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본문 영역

상세페이지

‘이태원 살인’ 용의자 미국서 체포…송환 진행
입력 2011.10.11 (08:56) 아침뉴스타임
자동재생
동영상영역 시작
동영상영역 끝
<앵커 멘트>

14년 전 서울 이태원의 한 햄버거 가게에서 일어난 이른바 '이태원 살인 사건'의 용의자가 미국에서 체포됐습니다.

현지 미국 법정에서 한국으로 인도할지 여부를 놓고 재판이 곧 열릴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김건우 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서울 시내 한 햄버거 가게 화장실에서 20대 청년이 흉기 찔려 숨진 채 발견된 이른바 '이태원 살인사건'

이 사건의 주범으로 의심되는 아더 패터슨 씨가 미국 LA에서 현지 사법당국에 붙잡혔습니다.

미국으로 출국한 패터슨 씨에 대해 우리 정부가 지난 2009년 말 범죄인 인도요청을 한 지 2년 만입니다.

법무부는 이와 관련해 현재 캘리포니아 주 법원에서 패터슨 씨의 국내 송환 여부를 놓고 재판이 진행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또, 패터슨 씨를 우리나라로 이송하기 위해 미국 측과 모든 국제적 사법 공조가 이뤄지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패터슨 씨의 한국 이송 여부는 다음달까지는 결정될 것으로 보입니다.

아더 패터슨 씨와 에드워드 리 씨는 지난 1997년 이태원 살인사건의 용의자로 체포됐습니다.

검찰은 리 씨를 살인 혐의로, 패터슨 씨에 대해서는 증거 인멸 등의 혐의로 각각 기소했고 리 씨는 대법원에서 증거 부족으로 무죄가 선고됐습니다.

실형을 선고받은 뒤 특별사면으로 출소한 패터슨 씨는 곧바로 미국으로 출국했으며, 이후 검찰의 재조사에서 해당 사건의 주범이라는 의심을 받아왔습니다.

패터슨 씨는 출국 이후 기소가 중지된 상태여서 살인사건의 공소시효에는 문제가 없는 상태입니다.

KBS 뉴스 김건우입니다.
  • ‘이태원 살인’ 용의자 미국서 체포…송환 진행
    • 입력 2011-10-11 08:56:10
    아침뉴스타임
<앵커 멘트>

14년 전 서울 이태원의 한 햄버거 가게에서 일어난 이른바 '이태원 살인 사건'의 용의자가 미국에서 체포됐습니다.

현지 미국 법정에서 한국으로 인도할지 여부를 놓고 재판이 곧 열릴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김건우 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서울 시내 한 햄버거 가게 화장실에서 20대 청년이 흉기 찔려 숨진 채 발견된 이른바 '이태원 살인사건'

이 사건의 주범으로 의심되는 아더 패터슨 씨가 미국 LA에서 현지 사법당국에 붙잡혔습니다.

미국으로 출국한 패터슨 씨에 대해 우리 정부가 지난 2009년 말 범죄인 인도요청을 한 지 2년 만입니다.

법무부는 이와 관련해 현재 캘리포니아 주 법원에서 패터슨 씨의 국내 송환 여부를 놓고 재판이 진행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또, 패터슨 씨를 우리나라로 이송하기 위해 미국 측과 모든 국제적 사법 공조가 이뤄지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패터슨 씨의 한국 이송 여부는 다음달까지는 결정될 것으로 보입니다.

아더 패터슨 씨와 에드워드 리 씨는 지난 1997년 이태원 살인사건의 용의자로 체포됐습니다.

검찰은 리 씨를 살인 혐의로, 패터슨 씨에 대해서는 증거 인멸 등의 혐의로 각각 기소했고 리 씨는 대법원에서 증거 부족으로 무죄가 선고됐습니다.

실형을 선고받은 뒤 특별사면으로 출소한 패터슨 씨는 곧바로 미국으로 출국했으며, 이후 검찰의 재조사에서 해당 사건의 주범이라는 의심을 받아왔습니다.

패터슨 씨는 출국 이후 기소가 중지된 상태여서 살인사건의 공소시효에는 문제가 없는 상태입니다.

KBS 뉴스 김건우입니다.
kbs가 손수 골랐습니다. 네이버에서도 보세요.
아침뉴스타임 전체보기
기자 정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