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수색동 작업장 화재…1500만 원 피해

입력 2011.10.01 (08: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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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상가와 음식점 등에서 밤새 화재가 잇따랐습니다.

어젯밤 야구 경기장에서는 팬들이 소동을 일으켜 경기가 한때 중단됐습니다.

사건사고 소식, 김도영 기자가 전해드립니다.

<리포트>

고열에 철제문이 녹아내리고 기계들은 시커멓게 탔습니다.

어젯밤 11시 15분쯤 서울시 수색동의 한 작업장에서 원인이 밝혀지지 않은 불이 났습니다.

이 불로 작업장 내부 32㎡와 공구류 등이 타 소방서 추산 1500만원의 재산 피해가 났습니다.

어제 오후 7시쯤 서울 화곡동의 한 음식점에서 불이 났습니다.

음식점 안 200㎡와 냉장고 등이 타 소방서 추산 300만원의 재산 피해가 났습니다.

소방당국은 주방 튀김기가 과열되면서 불이 난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어젯밤 11시쯤에는 강원도 횡성군의 음식점에 불이 났습니다.

건물이 모두 타 소방서 추산 2천5백만원의 재산피해가 났습니다.

프로야구 경기장에서 소동을 피운 관람객이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인천 남부경찰서는 문학경기장 외야 관중석에서 김성근 전 감독을 경질한 홈팀 SK를 비방하는 플래카드를 걸려다 보안요원을 밀어 넘어뜨린 혐의로 관람객 2명을 불구속 입건했습니다.

이 소동으로 경기가 한때 10여분간 중단되기도 했습니다.

KBS 뉴스 김도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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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서울 수색동 작업장 화재…1500만 원 피해
    • 입력 2011-10-01 08:26: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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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상가와 음식점 등에서 밤새 화재가 잇따랐습니다. 어젯밤 야구 경기장에서는 팬들이 소동을 일으켜 경기가 한때 중단됐습니다. 사건사고 소식, 김도영 기자가 전해드립니다. <리포트> 고열에 철제문이 녹아내리고 기계들은 시커멓게 탔습니다. 어젯밤 11시 15분쯤 서울시 수색동의 한 작업장에서 원인이 밝혀지지 않은 불이 났습니다. 이 불로 작업장 내부 32㎡와 공구류 등이 타 소방서 추산 1500만원의 재산 피해가 났습니다. 어제 오후 7시쯤 서울 화곡동의 한 음식점에서 불이 났습니다. 음식점 안 200㎡와 냉장고 등이 타 소방서 추산 300만원의 재산 피해가 났습니다. 소방당국은 주방 튀김기가 과열되면서 불이 난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어젯밤 11시쯤에는 강원도 횡성군의 음식점에 불이 났습니다. 건물이 모두 타 소방서 추산 2천5백만원의 재산피해가 났습니다. 프로야구 경기장에서 소동을 피운 관람객이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인천 남부경찰서는 문학경기장 외야 관중석에서 김성근 전 감독을 경질한 홈팀 SK를 비방하는 플래카드를 걸려다 보안요원을 밀어 넘어뜨린 혐의로 관람객 2명을 불구속 입건했습니다. 이 소동으로 경기가 한때 10여분간 중단되기도 했습니다. KBS 뉴스 김도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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