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나연, ‘3연패·100승’ 두 마리 사냥

입력 2011.10.06 (22:09) 수정 2011.10.06 (22:32)

읽어주기 기능은 크롬기반의
브라우저에서만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앵커 멘트>

내일 개막하는 하나은행 챔피언십에서 한국 선수들이 LPGA 통산 100승 달성에 도전합니다.

이번 대회 3연패를 노리는 최나연이 강력한 우승 후보입니다.

정충희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88년 구옥희의 LPGA 첫 승 이후 박세리를 거쳐 한국 골프 전성시대가 열렸습니다.

이후 김미현과 박지은, 신지애와 최나연 등 스타가 탄생했고, 올해 US 오픈에서는 유소연이 우승하면서 한국 선수 통산 99승째를 올렸습니다.

내일 열릴 하나은행 챔피언십은 한국 선수들의 역사적인 100승 도전의 무대입니다.

우승 후보는 역시 3연속 우승을 노리는 최나연입니다.

지난 8월 세이프웨이 클래식 연장에서 공을 물에 빠뜨려, 자신의 시즌 첫승이자 한국 통산 100승을 놓쳤지만, 이번 대회만은 자신의 무대라며 강한 자신감을 보입니다.

<인터뷰> 최나연

KBS는 한국 선수들과 세계 1위인 청야니, 폴라 크리머 등, 세계 최정상 선수들이 펼칠 자존심 대결을 중계 방송합니다.

한편 한국 남자 오픈 첫 날 양용은과 파울러가 4언더파로, 공동 1위, 매킬로이가 3언더파로 공동 3위를 기록했습니다.

KBS 뉴스 정충희입니다.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최나연, ‘3연패·100승’ 두 마리 사냥
    • 입력 2011-10-06 22:09:17
    • 수정2011-10-06 22:32:05
    뉴스 9
<앵커 멘트> 내일 개막하는 하나은행 챔피언십에서 한국 선수들이 LPGA 통산 100승 달성에 도전합니다. 이번 대회 3연패를 노리는 최나연이 강력한 우승 후보입니다. 정충희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88년 구옥희의 LPGA 첫 승 이후 박세리를 거쳐 한국 골프 전성시대가 열렸습니다. 이후 김미현과 박지은, 신지애와 최나연 등 스타가 탄생했고, 올해 US 오픈에서는 유소연이 우승하면서 한국 선수 통산 99승째를 올렸습니다. 내일 열릴 하나은행 챔피언십은 한국 선수들의 역사적인 100승 도전의 무대입니다. 우승 후보는 역시 3연속 우승을 노리는 최나연입니다. 지난 8월 세이프웨이 클래식 연장에서 공을 물에 빠뜨려, 자신의 시즌 첫승이자 한국 통산 100승을 놓쳤지만, 이번 대회만은 자신의 무대라며 강한 자신감을 보입니다. <인터뷰> 최나연 KBS는 한국 선수들과 세계 1위인 청야니, 폴라 크리머 등, 세계 최정상 선수들이 펼칠 자존심 대결을 중계 방송합니다. 한편 한국 남자 오픈 첫 날 양용은과 파울러가 4언더파로, 공동 1위, 매킬로이가 3언더파로 공동 3위를 기록했습니다. KBS 뉴스 정충희입니다.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오늘의 핫 클릭

실시간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는 뉴스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

수신료 수신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