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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월가 시위’ 유럽으로 확산
입력 2011.10.11 (07:54) 뉴스광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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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청년실업,빈부 격차에 항의하는 시위가 유럽으로도 번지고 있습니다.

금융 위기로 불평등에 대한 분노가 표출되면서 '월가 점령 시위'가 지구촌으로 확산되는 양상입니다.

파리에서 이충형 특파원이 보도입니다.

<리포트>

유럽연합 본부가 있는 브뤼셀에 200여 명의 청년들이 모였습니다.

'분노한 사람들'이라는 이름의 시민 운동가들은 지난 7월,스페인을 출발해 1,700㎞를 걸어 왔습니다.

'유럽 시민들이여 분노하라', '정치인들은 물러나라'는 구호를 외쳤습니다.

경제 위기의 근본 원인은 정치인의 부패와 금융권의 탐욕에 있다는 겁니다.

<인터뷰>인디냐도스(스페인) : "나는 분노합니다.작은 목적이 이뤄졌고 여기 모인 모든 이가 같은 뜻입니다.사실은 하나 입니다.나는 분노합니다."

오는 23일,EU 정상회의에도 재정 긴축에 반대하는 목소리를 전달할 계획입니다.

유럽을 비롯한 전세계 25개국 이상의 도시에서 페이스북을 통해 추종자들이 모이고 있습니다.

영국에서는 '런던 증권거래소를 점령하라'는 슬로건 아래 6천 명이 뜻을 모았습니다.

스위스와 홍콩,호주, 칠레,아르헨티나 등에도 시위가 벌어졌습니다.

시위대는 오는 15일, 세계 주요도시에서 동시 다발 집회도 열 예정입니다.

부패와 탐욕에 빠진 정치.경제 시스템을 비판하는 시위가 유럽과 세계 각국에 잇따르면서 새로운 사회운동으로 번질 태세입니다.

파리에서 KBS 뉴스 이충형입니다.
  • 美 ‘월가 시위’ 유럽으로 확산
    • 입력 2011-10-11 07:54:23
    뉴스광장
<앵커 멘트>

청년실업,빈부 격차에 항의하는 시위가 유럽으로도 번지고 있습니다.

금융 위기로 불평등에 대한 분노가 표출되면서 '월가 점령 시위'가 지구촌으로 확산되는 양상입니다.

파리에서 이충형 특파원이 보도입니다.

<리포트>

유럽연합 본부가 있는 브뤼셀에 200여 명의 청년들이 모였습니다.

'분노한 사람들'이라는 이름의 시민 운동가들은 지난 7월,스페인을 출발해 1,700㎞를 걸어 왔습니다.

'유럽 시민들이여 분노하라', '정치인들은 물러나라'는 구호를 외쳤습니다.

경제 위기의 근본 원인은 정치인의 부패와 금융권의 탐욕에 있다는 겁니다.

<인터뷰>인디냐도스(스페인) : "나는 분노합니다.작은 목적이 이뤄졌고 여기 모인 모든 이가 같은 뜻입니다.사실은 하나 입니다.나는 분노합니다."

오는 23일,EU 정상회의에도 재정 긴축에 반대하는 목소리를 전달할 계획입니다.

유럽을 비롯한 전세계 25개국 이상의 도시에서 페이스북을 통해 추종자들이 모이고 있습니다.

영국에서는 '런던 증권거래소를 점령하라'는 슬로건 아래 6천 명이 뜻을 모았습니다.

스위스와 홍콩,호주, 칠레,아르헨티나 등에도 시위가 벌어졌습니다.

시위대는 오는 15일, 세계 주요도시에서 동시 다발 집회도 열 예정입니다.

부패와 탐욕에 빠진 정치.경제 시스템을 비판하는 시위가 유럽과 세계 각국에 잇따르면서 새로운 사회운동으로 번질 태세입니다.

파리에서 KBS 뉴스 이충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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