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톡톡! 매거진] 가을, 꽃에 취하다 外

안녕하세요. <톡톡! 매거진> 이지연입니다.



건강에도 좋고 맛도 좋은 나만의 담금주.



가을꽃으로도 만들 수 있다는 사실 알고 계신가요?



향기로운 가을꽃술 만드는 법 함께 보시죠.



가을꽃의 대명사 국화로 담근 국화주입니다.



꽃은 작은 걸 선택해서 소금물에 살짝 데쳐 말린 뒤 유리병에 1/3정도 담고요.



소주는 꽃보다 3배 정도 넣습니다.



이때 꼭 술이 변질되는 걸 막으려면 30-35도 사이의 담금주 전용 소주를 사용해야합니다.



서늘한 곳에서 2달 간 보관하면 향기로운 국화주를 만날 수 있습니다.



<인터뷰> 류인수(전통주전문가) : "국화주는 피로회복 또 식욕증진에 굉장히 좋은 술이죠. 특히 요즘 같은 환절기엔 감기에 많이 걸리는데요. 이런 국화주는 감기예방에 상당히 좋기 때문에 즐겨 드시면 좋겠습니다."



한 겨울 동백꽃부터 가을 국화꽃 까지, 백가지 꽃이 들어간다는 백화주!



국화주와 같은 방법으로 담가 숙성시키면 새콤~한 맛이 일품인 백화주가 완성됩니다.



가을에 나는 구절초꽃로 술을 담가 하루에 한 잔씩 마시면 여성 질환에도 좋다네요.



이번 주말에는 가족과 함께 가을꽃술을 한번 담가보시면 어떨까요?



완벽하게 방귀 뀌는 법?



요즘 누리꾼들사이에서는 완벽하게 방귀 끼는 법이 화제가 되고 있다는데요.



세상에 방귀 뀌는 법이 따로 있다니 몰랐네요. 대체 어떤 방법일까요?



얼마 전 미국에서 발간된 한 책에 실린 그림입니다.



화장실에서 무릎을 꿇고 있는 남자가 소개됐는데요.



무릎밑에는 바지 젖지 않게 화장지도 깔았고요.



팔은 쭉 뻗고 엉덩이는 들어 올렸네요.



꼭 군대에서 많이 하는 포복자세와 비슷하죠?



이게 바로 완벽한 방귀 뀌는 법이라고 하네요.



복부의 압력을 줄여줘 가스배출이 적고 소리도 작게 나기 때문이라고 하는데요.



하지만 전문가들은 이런 자세가 정말 시원하게 방귀를 끼는데 효과가 있는지 의학적으로 확인된 바가 없다고 설명했습니다.



하늘을 나는 그네



잔뜩 긴장하거나 들뜬 표정의 사람들.



번지 점프를 하려는 건가요?



보기만 해도 아찔한데요.



하나 둘 셋, 점프! 와우



포물선 길이만 300미터에 시속이 무려 200킬로미터, 뉴질랜드에 있는 세계에서 가장 높은 그네라네요.



뛰어내릴 때의 짜릿함과 눈앞에 펼쳐지는 대 자연!



이런 게 바로 하늘을 나는 기분일까요?



지금 생방송 중인데…



유명 배우 해리 벨라폰테와 인터뷰 연결을 시도하는데요.



"안녕하세요 해리!"



응? 설마 지금 자는 건가요~?



"일어나세요. 일어나요! 일어나라고요!!!"



불러도 대답없는 해리씨! 여성 앵커도 웃음이 터져나옵니다.



같이 있던 남자 앵커들도 어찌할 바를 몰라 하다가 결국 모두 웃음이 터지고 맙니다.



부부싸움, 이럴 때 더 화난다



부부싸움이 아무리 칼로 물 베기라지만 싸운  뒤 남편의 행동이 부인을 더 화나게 한다면 큰일이겠죠?



남편분들, 이런 행동 조심하셔야겠습니다.



부부싸움 뒤 본인이 뭘 잘못했는지 모를 때 아! 이럴 때 정말 여성들 답답하죠?



아내를 화나게 만드는 남편의 행동 1위입니다.



2위는 적반하장도 유분수! 오히려 더 화를 낼 때.



마지막 3위는 잘못했단 말 한 마디 없이 은근슬쩍 넘어가는 경우, 아내들은 화가 폭발한다고 하네요.



대신 이렇게 행동해야 아내의 화가 풀린다는데요.



제일 효과가 좋은 건 설겆이와 심부름 등을 해주며 나를 왕비처럼 대접해줄 때, 2위는 불쌍한 척하면서 무조건 빌 때였습니다.



이어서 사고 싶은 것 사라며 현금을 줄 때가 3위를 차지했네요.



참 공감가네요!



지금까지 <톡톡! 매거진>이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