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이지리아 대표팀 오늘 입국
입력 2001.09.11 (21:00)
수정 2018.08.29 (1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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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한편 나이지리아 대표팀도 오늘 입국했습니다.
이번에 방한한 대표팀은 최정예 멤버는 아니지만 대부분이 해외파 출신으로 구성돼 아프리카 축구의 진수를 선보일 것으로 기대됩니다.
이성훈 기자입니다.
⊙기자: 96년 애틀란타 올림픽 우승.
98년 프랑스 월드컵 16강.
아프리카 축구의 선두주자인 나이지리아가 오늘 인천공항을 통해 입국했습니다.
장시간의 여행으로 인한 피로에도 불구하고 시종 여유 있는 모습을 보였습니다.
비록 최정예 멤버는 아니지만 내년 본선에 앞서 한국 팬들에게 멋진 경기를 보여주겠다고 밝혔습니다.
⊙아모두(나이지리아 축구팀 감독): 이번 경기에서 나이지리아 축구의 흥미진진한 플레이를 기대하셔도 좋습니다.
⊙기자: 이번 대표팀에는 카누와 오코차 등 나이지리아의 주전 공격수 일부가 제외됐습니다.
하지만 차세대 스타 은두케를 비롯한 대부분이 젊은 해외파 선수들로 구성돼 검은 돌풍의 저력을 보여주기에는 손색이 없다는 평가입니다.
월드컵 본선 진출을 확정지은 당시 전력에는 미치지 못하지만 두터운 선수층과 신인 감독의 시험 무대라는 점을 감안한다면 결코 쉽지 않은 상대가 될 것으로 보입니다.
따라서 전력 점검에 중점을 둔 우리 대표팀에게 실질적인 평가전이, 축구 팬들에게는 아프리카 축구의 저력을 안방에서 볼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입니다.
KBS뉴스 이성훈입니다.
이번에 방한한 대표팀은 최정예 멤버는 아니지만 대부분이 해외파 출신으로 구성돼 아프리카 축구의 진수를 선보일 것으로 기대됩니다.
이성훈 기자입니다.
⊙기자: 96년 애틀란타 올림픽 우승.
98년 프랑스 월드컵 16강.
아프리카 축구의 선두주자인 나이지리아가 오늘 인천공항을 통해 입국했습니다.
장시간의 여행으로 인한 피로에도 불구하고 시종 여유 있는 모습을 보였습니다.
비록 최정예 멤버는 아니지만 내년 본선에 앞서 한국 팬들에게 멋진 경기를 보여주겠다고 밝혔습니다.
⊙아모두(나이지리아 축구팀 감독): 이번 경기에서 나이지리아 축구의 흥미진진한 플레이를 기대하셔도 좋습니다.
⊙기자: 이번 대표팀에는 카누와 오코차 등 나이지리아의 주전 공격수 일부가 제외됐습니다.
하지만 차세대 스타 은두케를 비롯한 대부분이 젊은 해외파 선수들로 구성돼 검은 돌풍의 저력을 보여주기에는 손색이 없다는 평가입니다.
월드컵 본선 진출을 확정지은 당시 전력에는 미치지 못하지만 두터운 선수층과 신인 감독의 시험 무대라는 점을 감안한다면 결코 쉽지 않은 상대가 될 것으로 보입니다.
따라서 전력 점검에 중점을 둔 우리 대표팀에게 실질적인 평가전이, 축구 팬들에게는 아프리카 축구의 저력을 안방에서 볼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입니다.
KBS뉴스 이성훈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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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나이지리아 대표팀 오늘 입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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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수정2018-08-29 15:00:00
⊙앵커: 한편 나이지리아 대표팀도 오늘 입국했습니다.
이번에 방한한 대표팀은 최정예 멤버는 아니지만 대부분이 해외파 출신으로 구성돼 아프리카 축구의 진수를 선보일 것으로 기대됩니다.
이성훈 기자입니다.
⊙기자: 96년 애틀란타 올림픽 우승.
98년 프랑스 월드컵 16강.
아프리카 축구의 선두주자인 나이지리아가 오늘 인천공항을 통해 입국했습니다.
장시간의 여행으로 인한 피로에도 불구하고 시종 여유 있는 모습을 보였습니다.
비록 최정예 멤버는 아니지만 내년 본선에 앞서 한국 팬들에게 멋진 경기를 보여주겠다고 밝혔습니다.
⊙아모두(나이지리아 축구팀 감독): 이번 경기에서 나이지리아 축구의 흥미진진한 플레이를 기대하셔도 좋습니다.
⊙기자: 이번 대표팀에는 카누와 오코차 등 나이지리아의 주전 공격수 일부가 제외됐습니다.
하지만 차세대 스타 은두케를 비롯한 대부분이 젊은 해외파 선수들로 구성돼 검은 돌풍의 저력을 보여주기에는 손색이 없다는 평가입니다.
월드컵 본선 진출을 확정지은 당시 전력에는 미치지 못하지만 두터운 선수층과 신인 감독의 시험 무대라는 점을 감안한다면 결코 쉽지 않은 상대가 될 것으로 보입니다.
따라서 전력 점검에 중점을 둔 우리 대표팀에게 실질적인 평가전이, 축구 팬들에게는 아프리카 축구의 저력을 안방에서 볼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입니다.
KBS뉴스 이성훈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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