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농구 개막 앞두고 ‘우승 출사표’

입력 2011.10.10 (22:10) 수정 2011.10.11 (10: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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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프로농구 개막이 사흘 앞으로 다가 왔습니다.

올해는 어느때보다 평준화된 전력속에, 다양한 볼거리와 적지 않은 변화를 예고하고 있습니다.

한성윤 기자입니다.

<리포트>

국내 최장신 센터 하승진이 자신보다 더 큰 외국인 선수를 만났습니다.

2미터 22cm인 삼성 라모스는 하승진보다 1cm 큰 역대 최장신으로 두 선수간 맞대결이 주목을 끌고 있습니다.

<인터뷰>하승진: "외곽슛 연습을 하고 있습니다. 골밑이 안되면 도망나와서 슛하겠습니다."

<인터뷰>라모스: "흥미로운 대결이 될 것 같습니다. 내 역할을 잘 해서 팀이 이기도록 하겠다."

10개팀 중 6명의 감독이 올시즌 전력이 급상승한 인삼공사의 강세를 전망해 눈길을 끌었습니다.

<인터뷰>전창진(KT 감독) : "인삼공사가 동부나 KCC를 꺾고 우승했으면 한다. 그래야 신선한 돌풍이 농구발전으로 이어진다"

지도자로 변신한 문경은 감독 대행은 6강에 오를 경우 팬들앞에서 춤을 추겠다고 약속했습니다.

KBS 뉴스 한성윤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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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프로농구 개막 앞두고 ‘우승 출사표’
    • 입력 2011-10-10 22:10:33
    • 수정2011-10-11 10:58: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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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프로농구 개막이 사흘 앞으로 다가 왔습니다. 올해는 어느때보다 평준화된 전력속에, 다양한 볼거리와 적지 않은 변화를 예고하고 있습니다. 한성윤 기자입니다. <리포트> 국내 최장신 센터 하승진이 자신보다 더 큰 외국인 선수를 만났습니다. 2미터 22cm인 삼성 라모스는 하승진보다 1cm 큰 역대 최장신으로 두 선수간 맞대결이 주목을 끌고 있습니다. <인터뷰>하승진: "외곽슛 연습을 하고 있습니다. 골밑이 안되면 도망나와서 슛하겠습니다." <인터뷰>라모스: "흥미로운 대결이 될 것 같습니다. 내 역할을 잘 해서 팀이 이기도록 하겠다." 10개팀 중 6명의 감독이 올시즌 전력이 급상승한 인삼공사의 강세를 전망해 눈길을 끌었습니다. <인터뷰>전창진(KT 감독) : "인삼공사가 동부나 KCC를 꺾고 우승했으면 한다. 그래야 신선한 돌풍이 농구발전으로 이어진다" 지도자로 변신한 문경은 감독 대행은 6강에 오를 경우 팬들앞에서 춤을 추겠다고 약속했습니다. KBS 뉴스 한성윤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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