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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의 창] 시험은 힘들어요 外
입력 2011.09.30 (07:09) 수정 2011.09.30 (07:32) 뉴스광장 1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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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인터넷으로 보는 <세상의 창>입니다.

내일이면 10월이 됩니다. 아마도 대학생들은 본격적으로 2학기 중간고사 시험기간에 들어갈 텐데요.

시험에 대한 불안감 때문에 교수님께 할 말도 정말 많을 겁니다. 바로 이분들 처럼 말이죠.

어느 대학생이 교수님께 보내는 칠판낙서입니다. “교수님 기억 안 나세요?! 시험문제 쉽게 낸다고 하셨잖아요!”

시험 난이도가 예상을 뛰어넘었나 봅니다. 교수님을 향한 분노와 서러움을 단 한 컷으로 실감나게 표현했죠?

정말 눈물 젖은 그림이 아닐 수 없네요.

교수님에게 하고 싶은 말을 그림이 아닌 노래로 부른 학생들도 있습니다.

이곳은 캐나다 토론토 대학 1학년 학생들의 공학시험장인데요.

느닷없이 울려 퍼지는 피아노 반주에 맞춰 한 학생이 강의실 책상 위로 올라가더니 노래를 부르기 시작합니다.

뒤이어 몇 명의 학생들이 연달아 이 즉석 뮤지컬 공연에 동참을 하는데요. “지금 보는 시험이 너무 어려워서 1학년 만에 낙제를 하겠다” 며 자신들의 고충을 호소합니다.

이들의 깜짝 공연에 교수님까지 동참하는데요. “이 시험은 학생인 너희들이 풀어야할 몫이다”고 노래하는 교수님! 학생들과 교수님 사이 팽팽한 기싸움이 하모니로 재탄생하는데요.

그리고 공연 마지막 부분에서 교수님을 향해 입을 모아 밝히는 이들의 바람은 딱 한 가지! “다시 한 번 기회를 주세요!” 재시험을 부탁하는 학생들! 과연 이 교수님은 이 재시험 세레나데를 받아주실까요?

쇼핑이 싫은 남성들, 오세요!

여성과는 달리 쇼핑이라면 치를 떠는 남성분들 많으실 텐데요.

호주 시드니의 한 대형가구매장에 쇼핑을 원하지 않는 남성들을 위한 ‘맨랜드’가 만들어져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남자친구, 남편, 아버지 등이 여자친구나 아내들이 쇼핑을 할 동안 게임이나 간단한 스포츠도 즐기는 남성들만의 공간이라고 합니다.

여자들은 남자들의 짜증과 신경질을 받을 필요 없이 쇼핑을 즐기고 남자들은 여자 뒤를 쫓아다니며 괴로워할 필요가 없다고 하죠? 이곳에 가고 싶어 ‘쇼핑 가자’고 하는 남성분도 생길 것 같습니다.

<앵커 멘트>

인터넷과 스마트폰 그리고 소셜 네트워크과 발달하면서 개인정보 누출과 관련된 범죄가 늘어나고 있는데요. 이것 때문에 크게 곤혹을 당한 할리우드 여배우가 있습니다. 지금 만나보시죠.

배우 ‘스칼렛 요한슨’ 따라하기?

섹시함과 우아함이 어우러진 할리우드 배우 스칼렛 요한슨! 지난 3월, 그녀는 이메일과 스마트폰에 저장된 개인자료들을 도난당한 바가 있는데요.

그 가운데 욕실에서 스마트폰으로 촬영한 알몸 사진이 인터넷에 누출돼 한바탕 곤욕을 치루고 있습니다.

이 사진을 따라하는 놀이, 이른바 <스칼렛요한스닝>이 유행하고 있기 때문인데요. 여성뿐만 아니라 남성들도 대담하게 이 놀이에 동참하고요. 장난감과 인형을 이용하는 사람도 있는가하면 애완견들까지 스칼렛 요한슨을 따라합니다.

심지어 한 화가는 이 포즈를 하고 있는 미 대통령 버락 오바마를 그렸는데요. 이 그림은 인터넷 경매에도 나왔다고 하죠? 한편 스칼렛 요한슨은 이 누출 사건과 관련해 미 연방수사국에 수사를 의뢰한 상태라고 합니다.

