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본문 영역

상세페이지

이슈KBS Green
[굿모닝 지구촌] 스페인 ‘세상에서 가장 위험한 길’ 外
입력 2011.10.11 (07:39) 뉴스광장
자동재생
동영상영역 시작
동영상영역 끝
<앵커 멘트>



청명한 가을 날씨에, 단풍까지 멋을 더해 요즘 등산 가시는 분들 많으신데요.



스페인의 이 곳 역시 인기라고 합니다.



굿모닝 지구촌, 시작합니다.



<리포트>



깎아지른 듯한 수직 절벽, 발 하나 겨우 걸칠만한 작달만한 철심과 난간 하나 없는 좁다란 길이 전부인 이 곳.



군데군데 금이 가고, 움푹 패인 구멍에 머리카락이 쭈볏쭈볏 서는데요.



이름만큼은 ’왕의 오솔길’ 입니다.



백여년 전, 수력발전소 두 곳을 잇는 길로 만들어졌지만 11년 전 보행자 두 명이 추락해 숨지면서 폐쇄됐는데, 스릴 만점, 맨몸 절벽 등반의 매력이 모험가들 사이에서 입소문을 타면서 내년부터 140억 원을 들여 길을 보수한다네요.



안전장치를 세워 관광 명소로 만들겠다는 건데 하지만 ’그러면 스릴은 사라질 것’이다, ’유료화되는 것 아니냐’는 등의 우려도 높습니다.



눈 앞에서 사라진 해안 절벽



영국 켈트해를 마주한 한 절벽.



잠시 뒤, 코 앞 절벽에서 토사가 조금 쏟아지나 싶었는데 절벽이 갈라지며 그대로 무너져내립니다.



절벽의 절반이 사라져버리는 아찔한 순간!



오랜 기간의 침식 작용때문에 이 일대에선 꽤 흔한 일이라서 사람이 조심하는 수 밖에 없다네요.



착륙 도중 타이어 터져…



급히 공항터미널을 빠져나오는 승객들.



분위기가 심상치 않은데요.



승객 156명을 실고 독일 바덴바덴에서 터키 안탈라야로 오던 비행기의 바퀴가 착륙도중 터져버린 겁니다.



사고 원인은 아직 확인되지 않고 있는데, 다행히 비행기는 오른쪽으로 기울며 멈춰서, 다친 사람은 없다네요.



태국 메콩강 유역, 중국 선원 13명 피랍·살해



경찰이 분주하게 수색 작업중인 이 곳, 중국 선원 13명이 숨진 채 발견된 건데요.



지난 5일 마약조직에 납치된 것으로 보이는 중국 화물선 두 척의 선원들입니다.



태국과 미얀마 국경 메콩강 일대는 마약 밀매로 악명높은 지역이라, 밀수 용도로 배를 끌고간 것 같다는데 중국에선 당분간 메콩강 여행을 금지했습니다.



파리 전당포 인기?!



번호표를 뽑고 창구 앞에 선 사람들, 여기는 파리의 전당포입니다.



벌써 3백7십여 년의 역사를 자랑한다는데요.



지난 2007년에 57% 성장한데 이어, 최근 들어 다시 귀중품을 맡기고 돈을 빌리려는 발길이 많아져, 성황이라고 하네요.



지난 달엔 하루 평균 7백 명 가까이 찾아오면서, 이 방 13개가 각종 물건들로 가득 찼다는데요, 프랑스도 상황은 비슷한가 봅니다.



북대서양 심해에서 ’보물선’ 발견



북대서양 해저에서 또 다른 보물선이 발견됐습니다.



SS 만톨라라는 이 배에 은괴 20톤이 있다는데요, 요즘 가치로 220억 원이 넘습니다.



얼마 전 은괴 200톤을 싣은 SS 게어소파 호 발견 지점에서 160킬로미터 떨어진, 2천 5백미터 심해에서 발견됐는데, 보물선의 대박 꿈이 아니라 이젠 현실이네요.



"진짜 디즈니랜드 가는 거야?!"



이른 아침, 잠이 덜 깬 상태에서 선물 보따리를 받아든 어린 딸.



평소 좋아하는 디즈니 만화 캐릭터가 한가득이라, 입이 찢어집니다.



마지막으로, 가장 가고 싶은 곳을 묻자, 더도말고 “디즈니랜드!”라고 외치는데요.



당장 가자는 한 마디에, 대성통곡 울음을 터뜨리며 기뻐하네요~



부모 역시 감격에 눈물을 흘리는데, 누리꾼들은 이 모습이 사랑스럽고 함께 기뻐진다는 반응들입니다.



