운명의 3차전, ‘중심 타선 활약’ 변수

입력 2011.10.11 (08: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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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프로야구 준플레이오프 3차전도 오늘 저녁 치러지는데요!

5전 3선승제에서 나란히 1승씩 주고받은 SK와 KIA!!

오늘 경기가 플레이오프 진출의 최대 승부처가 될 전망입니다.

이성훈 기자입니다.

<리포트>

SK와 기아의 1,2 차전은 가을 잔치를 뜨겁게 달궜습니다.

기아는 에이스 윤석민의 호투와 차일목의 극적인 만루 홈런으로 먼저 1승을 챙겼습니다.

에이스 맞대결에서 승리한 기아쪽으로 기울었던 분위기는 2차전 뒤 달라졌습니다.

저력의 SK가 이호준의 짜릿한 끝내기 안타로 멍군을 부르며, 승부를 다시 원점으로 돌려놓았습니다.

오히려 가을에 연패 뒤 연승이 많은 SK 쪽으로 넘어가는 분위기입니다.

따라서, 광주에서 열리는 3차전은 시리즈의 향방이 걸린 최대 승부처가 될 전망입니다.

<인터뷰> 조범현(KIA감독) : "상대 투수를 공략에 최선....."

<인터뷰> 이만수(SK 감독대행) : "쳐라 나가서 친다. 그래야 이긴다..."

운명의 3차전에 SK는 외국인 투수 고든을, 기아는 서재응을 선발 투수로 내세웠습니다.

마운드 대결과 함께, 그동안 침묵했던 중심 타선의 활약은 총력전이 될 3차전의 중요한 변수입니다.

KBS 뉴스 이성훈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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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운명의 3차전, ‘중심 타선 활약’ 변수
    • 입력 2011-10-11 08:20:46
    스포츠타임
<앵커 멘트> 프로야구 준플레이오프 3차전도 오늘 저녁 치러지는데요! 5전 3선승제에서 나란히 1승씩 주고받은 SK와 KIA!! 오늘 경기가 플레이오프 진출의 최대 승부처가 될 전망입니다. 이성훈 기자입니다. <리포트> SK와 기아의 1,2 차전은 가을 잔치를 뜨겁게 달궜습니다. 기아는 에이스 윤석민의 호투와 차일목의 극적인 만루 홈런으로 먼저 1승을 챙겼습니다. 에이스 맞대결에서 승리한 기아쪽으로 기울었던 분위기는 2차전 뒤 달라졌습니다. 저력의 SK가 이호준의 짜릿한 끝내기 안타로 멍군을 부르며, 승부를 다시 원점으로 돌려놓았습니다. 오히려 가을에 연패 뒤 연승이 많은 SK 쪽으로 넘어가는 분위기입니다. 따라서, 광주에서 열리는 3차전은 시리즈의 향방이 걸린 최대 승부처가 될 전망입니다. <인터뷰> 조범현(KIA감독) : "상대 투수를 공략에 최선....." <인터뷰> 이만수(SK 감독대행) : "쳐라 나가서 친다. 그래야 이긴다..." 운명의 3차전에 SK는 외국인 투수 고든을, 기아는 서재응을 선발 투수로 내세웠습니다. 마운드 대결과 함께, 그동안 침묵했던 중심 타선의 활약은 총력전이 될 3차전의 중요한 변수입니다. KBS 뉴스 이성훈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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