만화야? 진짜야?

런던에서 열린 한 뮤직 페스티벌의 무대 시설물이 화제입니다. 고무 소재로 만든 안전복을 입은 사람들! 이들의 무대에는 4만 볼트의 전기가 흐르고 있는데요.

위에 올라서자마자 이들의 몸을 휘감는 전류들이 보이십니까? 만화영화 속에서 나올법한 장면인데요.

보기만 해도 짜릿한 무대가 따로 없습니다. 이 시설물 설치와 안전을 위해 많은 전문가들이 투입됐다고 하는데요. 눈은 즐겁지만 함부로 따라 해서는 안되겠네요.

접촉 사고가 삼중 추돌이 되는 순간

아르헨티나의 한 고속도로에서 발생한 사고 현장입니다. 두 운전자가 도로위에서 접촉 사고로 고장 난 차량을 살펴보고 있는데요. 이를 보지 못한 차량과 충돌하고 맙니다.

한 명은 반대 차선으로 넘어지고 다른 한 명은 고장난 차와 함께 앞으로 밀려 나가는데요. 사고를 연달아 당한 두 사람! 다리가 풀린 듯 주저앉아 버리는데요.

그런데 밀려 나간 차량이 뒤로 움직이면서 하마터면 반대 차선의 남성을 덮칠 뻔합니다. 안전 삼각대라도 설치했으면 접촉사고가 삼중추돌로 바뀌진 않았을 텐데, 안전 불감증이 낳은 결과네요.

날 좀 보소

주인의 시선을 자기 쪽으로 돌리기 위해 애쓰는 강아지입니다. 발이 안보일 정도로 주인의 등을 긁었다가, 물었다가 안달이 났는데요. 주인의 옷에 구멍이라도 나겠습니다. 이쯤 되면 한 번은 돌아봐 줄만도 한데 컴퓨터에서 눈을 못 떼는데요. “컴퓨터가 나보다 좋아?” 강아지의 애교가 애처로울 지경이네요.

(지금까지) 세상의 창이었습니다.
  • [세상의 창] 시험은 힘들어요 外
    • 입력 2011-09-30 07:09:39
    • 수정2011-09-30 07:32: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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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인터넷으로 보는 <세상의 창>입니다.

내일이면 10월이 됩니다. 아마도 대학생들은 본격적으로 2학기 중간고사 시험기간에 들어갈 텐데요.

시험에 대한 불안감 때문에 교수님께 할 말도 정말 많을 겁니다. 바로 이분들 처럼 말이죠.

어느 대학생이 교수님께 보내는 칠판낙서입니다. “교수님 기억 안 나세요?! 시험문제 쉽게 낸다고 하셨잖아요!”

시험 난이도가 예상을 뛰어넘었나 봅니다. 교수님을 향한 분노와 서러움을 단 한 컷으로 실감나게 표현했죠?

정말 눈물 젖은 그림이 아닐 수 없네요.

교수님에게 하고 싶은 말을 그림이 아닌 노래로 부른 학생들도 있습니다.

이곳은 캐나다 토론토 대학 1학년 학생들의 공학시험장인데요.

느닷없이 울려 퍼지는 피아노 반주에 맞춰 한 학생이 강의실 책상 위로 올라가더니 노래를 부르기 시작합니다.

뒤이어 몇 명의 학생들이 연달아 이 즉석 뮤지컬 공연에 동참을 하는데요. “지금 보는 시험이 너무 어려워서 1학년 만에 낙제를 하겠다” 며 자신들의 고충을 호소합니다.

이들의 깜짝 공연에 교수님까지 동참하는데요. “이 시험은 학생인 너희들이 풀어야할 몫이다”고 노래하는 교수님! 학생들과 교수님 사이 팽팽한 기싸움이 하모니로 재탄생하는데요.

그리고 공연 마지막 부분에서 교수님을 향해 입을 모아 밝히는 이들의 바람은 딱 한 가지! “다시 한 번 기회를 주세요!” 재시험을 부탁하는 학생들! 과연 이 교수님은 이 재시험 세레나데를 받아주실까요?

쇼핑이 싫은 남성들, 오세요!

