 전통 문화를 체험하면서, 두 나라 국민들은 거리감을 줄였습니다.
<인터뷰>호소야 마리(서울 거주 일본인) : "이런 축제를 통해서 한국과 일본의 사이가 더욱 좋아졌으면 좋겠다고 생각합니다."
<인터뷰>이종민(일본 도쿄 유학생) : "어느 때보다 드라마나 한국 가요가 인기가 제일 많은 것 같아서, 앞으로도 양 국가가 더 친해지지 않을까 생각이 듭니다."
한일축제 한마당은 다음달 1일, 일본 도쿄로 장소를 옮겨 양국간 친선과 우호를 더욱 두텁게 할 예정입니다.
KBS 뉴스 남승우입니다.
한국과 일본의 국민들이 서로의 전통문화를 체험하며, 두 나라의 친선과 우호를 다지는 '한일축제 한마당' 행사가 열렸습니다.
남승우 기자가 다녀왔습니다.
<리포트>
하얀 수건을 든 여인의 우아한 춤사위.
일본 대지진 피해자들의 넋을 달래는 한국 전통 무용가의 '살풀이' 공연입니다.
이어서 펼쳐진 일본 모리오카 지역의 전통 '산사 춤'.
경쾌한 북소리로, 한국인들의 위로에 화답합니다.
<녹취>무토 마사토시(주한 일본대사) : "일본국 정부와 국민을 대표해서 감사의 말씀을 드리고자 합니다."
올해 7번째를 맞은 '한일축제 한마당' 행사의 주제는 '고마워요 한국, 힘내요 일본' 입니다.
한복과 기모노를 입어보는 등 서로의 전통 문화를 체험하면서, 두 나라 국민들은 거리감을 줄였습니다.
<인터뷰>호소야 마리(서울 거주 일본인) : "이런 축제를 통해서 한국과 일본의 사이가 더욱 좋아졌으면 좋겠다고 생각합니다."
<인터뷰>이종민(일본 도쿄 유학생) : "어느 때보다 드라마나 한국 가요가 인기가 제일 많은 것 같아서, 앞으로도 양 국가가 더 친해지지 않을까 생각이 듭니다."
한일축제 한마당은 다음달 1일, 일본 도쿄로 장소를 옮겨 양국간 친선과 우호를 더욱 두텁게 할 예정입니다.
KBS 뉴스 남승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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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고마워요 한국” 한일 축제 한마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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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1-09-26 08:08:11
- 수정2011-09-26 08:35:03
<앵커 멘트>
한국과 일본의 국민들이 서로의 전통문화를 체험하며, 두 나라의 친선과 우호를 다지는 '한일축제 한마당' 행사가 열렸습니다.
남승우 기자가 다녀왔습니다.
<리포트>
하얀 수건을 든 여인의 우아한 춤사위.
일본 대지진 피해자들의 넋을 달래는 한국 전통 무용가의 '살풀이' 공연입니다.
이어서 펼쳐진 일본 모리오카 지역의 전통 '산사 춤'.
경쾌한 북소리로, 한국인들의 위로에 화답합니다.
<녹취>무토 마사토시(주한 일본대사) : "일본국 정부와 국민을 대표해서 감사의 말씀을 드리고자 합니다."
올해 7번째를 맞은 '한일축제 한마당' 행사의 주제는 '고마워요 한국, 힘내요 일본' 입니다.
한복과 기모노를 입어보는 등 서로의 전통 문화를 체험하면서, 두 나라 국민들은 거리감을 줄였습니다.
<인터뷰>호소야 마리(서울 거주 일본인) : "이런 축제를 통해서 한국과 일본의 사이가 더욱 좋아졌으면 좋겠다고 생각합니다."
<인터뷰>이종민(일본 도쿄 유학생) : "어느 때보다 드라마나 한국 가요가 인기가 제일 많은 것 같아서, 앞으로도 양 국가가 더 친해지지 않을까 생각이 듭니다."
한일축제 한마당은 다음달 1일, 일본 도쿄로 장소를 옮겨 양국간 친선과 우호를 더욱 두텁게 할 예정입니다.
KBS 뉴스 남승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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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승우 기자 futurist@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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