지금까지 굿모닝 지구촌이었습니다.
  • [굿모닝 지구촌] 스페인 ‘세상에서 가장 위험한 길’ 外
    • 입력 2011-10-11 07:39:20
    뉴스광장
<앵커 멘트>



청명한 가을 날씨에, 단풍까지 멋을 더해 요즘 등산 가시는 분들 많으신데요.



스페인의 이 곳 역시 인기라고 합니다.



굿모닝 지구촌, 시작합니다.



<리포트>



깎아지른 듯한 수직 절벽, 발 하나 겨우 걸칠만한 작달만한 철심과 난간 하나 없는 좁다란 길이 전부인 이 곳.



군데군데 금이 가고, 움푹 패인 구멍에 머리카락이 쭈볏쭈볏 서는데요.



이름만큼은 ’왕의 오솔길’ 입니다.



백여년 전, 수력발전소 두 곳을 잇는 길로 만들어졌지만 11년 전 보행자 두 명이 추락해 숨지면서 폐쇄됐는데, 스릴 만점, 맨몸 절벽 등반의 매력이 모험가들 사이에서 입소문을 타면서 내년부터 140억 원을 들여 길을 보수한다네요.



안전장치를 세워 관광 명소로 만들겠다는 건데 하지만 ’그러면 스릴은 사라질 것’이다, ’유료화되는 것 아니냐’는 등의 우려도 높습니다.



눈 앞에서 사라진 해안 절벽



영국 켈트해를 마주한 한 절벽.



잠시 뒤, 코 앞 절벽에서 토사가 조금 쏟아지나 싶었는데 절벽이 갈라지며 그대로 무너져내립니다.



절벽의 절반이 사라져버리는 아찔한 순간!



오랜 기간의 침식 작용때문에 이 일대에선 꽤 흔한 일이라서 사람이 조심하는 수 밖에 없다네요.



착륙 도중 타이어 터져…



급히 공항터미널을 빠져나오는 승객들.



분위기가 심상치 않은데요.



승객 156명을 실고 독일 바덴바덴에서 터키 안탈라야로 오던 비행기의 바퀴가 착륙도중 터져버린 겁니다.



사고 원인은 아직 확인되지 않고 있는데, 다행히 비행기는 오른쪽으로 기울며 멈춰서, 다친 사람은 없다네요.



태국 메콩강 유역, 중국 선원 13명 피랍·살해



경찰이 분주하게 수색 작업중인 이 곳, 중국 선원 13명이 숨진 채 발견된 건데요.



지난 5일 마약조직에 납치된 것으로 보이는 중국 화물선 두 척의 선원들입니다.



태국과 미얀마 국경 메콩강 일대는 마약 밀매로 악명높은 지역이라, 밀수 용도로 배를 끌고간 것 같다는데 중국에선 당분간 메콩강 여행을 금지했습니다.



파리 전당포 인기?!



번호표를 뽑고 창구 앞에 선 사람들, 여기는 파리의 전당포입니다.



벌써 3백7십여 년의 역사를 자랑한다는데요.



지난 2007년에 57% 성장한데 이어, 최근 들어 다시 귀중품을 맡기고 돈을 빌리려는 발길이 많아져, 성황이라고 하네요.



지난 달엔 하루 평균 7백 명 가까이 찾아오면서, 이 방 13개가 각종 물건들로 가득 찼다는데요, 프랑스도 상황은 비슷한가 봅니다.



북대서양 심해에서 ’보물선’ 발견



북대서양 해저에서 또 다른 보물선이 발견됐습니다.



SS 만톨라라는 이 배에 은괴 20톤이 있다는데요, 요즘 가치로 220억 원이 넘습니다.



얼마 전 은괴 200톤을 싣은 SS 게어소파 호 발견 지점에서 160킬로미터 떨어진, 2천 5백미터 심해에서 발견됐는데, 보물선의 대박 꿈이 아니라 이젠 현실이네요.



"진짜 디즈니랜드 가는 거야?!"



이른 아침, 잠이 덜 깬 상태에서 선물 보따리를 받아든 어린 딸.



평소 좋아하는 디즈니 만화 캐릭터가 한가득이라, 입이 찢어집니다.



마지막으로, 가장 가고 싶은 곳을 묻자, 더도말고 “디즈니랜드!”라고 외치는데요.



당장 가자는 한 마디에, 대성통곡 울음을 터뜨리며 기뻐하네요~



부모 역시 감격에 눈물을 흘리는데, 누리꾼들은 이 모습이 사랑스럽고 함께 기뻐진다는 반응들입니다.



지금까지 굿모닝 지구촌이었습니다.
kbs가 손수 골랐습니다. 네이버에서도 보세요.
뉴스광장 전체보기
기자 정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