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멘트>
오바마 미국 대통령이 연설 도중 한 한인 고교생을 극찬해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저소득층 학생들에게 무담보로 소액을 대출해 주는 비영리 단체를 직접 만들어 운영하는 학생인데, 박영환 특파원이 산호세를 찾아 주인공을 만났습니다.
<리포트>
새 학기를 맞아 한 공립 고교를 방문한 오마마 대통령. 세상을 바꾸는 모범 사례로 한 한인 고교생을 치켜세웠습니다.
<녹취> 오바마 (미국 대통령)
'미래가 아닌 지금 당장 필요한 인재'로 평가받은 주인공은 바로 올해 고교 졸업반의 17살 윌 김군입니다.
저소득층 학생들에게 소액을 대출해 주는 '해피데이 마이크로펀드'를 만들어 직접 운영해왔습니다.
<녹취> 윌 김
처음에는 기부에 의존했지만 점차 피구 대회나 깃발 뺏기 대회 등을 열어 만 달러의 기금을 모았습니다.
<녹취> 윌 김
1인당 100달러에서 천 달러까지 빌려주는데 이미 두 명의 학생 창업자가 성과를 내고 있습니다.
그의 책상 앞에는 세상에서 가장 나쁜 일, 가장 큰 해악은 아무것도 안 하고 무기력하게 사는 거란 글귀가 적혀 습니다.
산호세에서 KBS 뉴스 박영환입니다.
오바마 미국 대통령이 연설 도중 한 한인 고교생을 극찬해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저소득층 학생들에게 무담보로 소액을 대출해 주는 비영리 단체를 직접 만들어 운영하는 학생인데, 박영환 특파원이 산호세를 찾아 주인공을 만났습니다.
<리포트>
새 학기를 맞아 한 공립 고교를 방문한 오마마 대통령. 세상을 바꾸는 모범 사례로 한 한인 고교생을 치켜세웠습니다.
<녹취> 오바마 (미국 대통령)
'미래가 아닌 지금 당장 필요한 인재'로 평가받은 주인공은 바로 올해 고교 졸업반의 17살 윌 김군입니다.
저소득층 학생들에게 소액을 대출해 주는 '해피데이 마이크로펀드'를 만들어 직접 운영해왔습니다.
<녹취> 윌 김
처음에는 기부에 의존했지만 점차 피구 대회나 깃발 뺏기 대회 등을 열어 만 달러의 기금을 모았습니다.
<녹취> 윌 김
1인당 100달러에서 천 달러까지 빌려주는데 이미 두 명의 학생 창업자가 성과를 내고 있습니다.
그의 책상 앞에는 세상에서 가장 나쁜 일, 가장 큰 해악은 아무것도 안 하고 무기력하게 사는 거란 글귀가 적혀 습니다.
산호세에서 KBS 뉴스 박영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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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바마 극찬 한인 학생은 누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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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1-10-01 11:05:57

<앵커 멘트>
오바마 미국 대통령이 연설 도중 한 한인 고교생을 극찬해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저소득층 학생들에게 무담보로 소액을 대출해 주는 비영리 단체를 직접 만들어 운영하는 학생인데, 박영환 특파원이 산호세를 찾아 주인공을 만났습니다.
<리포트>
새 학기를 맞아 한 공립 고교를 방문한 오마마 대통령. 세상을 바꾸는 모범 사례로 한 한인 고교생을 치켜세웠습니다.
<녹취> 오바마 (미국 대통령)
'미래가 아닌 지금 당장 필요한 인재'로 평가받은 주인공은 바로 올해 고교 졸업반의 17살 윌 김군입니다.
저소득층 학생들에게 소액을 대출해 주는 '해피데이 마이크로펀드'를 만들어 직접 운영해왔습니다.
<녹취> 윌 김
처음에는 기부에 의존했지만 점차 피구 대회나 깃발 뺏기 대회 등을 열어 만 달러의 기금을 모았습니다.
<녹취> 윌 김
1인당 100달러에서 천 달러까지 빌려주는데 이미 두 명의 학생 창업자가 성과를 내고 있습니다.
그의 책상 앞에는 세상에서 가장 나쁜 일, 가장 큰 해악은 아무것도 안 하고 무기력하게 사는 거란 글귀가 적혀 습니다.
산호세에서 KBS 뉴스 박영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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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영환 기자 p-young@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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