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멘트>
술에 취한 40대 남성이 서울의 한 대형 병원에 폭발물을 설치했다고 허위 신고해 대대적인 수색 작업이 벌어졌습니다.
부산에서는 야생 고라니가 주택가에 들어왔다 생포되기도 했습니다.
오늘의 사건사고, 고은희 기자가 종합했습니다.
<리포트>
경찰이 폭발물 탐지견을 데리고 병원 주변을 수색합니다.
오후 6시에 세브란스 병원에서 폭발물이 터진다는 전화가 걸려와 수색작업이 벌어진 것입니다.
술에 취한 46살 유모 씨의 허위 신고 전화 한 통에 신촌과 강남 세브란스 병원에서 5시간 동안이나 수색 작업이 벌어졌습니다.
<인터뷰> 서대문서 형사과장 : "술이 조금 취한 상태로 전화가 와서, 말을 논리정연하게 전화를 한 것이 아니고..."
유씨를 긴급체포한 경찰은 유씨가 어제도 한 대형 마트에 총기 난사가 벌어질 것이라며 허위 신고를 한 것으로 보고 조사를 벌이고 있습니다.
주유소 바닥에서 시뻘건 불길이 치솟습니다.
오늘 낮 12시 50분쯤 서울 구의동의 폐업을 앞둔 주유소에서 유류 탱크 안의 유증기가 폭발했습니다.
이 사고로 근처에서 일하던 54살 김모 씨가 얼굴에 화상을 입었습니다.
낮 1시 10분쯤에는 공작 기계를 만드는 한 공장에서 불이 났습니다.
이 불은 내부 9백 제곱미터를 태우고 소방서 추산 천5백만 원의 피해를 낸 뒤 15분 만에 진화됐습니다.
119 구조대원들이 고라니를 포획망으로 붙잡고 있습니다.
오늘 아침 6시 50분쯤 부산시 광안동 주택가에 야생 고라니 2마리가 들어왔다가 신고를 받고 출동한 119 구조대에 의해 포획됐습니다.
KBS 뉴스 고은희입니다.
술에 취한 40대 남성이 서울의 한 대형 병원에 폭발물을 설치했다고 허위 신고해 대대적인 수색 작업이 벌어졌습니다.
부산에서는 야생 고라니가 주택가에 들어왔다 생포되기도 했습니다.
오늘의 사건사고, 고은희 기자가 종합했습니다.
<리포트>
경찰이 폭발물 탐지견을 데리고 병원 주변을 수색합니다.
오후 6시에 세브란스 병원에서 폭발물이 터진다는 전화가 걸려와 수색작업이 벌어진 것입니다.
술에 취한 46살 유모 씨의 허위 신고 전화 한 통에 신촌과 강남 세브란스 병원에서 5시간 동안이나 수색 작업이 벌어졌습니다.
<인터뷰> 서대문서 형사과장 : "술이 조금 취한 상태로 전화가 와서, 말을 논리정연하게 전화를 한 것이 아니고..."
유씨를 긴급체포한 경찰은 유씨가 어제도 한 대형 마트에 총기 난사가 벌어질 것이라며 허위 신고를 한 것으로 보고 조사를 벌이고 있습니다.
주유소 바닥에서 시뻘건 불길이 치솟습니다.
오늘 낮 12시 50분쯤 서울 구의동의 폐업을 앞둔 주유소에서 유류 탱크 안의 유증기가 폭발했습니다.
이 사고로 근처에서 일하던 54살 김모 씨가 얼굴에 화상을 입었습니다.
낮 1시 10분쯤에는 공작 기계를 만드는 한 공장에서 불이 났습니다.
이 불은 내부 9백 제곱미터를 태우고 소방서 추산 천5백만 원의 피해를 낸 뒤 15분 만에 진화됐습니다.
119 구조대원들이 고라니를 포획망으로 붙잡고 있습니다.
오늘 아침 6시 50분쯤 부산시 광안동 주택가에 야생 고라니 2마리가 들어왔다가 신고를 받고 출동한 119 구조대에 의해 포획됐습니다.
KBS 뉴스 고은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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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세브란스에 폭발물’ 허위 신고 40대 긴급체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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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1-10-03 22:06:48
<앵커 멘트>
술에 취한 40대 남성이 서울의 한 대형 병원에 폭발물을 설치했다고 허위 신고해 대대적인 수색 작업이 벌어졌습니다.
부산에서는 야생 고라니가 주택가에 들어왔다 생포되기도 했습니다.
오늘의 사건사고, 고은희 기자가 종합했습니다.
<리포트>
경찰이 폭발물 탐지견을 데리고 병원 주변을 수색합니다.
오후 6시에 세브란스 병원에서 폭발물이 터진다는 전화가 걸려와 수색작업이 벌어진 것입니다.
술에 취한 46살 유모 씨의 허위 신고 전화 한 통에 신촌과 강남 세브란스 병원에서 5시간 동안이나 수색 작업이 벌어졌습니다.
<인터뷰> 서대문서 형사과장 : "술이 조금 취한 상태로 전화가 와서, 말을 논리정연하게 전화를 한 것이 아니고..."
유씨를 긴급체포한 경찰은 유씨가 어제도 한 대형 마트에 총기 난사가 벌어질 것이라며 허위 신고를 한 것으로 보고 조사를 벌이고 있습니다.
주유소 바닥에서 시뻘건 불길이 치솟습니다.
오늘 낮 12시 50분쯤 서울 구의동의 폐업을 앞둔 주유소에서 유류 탱크 안의 유증기가 폭발했습니다.
이 사고로 근처에서 일하던 54살 김모 씨가 얼굴에 화상을 입었습니다.
낮 1시 10분쯤에는 공작 기계를 만드는 한 공장에서 불이 났습니다.
이 불은 내부 9백 제곱미터를 태우고 소방서 추산 천5백만 원의 피해를 낸 뒤 15분 만에 진화됐습니다.
119 구조대원들이 고라니를 포획망으로 붙잡고 있습니다.
오늘 아침 6시 50분쯤 부산시 광안동 주택가에 야생 고라니 2마리가 들어왔다가 신고를 받고 출동한 119 구조대에 의해 포획됐습니다.
KBS 뉴스 고은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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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은희 기자 ginger@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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