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시vs호날두 ‘내가 제일 잘 나가’

입력 2011.10.25 (08: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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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스포츠에서 빠질 수 없는 재미!

바로 라이벌 구도인데요~!

스페인 프로축구에서 호날두와 메시!

두 축구천재의 득점왕 경쟁이 점점 더 볼만해지고 있습니다.

경기마다 묘기에 가까운 골들을 성공시키며 득점 공동 선두를 달리고 있는데요~

김기범 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호날두의 신기에 가까운 득점 장면입니다.

절묘하게 발뒤꿈치로 차 넣은 슛.

탄성이 절로 나옵니다.

말라가전에서 혼자 세 골을 몰아치고 댄스 세리머니까지 펼친 호날두.

단숨에 리그 득점 1위까지 뛰어올랐습니다.

묘기슛 하면 메시도 지지 않습니다.

메시의 골장면은 하나하나가 예술에 가깝습니다.

메시와 호날두가 벌이는 스페인 리그 득점경쟁은 벌써 3년째 이어지고 있습니다.

올 시즌 나란히 리그 10골을 기록해 공동 선두에 오른 두 선수는 2년 전부터 한번씩 득점왕을 주고받았습니다.

마라도나의 재림으로 불리며 세계 축구역사를 다시쓰고 있는 메시.

전 소속팀 맨유에서 펼친 환상적인 활약을 레알 마드리드에서도 이어가고 있는 호날두.

세기의 축구천재 간 맞대결로 유럽은 축구 열기에 휩싸여 있습니다.

KBS 뉴스 김기범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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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메시vs호날두 ‘내가 제일 잘 나가’
    • 입력 2011-10-25 08:08:40
    스포츠타임
<앵커 멘트> 스포츠에서 빠질 수 없는 재미! 바로 라이벌 구도인데요~! 스페인 프로축구에서 호날두와 메시! 두 축구천재의 득점왕 경쟁이 점점 더 볼만해지고 있습니다. 경기마다 묘기에 가까운 골들을 성공시키며 득점 공동 선두를 달리고 있는데요~ 김기범 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호날두의 신기에 가까운 득점 장면입니다. 절묘하게 발뒤꿈치로 차 넣은 슛. 탄성이 절로 나옵니다. 말라가전에서 혼자 세 골을 몰아치고 댄스 세리머니까지 펼친 호날두. 단숨에 리그 득점 1위까지 뛰어올랐습니다. 묘기슛 하면 메시도 지지 않습니다. 메시의 골장면은 하나하나가 예술에 가깝습니다. 메시와 호날두가 벌이는 스페인 리그 득점경쟁은 벌써 3년째 이어지고 있습니다. 올 시즌 나란히 리그 10골을 기록해 공동 선두에 오른 두 선수는 2년 전부터 한번씩 득점왕을 주고받았습니다. 마라도나의 재림으로 불리며 세계 축구역사를 다시쓰고 있는 메시. 전 소속팀 맨유에서 펼친 환상적인 활약을 레알 마드리드에서도 이어가고 있는 호날두. 세기의 축구천재 간 맞대결로 유럽은 축구 열기에 휩싸여 있습니다. KBS 뉴스 김기범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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