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국내외에서 치열한 경쟁을 벌이던 대기업들이 해외 투자자를 유치하기 위해서 처음으로 손을 잡았습니다.
대규모 해외 투자설명회를 함께 열어서 서로의 대외신인도를 높이고 비용도 줄이겠다는 전략입니다.
박종훈 기자의 보도입니다.
⊙기자: 국내외에서 치열한 경쟁을 벌이던 우리의 간판 기업들이 해외 투자자를 유치하기 위해 손을 잡았습니다.
대외신인도를 끌어올려 더 많은 해외 투자자를 유치하고 비용도 줄이기 위해서입니다.
이렇게 삼성, LG, SK 등 4대 재벌 기업과 한국전력, 한국통신 등 대표적인 공기업들이 함께 해외 투자자 유치에 나선 것은 이번이 처음입니다.
⊙조인환(LG전자 IR그룹 차장): 각 업체들이 경쟁적으로 해 왔었는데 이번 유수기업들이 합동으로 하다 보니까 많은 외국인 투자가들이 관심을 보여줬습니다.
⊙정현호(삼성전자 상무): 이번에 이렇게 한국의 대표적인 기업이 같이 나오니까 삼성전자의 입장에서는 잠재 투자자들도 한꺼번에 만날 수 있게 돼서 그런 점이 참 좋다고 생각이 됩니다.
⊙기자: 이번 공동 투자설명회에는 세계적인 금융회사인 메를린치와 살로만스미스바니 등 해외 투자자 100여 곳이 큰 관심을 보였습니다.
국내 기업 하나가 열었다면 상상도 할 수 없는 큰 규모입니다.
⊙무랄리 스리칸타이아(푸트남 투자회사 부사장): 흥미있게 생각했던 (한국)회사에 대해 보다 분명히 알게 해줬습니다.
⊙다니엘 하딩(하딩-뢰브너사 사장): 이제 한국 기업들은 더욱 국제화되고 경쟁력이 높아져 세계 무대에서 성공하고 있다는 생각입니다.
⊙기자: 한때는 치열한 경쟁관계에 있던 국내 기업들이 이제는 해외 투자자를 한 명이라도 더 끌어모으기 위해 서로에게 힘을 보태주고 있습니다.
뉴욕 맨하탄에서 KBS뉴스 박종훈입니다.
대규모 해외 투자설명회를 함께 열어서 서로의 대외신인도를 높이고 비용도 줄이겠다는 전략입니다.
박종훈 기자의 보도입니다.
⊙기자: 국내외에서 치열한 경쟁을 벌이던 우리의 간판 기업들이 해외 투자자를 유치하기 위해 손을 잡았습니다.
대외신인도를 끌어올려 더 많은 해외 투자자를 유치하고 비용도 줄이기 위해서입니다.
이렇게 삼성, LG, SK 등 4대 재벌 기업과 한국전력, 한국통신 등 대표적인 공기업들이 함께 해외 투자자 유치에 나선 것은 이번이 처음입니다.
⊙조인환(LG전자 IR그룹 차장): 각 업체들이 경쟁적으로 해 왔었는데 이번 유수기업들이 합동으로 하다 보니까 많은 외국인 투자가들이 관심을 보여줬습니다.
⊙정현호(삼성전자 상무): 이번에 이렇게 한국의 대표적인 기업이 같이 나오니까 삼성전자의 입장에서는 잠재 투자자들도 한꺼번에 만날 수 있게 돼서 그런 점이 참 좋다고 생각이 됩니다.
⊙기자: 이번 공동 투자설명회에는 세계적인 금융회사인 메를린치와 살로만스미스바니 등 해외 투자자 100여 곳이 큰 관심을 보였습니다.
국내 기업 하나가 열었다면 상상도 할 수 없는 큰 규모입니다.
⊙무랄리 스리칸타이아(푸트남 투자회사 부사장): 흥미있게 생각했던 (한국)회사에 대해 보다 분명히 알게 해줬습니다.
⊙다니엘 하딩(하딩-뢰브너사 사장): 이제 한국 기업들은 더욱 국제화되고 경쟁력이 높아져 세계 무대에서 성공하고 있다는 생각입니다.
⊙기자: 한때는 치열한 경쟁관계에 있던 국내 기업들이 이제는 해외 투자자를 한 명이라도 더 끌어모으기 위해 서로에게 힘을 보태주고 있습니다.
뉴욕 맨하탄에서 KBS뉴스 박종훈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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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기업들 외자유치에 뭉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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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01-09-11 21:00:00
- 수정2018-08-29 15:00:00
⊙앵커: 국내외에서 치열한 경쟁을 벌이던 대기업들이 해외 투자자를 유치하기 위해서 처음으로 손을 잡았습니다.
대규모 해외 투자설명회를 함께 열어서 서로의 대외신인도를 높이고 비용도 줄이겠다는 전략입니다.
박종훈 기자의 보도입니다.
⊙기자: 국내외에서 치열한 경쟁을 벌이던 우리의 간판 기업들이 해외 투자자를 유치하기 위해 손을 잡았습니다.
대외신인도를 끌어올려 더 많은 해외 투자자를 유치하고 비용도 줄이기 위해서입니다.
이렇게 삼성, LG, SK 등 4대 재벌 기업과 한국전력, 한국통신 등 대표적인 공기업들이 함께 해외 투자자 유치에 나선 것은 이번이 처음입니다.
⊙조인환(LG전자 IR그룹 차장): 각 업체들이 경쟁적으로 해 왔었는데 이번 유수기업들이 합동으로 하다 보니까 많은 외국인 투자가들이 관심을 보여줬습니다.
⊙정현호(삼성전자 상무): 이번에 이렇게 한국의 대표적인 기업이 같이 나오니까 삼성전자의 입장에서는 잠재 투자자들도 한꺼번에 만날 수 있게 돼서 그런 점이 참 좋다고 생각이 됩니다.
⊙기자: 이번 공동 투자설명회에는 세계적인 금융회사인 메를린치와 살로만스미스바니 등 해외 투자자 100여 곳이 큰 관심을 보였습니다.
국내 기업 하나가 열었다면 상상도 할 수 없는 큰 규모입니다.
⊙무랄리 스리칸타이아(푸트남 투자회사 부사장): 흥미있게 생각했던 (한국)회사에 대해 보다 분명히 알게 해줬습니다.
⊙다니엘 하딩(하딩-뢰브너사 사장): 이제 한국 기업들은 더욱 국제화되고 경쟁력이 높아져 세계 무대에서 성공하고 있다는 생각입니다.
⊙기자: 한때는 치열한 경쟁관계에 있던 국내 기업들이 이제는 해외 투자자를 한 명이라도 더 끌어모으기 위해 서로에게 힘을 보태주고 있습니다.
뉴욕 맨하탄에서 KBS뉴스 박종훈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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