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멘트>
야권 단일 후보 선출을 위한 첫 관문에서 무소속 박원순 후보가 1위를 차지했습니다.
다음주 본격적인 여야 대결을 앞두고 후보들은 시내 곳곳을 오가며 한표를 호소했습니다.
김귀수 기자입니다.
<리포트>
박원순 변호사가 야권 후보단일화 첫 관문을 선두로 통과했습니다.
TV토론 배심원단 평가 결과 박원순 후보가 54.43%로 1위, 민주당 박영선 후보는 10%포인트 차로 뒤를 쫓았습니다.
민주노동당 최규엽 후보는 1.48%를 기록했습니다.
각 진영은 40%가 반영되는 모레 국민참여경선에서 승부가 갈린다고 보고 주말 민심잡기에 총력을 기울였습니다.
<녹취>박영선(민주당 서울시장 후보): "보다 더 겸손한 자세로 끝까지 최선을 다해야 겠다고 각오를 다지고 있습니다."
<녹취>박원순(무소속 서울시장 후보): "힘든 시민들을 찾아가고 만나는 것, 그게 표와 직결되던 안되던..."
한나라당 나경원 후보는 초등학교 교통지도 봉사에 이어 수도방위사령부를 찾아 장병들을 위로하는 등 야권 후보들과 차별화를 시도했습니다.
나 후보는 무상급식과 관련해선 서울시의회와 협의하겠다고 밝히면서도 학교간 시설 격차를 줄이기 위해 1조원 가량을 투자하겠다고 말했습니다.
<녹취>나경원(한나라당 서울시장 후보): "1년에 3천억원씩 3년하면 적어도 그런 시설 편차는 많이 줄일 수 있을 것 같습니다."
모레 야당의 통합경선이 끝나면 선거 구도는 사실상 여야 1대 1 구도로 재편돼 다음주 초부터 본격적인 여야 맞대결이 진행됩니다.
KBS 뉴스 김귀수입니다.
야권 단일 후보 선출을 위한 첫 관문에서 무소속 박원순 후보가 1위를 차지했습니다.
다음주 본격적인 여야 대결을 앞두고 후보들은 시내 곳곳을 오가며 한표를 호소했습니다.
김귀수 기자입니다.
<리포트>
박원순 변호사가 야권 후보단일화 첫 관문을 선두로 통과했습니다.
TV토론 배심원단 평가 결과 박원순 후보가 54.43%로 1위, 민주당 박영선 후보는 10%포인트 차로 뒤를 쫓았습니다.
민주노동당 최규엽 후보는 1.48%를 기록했습니다.
각 진영은 40%가 반영되는 모레 국민참여경선에서 승부가 갈린다고 보고 주말 민심잡기에 총력을 기울였습니다.
<녹취>박영선(민주당 서울시장 후보): "보다 더 겸손한 자세로 끝까지 최선을 다해야 겠다고 각오를 다지고 있습니다."
<녹취>박원순(무소속 서울시장 후보): "힘든 시민들을 찾아가고 만나는 것, 그게 표와 직결되던 안되던..."
한나라당 나경원 후보는 초등학교 교통지도 봉사에 이어 수도방위사령부를 찾아 장병들을 위로하는 등 야권 후보들과 차별화를 시도했습니다.
나 후보는 무상급식과 관련해선 서울시의회와 협의하겠다고 밝히면서도 학교간 시설 격차를 줄이기 위해 1조원 가량을 투자하겠다고 말했습니다.
<녹취>나경원(한나라당 서울시장 후보): "1년에 3천억원씩 3년하면 적어도 그런 시설 편차는 많이 줄일 수 있을 것 같습니다."
모레 야당의 통합경선이 끝나면 선거 구도는 사실상 여야 1대 1 구도로 재편돼 다음주 초부터 본격적인 여야 맞대결이 진행됩니다.
KBS 뉴스 김귀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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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박원순 TV토론 1위…여야 주말 총력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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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1-10-01 21:43:38

<앵커 멘트>
야권 단일 후보 선출을 위한 첫 관문에서 무소속 박원순 후보가 1위를 차지했습니다.
다음주 본격적인 여야 대결을 앞두고 후보들은 시내 곳곳을 오가며 한표를 호소했습니다.
김귀수 기자입니다.
<리포트>
박원순 변호사가 야권 후보단일화 첫 관문을 선두로 통과했습니다.
TV토론 배심원단 평가 결과 박원순 후보가 54.43%로 1위, 민주당 박영선 후보는 10%포인트 차로 뒤를 쫓았습니다.
민주노동당 최규엽 후보는 1.48%를 기록했습니다.
각 진영은 40%가 반영되는 모레 국민참여경선에서 승부가 갈린다고 보고 주말 민심잡기에 총력을 기울였습니다.
<녹취>박영선(민주당 서울시장 후보): "보다 더 겸손한 자세로 끝까지 최선을 다해야 겠다고 각오를 다지고 있습니다."
<녹취>박원순(무소속 서울시장 후보): "힘든 시민들을 찾아가고 만나는 것, 그게 표와 직결되던 안되던..."
한나라당 나경원 후보는 초등학교 교통지도 봉사에 이어 수도방위사령부를 찾아 장병들을 위로하는 등 야권 후보들과 차별화를 시도했습니다.
나 후보는 무상급식과 관련해선 서울시의회와 협의하겠다고 밝히면서도 학교간 시설 격차를 줄이기 위해 1조원 가량을 투자하겠다고 말했습니다.
<녹취>나경원(한나라당 서울시장 후보): "1년에 3천억원씩 3년하면 적어도 그런 시설 편차는 많이 줄일 수 있을 것 같습니다."
모레 야당의 통합경선이 끝나면 선거 구도는 사실상 여야 1대 1 구도로 재편돼 다음주 초부터 본격적인 여야 맞대결이 진행됩니다.
KBS 뉴스 김귀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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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귀수 기자 seowoo10@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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