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와 건강] 산악 자전거에 빠진 여심

입력 2011.09.30 (22: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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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최근에는 많은 분들이 짜릿한 익스트림 스포츠를 즐기고 있는데요, 여성들도 예외는 아닙니다.



남성들의 전유물로 여겨졌던 산악 자전거에 최근 여성 인구가 빠르게 확산되고 있습니다.



정현숙 기자입니다.



<리포트>



바람과 숲의 정취를 온몸으로 느끼며 두 바퀴를 굴려 나아갑니다.



강한 체력과 모험심을 요구하는 산악자전거, 이 익스트림 스포츠에 여성들이 도전장을 내밀었습니다.



때로는 넘어지고, 때로는 힘겨워 쉴때도 있지만 롤러코스터의 10배나 되는 산악 자전거의 짜릿함을 포기할 수 없습니다.



<녹취> "너무 재미있어요. (얼마만큼요?) 많이많이요."



약 20만명의 동호인 가운데, 여성인구는 최근 25%까지 늘었습니다.



섬세함과 꾸준함이 여성들의 장점, 60대 여성 동호인까지 존재합니다.



<인터뷰>이송림(65살) : "건강을 위해 타기 때문에 매일 타면 병원에 갈 일이 없어요."



갑작스럽게 관절을 사용할 수 있기 때문에 준비운동은 필수입니다.



스피드 훈련보다는 돌발상황에 대비한 정지훈련이 더 중요합니다.



<인터뷰>나영희(도곡동) : "기술만 있으면 여성들도 충분히 탈 수 있구요."



자연을 벗삼아 스릴을 즐기는 여성 동호인들은 앞으로 더욱 늘어날 전망입니다. KBS 뉴스 정현숙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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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스포츠와 건강] 산악 자전거에 빠진 여심
    • 입력 2011-09-30 22:04:47
    뉴스 9
<앵커 멘트>

최근에는 많은 분들이 짜릿한 익스트림 스포츠를 즐기고 있는데요, 여성들도 예외는 아닙니다.

남성들의 전유물로 여겨졌던 산악 자전거에 최근 여성 인구가 빠르게 확산되고 있습니다.

정현숙 기자입니다.

<리포트>

바람과 숲의 정취를 온몸으로 느끼며 두 바퀴를 굴려 나아갑니다.

강한 체력과 모험심을 요구하는 산악자전거, 이 익스트림 스포츠에 여성들이 도전장을 내밀었습니다.

때로는 넘어지고, 때로는 힘겨워 쉴때도 있지만 롤러코스터의 10배나 되는 산악 자전거의 짜릿함을 포기할 수 없습니다.

<녹취> "너무 재미있어요. (얼마만큼요?) 많이많이요."

약 20만명의 동호인 가운데, 여성인구는 최근 25%까지 늘었습니다.

섬세함과 꾸준함이 여성들의 장점, 60대 여성 동호인까지 존재합니다.

<인터뷰>이송림(65살) : "건강을 위해 타기 때문에 매일 타면 병원에 갈 일이 없어요."

갑작스럽게 관절을 사용할 수 있기 때문에 준비운동은 필수입니다.

스피드 훈련보다는 돌발상황에 대비한 정지훈련이 더 중요합니다.

<인터뷰>나영희(도곡동) : "기술만 있으면 여성들도 충분히 탈 수 있구요."

자연을 벗삼아 스릴을 즐기는 여성 동호인들은 앞으로 더욱 늘어날 전망입니다. KBS 뉴스 정현숙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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