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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직된 남북 관계…청소년 교류 돌파구
입력 2011.10.24 (21:49) 뉴스9(경인)
<앵커 멘트>
정부가 남북 교류에 나서겠다는 분위기를 조성하고 있는 가운데 교류의 새 거점이 될 청소년교류센터 건립이 본격적으로 추진됩니다.
임명규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북한 땅을 눈앞에 둔 경기도 연천의 비무장지대 인근.
이 자리에 남북 청소년이 만나 대화하고 조국의 미래를 고민할 남북 청소년 교류센터가 건설될 예정입니다.
<녹취> 김문수(경기도지사) : "전 세계 하나밖에 없는 DMZ 철조망의 아픈 상처를 자신의 몸으로 다 느껴볼 수 있는 살아있는 교육장입니다."
500명을 수용할 수 있는 생활관을 비롯한 연수관, 야외공연장, 체육시설 등이 들어서게 됩니다.
이곳을 지난해 10월 이후 중단된 이산가족상봉의 장으로도 활용한다는 게 정부의 복안입니다.
정치 군사 외적인 분야에서는 대화의 물꼬를 틀 필요가 있다는 판단에 따른 사업이기도 합니다.
<인터뷰> 류우익(통일부 장관) : "남북한이 군사적으로 대치하고 있는 비무장지대를 평화적으로 이용하기 위한 거점으로서 역할을 수행하게 될 것입니다."
개성과 금강산으로 제한된 남북 교류의 장을 확대시키는 효과도 기대하고 있습니다.
통일부와 경기도, 연천군은 건립과 운영, 도시계획 등에 적극 협력하기로 했습니다.
오는 2014년 남북청소년교류센터가 완공되면 평화 교류의 새 거점이 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습니다.
KBS 뉴스 임명규입니다.
정부가 남북 교류에 나서겠다는 분위기를 조성하고 있는 가운데 교류의 새 거점이 될 청소년교류센터 건립이 본격적으로 추진됩니다.
임명규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북한 땅을 눈앞에 둔 경기도 연천의 비무장지대 인근.
이 자리에 남북 청소년이 만나 대화하고 조국의 미래를 고민할 남북 청소년 교류센터가 건설될 예정입니다.
<녹취> 김문수(경기도지사) : "전 세계 하나밖에 없는 DMZ 철조망의 아픈 상처를 자신의 몸으로 다 느껴볼 수 있는 살아있는 교육장입니다."
500명을 수용할 수 있는 생활관을 비롯한 연수관, 야외공연장, 체육시설 등이 들어서게 됩니다.
이곳을 지난해 10월 이후 중단된 이산가족상봉의 장으로도 활용한다는 게 정부의 복안입니다.
정치 군사 외적인 분야에서는 대화의 물꼬를 틀 필요가 있다는 판단에 따른 사업이기도 합니다.
<인터뷰> 류우익(통일부 장관) : "남북한이 군사적으로 대치하고 있는 비무장지대를 평화적으로 이용하기 위한 거점으로서 역할을 수행하게 될 것입니다."
개성과 금강산으로 제한된 남북 교류의 장을 확대시키는 효과도 기대하고 있습니다.
통일부와 경기도, 연천군은 건립과 운영, 도시계획 등에 적극 협력하기로 했습니다.
오는 2014년 남북청소년교류센터가 완공되면 평화 교류의 새 거점이 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습니다.
KBS 뉴스 임명규입니다.
- 경직된 남북 관계…청소년 교류 돌파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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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1-10-24 21:49:28

<앵커 멘트>
정부가 남북 교류에 나서겠다는 분위기를 조성하고 있는 가운데 교류의 새 거점이 될 청소년교류센터 건립이 본격적으로 추진됩니다.
임명규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북한 땅을 눈앞에 둔 경기도 연천의 비무장지대 인근.
이 자리에 남북 청소년이 만나 대화하고 조국의 미래를 고민할 남북 청소년 교류센터가 건설될 예정입니다.
<녹취> 김문수(경기도지사) : "전 세계 하나밖에 없는 DMZ 철조망의 아픈 상처를 자신의 몸으로 다 느껴볼 수 있는 살아있는 교육장입니다."
500명을 수용할 수 있는 생활관을 비롯한 연수관, 야외공연장, 체육시설 등이 들어서게 됩니다.
이곳을 지난해 10월 이후 중단된 이산가족상봉의 장으로도 활용한다는 게 정부의 복안입니다.
정치 군사 외적인 분야에서는 대화의 물꼬를 틀 필요가 있다는 판단에 따른 사업이기도 합니다.
<인터뷰> 류우익(통일부 장관) : "남북한이 군사적으로 대치하고 있는 비무장지대를 평화적으로 이용하기 위한 거점으로서 역할을 수행하게 될 것입니다."
개성과 금강산으로 제한된 남북 교류의 장을 확대시키는 효과도 기대하고 있습니다.
통일부와 경기도, 연천군은 건립과 운영, 도시계획 등에 적극 협력하기로 했습니다.
오는 2014년 남북청소년교류센터가 완공되면 평화 교류의 새 거점이 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습니다.
KBS 뉴스 임명규입니다.
정부가 남북 교류에 나서겠다는 분위기를 조성하고 있는 가운데 교류의 새 거점이 될 청소년교류센터 건립이 본격적으로 추진됩니다.
임명규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북한 땅을 눈앞에 둔 경기도 연천의 비무장지대 인근.
이 자리에 남북 청소년이 만나 대화하고 조국의 미래를 고민할 남북 청소년 교류센터가 건설될 예정입니다.
<녹취> 김문수(경기도지사) : "전 세계 하나밖에 없는 DMZ 철조망의 아픈 상처를 자신의 몸으로 다 느껴볼 수 있는 살아있는 교육장입니다."
500명을 수용할 수 있는 생활관을 비롯한 연수관, 야외공연장, 체육시설 등이 들어서게 됩니다.
이곳을 지난해 10월 이후 중단된 이산가족상봉의 장으로도 활용한다는 게 정부의 복안입니다.
정치 군사 외적인 분야에서는 대화의 물꼬를 틀 필요가 있다는 판단에 따른 사업이기도 합니다.
<인터뷰> 류우익(통일부 장관) : "남북한이 군사적으로 대치하고 있는 비무장지대를 평화적으로 이용하기 위한 거점으로서 역할을 수행하게 될 것입니다."
개성과 금강산으로 제한된 남북 교류의 장을 확대시키는 효과도 기대하고 있습니다.
통일부와 경기도, 연천군은 건립과 운영, 도시계획 등에 적극 협력하기로 했습니다.
오는 2014년 남북청소년교류센터가 완공되면 평화 교류의 새 거점이 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습니다.
KBS 뉴스 임명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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