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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세값 폭등에 건보료도 급증
입력 2011.10.11 (07:27) 뉴스광장 1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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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하루가 멀다 하고 치솟는 전세값 때문에 서민들 걱정이 이만저만이 아닌데요,

주로 영세한 자영업자들인 건강보험 지역가입자들의 보험료가 전세값이 폭등하면서 덩달아 크게 오른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김영인 기자입니다.

<리포트>

자영업을 하는 김모 씨, 매달 2 만 7 천원 내던 건강보험료가 이번달엔 4 만원 넘게 나왔습니다.

50 % 넘게 올랐습니다.

7 천만원 하던 전세 보증금이 1 억원으로 뛰면서 생긴 일입니다.

건보료는 재산을 기준으로 산정하는데 전세 보증금이 오르다보니, 그에 따라 건보료까지 오른 겁니다.

<인터뷰> 김OO(건강보험 지역가입자) : “다 힘든 상황인데, (정부도) 다 조금씩 올리라고 하고 물가도 그런데 말이 안되잖아요.(다른 세대와도 형평성을 생각하셔야죠..)”

서울의 경우 같은 곳에 살면서 전.월세 기간 2년이 지난 만 9 천여 명 가운데 60 % 가까운 만 천여명의 전월세금이 올랐고, 이들의 건보료도 평균 14.5 % 오른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전체 지역 가입자 가운데 전월세 보증금에 건보료가 부과되는 사람은 334 만명으로, 이 가운데 70 % 이상은 보증금 3 천만원 이하 서민들입니다.

전월세금 인상으로 부담이 커진데다 건보료까지 따라 오르면서 서민들은 이중 삼중으로 부담이 커졌습니다.

<인터뷰> 박용덕(건세네 사무국장) : “ 재산평가 반영률 중에 전월세 비중을 낮추거나, 반영한다고 하더라도 그 인상률을 일정한 수준으로 제한하는 것이 필요합니다”

논란이 일자 보건복지부는 취약계층의 전월세 가격 급등에 따른 보험료 부담을 완화할 수 있도록 제도개선안을 검토하겠다고 밝혔습니다.

KBS 뉴스 김영인입니다.
  • 전세값 폭등에 건보료도 급증
    • 입력 2011-10-11 07:27:51
    뉴스광장 1부
<앵커 멘트>

하루가 멀다 하고 치솟는 전세값 때문에 서민들 걱정이 이만저만이 아닌데요,

주로 영세한 자영업자들인 건강보험 지역가입자들의 보험료가 전세값이 폭등하면서 덩달아 크게 오른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김영인 기자입니다.

<리포트>

자영업을 하는 김모 씨, 매달 2 만 7 천원 내던 건강보험료가 이번달엔 4 만원 넘게 나왔습니다.

50 % 넘게 올랐습니다.

7 천만원 하던 전세 보증금이 1 억원으로 뛰면서 생긴 일입니다.

건보료는 재산을 기준으로 산정하는데 전세 보증금이 오르다보니, 그에 따라 건보료까지 오른 겁니다.

<인터뷰> 김OO(건강보험 지역가입자) : “다 힘든 상황인데, (정부도) 다 조금씩 올리라고 하고 물가도 그런데 말이 안되잖아요.(다른 세대와도 형평성을 생각하셔야죠..)”

서울의 경우 같은 곳에 살면서 전.월세 기간 2년이 지난 만 9 천여 명 가운데 60 % 가까운 만 천여명의 전월세금이 올랐고, 이들의 건보료도 평균 14.5 % 오른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전체 지역 가입자 가운데 전월세 보증금에 건보료가 부과되는 사람은 334 만명으로, 이 가운데 70 % 이상은 보증금 3 천만원 이하 서민들입니다.

전월세금 인상으로 부담이 커진데다 건보료까지 따라 오르면서 서민들은 이중 삼중으로 부담이 커졌습니다.

<인터뷰> 박용덕(건세네 사무국장) : “ 재산평가 반영률 중에 전월세 비중을 낮추거나, 반영한다고 하더라도 그 인상률을 일정한 수준으로 제한하는 것이 필요합니다”

논란이 일자 보건복지부는 취약계층의 전월세 가격 급등에 따른 보험료 부담을 완화할 수 있도록 제도개선안을 검토하겠다고 밝혔습니다.

KBS 뉴스 김영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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