여성과는 달리 쇼핑이라면 치를 떠는 남성분들 많으실 텐데요.

호주 시드니의 한 대형가구매장에 쇼핑을 원하지 않는 남성들을 위한 ‘맨랜드’가 만들어져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남자친구, 남편, 아버지 등이 여자친구나 아내들이 쇼핑을 할 동안 게임이나 간단한 스포츠도 즐기는 남성들만의 공간이라고 합니다.

여자들은 남자들의 짜증과 신경질을 받을 필요 없이 쇼핑을 즐기고 남자들은 여자 뒤를 쫓아다니며 괴로워할 필요가 없다고 하죠? 이곳에 가고 싶어 ‘쇼핑 가자’고 하는 남성분도 생길 것 같습니다.

<앵커 멘트>

인터넷과 스마트폰 그리고 소셜 네트워크과 발달하면서 개인정보 누출과 관련된 범죄가 늘어나고 있는데요. 이것 때문에 크게 곤혹을 당한 할리우드 여배우가 있습니다. 지금 만나보시죠.

배우 ‘스칼렛 요한슨’ 따라하기?

섹시함과 우아함이 어우러진 할리우드 배우 스칼렛 요한슨! 지난 3월, 그녀는 이메일과 스마트폰에 저장된 개인자료들을 도난당한 바가 있는데요.

그 가운데 욕실에서 스마트폰으로 촬영한 알몸 사진이 인터넷에 누출돼 한바탕 곤욕을 치루고 있습니다.

이 사진을 따라하는 놀이, 이른바 <스칼렛요한스닝>이 유행하고 있기 때문인데요. 여성뿐만 아니라 남성들도 대담하게 이 놀이에 동참하고요. 장난감과 인형을 이용하는 사람도 있는가하면 애완견들까지 스칼렛 요한슨을 따라합니다.

심지어 한 화가는 이 포즈를 하고 있는 미 대통령 버락 오바마를 그렸는데요. 이 그림은 인터넷 경매에도 나왔다고 하죠? 한편 스칼렛 요한슨은 이 누출 사건과 관련해 미 연방수사국에 수사를 의뢰한 상태라고 합니다.

만화야? 진짜야?

런던에서 열린 한 뮤직 페스티벌의 무대 시설물이 화제입니다. 고무 소재로 만든 안전복을 입은 사람들! 이들의 무대에는 4만 볼트의 전기가 흐르고 있는데요.

위에 올라서자마자 이들의 몸을 휘감는 전류들이 보이십니까? 만화영화 속에서 나올법한 장면인데요.

보기만 해도 짜릿한 무대가 따로 없습니다. 이 시설물 설치와 안전을 위해 많은 전문가들이 투입됐다고 하는데요. 눈은 즐겁지만 함부로 따라 해서는 안되겠네요.

접촉 사고가 삼중 추돌이 되는 순간

아르헨티나의 한 고속도로에서 발생한 사고 현장입니다. 두 운전자가 도로위에서 접촉 사고로 고장 난 차량을 살펴보고 있는데요. 이를 보지 못한 차량과 충돌하고 맙니다.

한 명은 반대 차선으로 넘어지고 다른 한 명은 고장난 차와 함께 앞으로 밀려 나가는데요. 사고를 연달아 당한 두 사람! 다리가 풀린 듯 주저앉아 버리는데요.

그런데 밀려 나간 차량이 뒤로 움직이면서 하마터면 반대 차선의 남성을 덮칠 뻔합니다. 안전 삼각대라도 설치했으면 접촉사고가 삼중추돌로 바뀌진 않았을 텐데, 안전 불감증이 낳은 결과네요.

날 좀 보소

주인의 시선을 자기 쪽으로 돌리기 위해 애쓰는 강아지입니다. 발이 안보일 정도로 주인의 등을 긁었다가, 물었다가 안달이 났는데요. 주인의 옷에 구멍이라도 나겠습니다. 이쯤 되면 한 번은 돌아봐 줄만도 한데 컴퓨터에서 눈을 못 떼는데요. “컴퓨터가 나보다 좋아?” 강아지의 애교가 애처로울 지경이네요.

(지금까지) 세상의 창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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