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수첩] 잘 자랐다! 유승호·장근석

아시아 한류 열풍의 중심! 아시아의 귀여운 프린스~ 장근석 씨~

누나 팬들의 전폭적인 지지와 사랑을 받고 있는 리틀 소지섭 유승호 씨!

두 사람의 공통점! 바로 잘 자라 줘서 참 고마운 아역스타 출신이라는 점인데요.

닮은 듯 또 다른~ 두 사람의 매력대결 바로 시작해볼까요?

<리포트>

아역시절 깜찍한 매력으로 누나 팬들의 마음을 사로잡은 유승호*장근석 씨~

그대로만 자라다오! 여성팬들의 소망대로 딱 그대로 훈훈하게 성장!

이제는 어엿한 남자가 되어 한국을 넘어 아시아 여성팬들의 사랑까지 접수한 잘자라도 너무 잘자란 두 남자!

유승호*장근석 씨의 매력비교!

2000년, 드라마 <가시고기>로 데뷔한 유승호 씨!

본격적으로 얼굴을 알리게 된 건 영화 <집으로>를 통해서였는데요.

엄마 손에 이끌려 시골 외할머니 집에 맡겨진 개구장이 아이 역을 맡아 활약한 유승호 씨~

이후 자폐아동 역할 등 다양한 연기활동을 통해 연기 잘~ 하는 귀여운 아역배우로 많은 사랑을 받았죠?

<녹취> 유승호 (연기자) : "내 뼈가 부서지게 일을 하고 말지 당신 같은 사람 도움 천 원 한 장 받기 싫어."

언제까지나 꼬마일 것만 같았던 유승호 씨~ 어느새 훌쩍 자란 모습으로 성장!!

누나 팬들의 마음을 훔치며 국민 남동생으로 자리잡았는데요.

<인터뷰> 유승호(연기자) : "(‘국민 남동생’이란 애칭이 있는데?) 한없이 좋죠. 감사하죠. 근데, 그런 수식어가 붙는다는 게 어떻게 보면 많이 부담스럽고 그만큼 열심히 해야 하니까 힘들기도 하고 하지만 정말 (감사해요)"

유승호 군보다 조금 더 일찍! 국민남동생 타이틀을 달았던 연기자! 바로 장근석 씨 입니다!

6살 어린나이에 아동복 모델로 연예계 데뷔한 장근석 씨!

깜찍하고 귀여운 외모는 기본! 어린아이답지 않은 완벽한 연기력으로 누나들의 사랑을 독차지 했는데요~

<인터뷰> 장근석 (연기자) : "(어린 시절의 연기 모습, 다시 보기도 하는지?) 저는 매번 봐요. 제가 고쳐야 될게 뭐고 뭐가 어색했는지를 계속 돌아가면서 지나간 작품들을 보는데 뭐가 부족했고 또 뭐가 더 첨가가 돼야 되는지 그런 것들을 계속 메모를 해요."

장근석 씨~ 어린시절의 연기를 보면 기분이 어떤가요?

<인터뷰> 장근석 (연기자) : "손발이 오그라듭니다."

풋풋했던 어린 시절을 지나~ 훌쩍 성장한 모습을 선보이며 여심을 사로잡은 두 남자~

이제는 성인연기자의 길로 접어 섰는데요.

성인연기자의 기본이라고 할 수 있죠? 키스신에도 당당히 도전했습니다!

연상의 여배우들과 자주 호흡을 맞춰온 장근석 씨,

드라마 황진이에서는 8살 연상의 하지원 씨의 첫사랑으로, 성유리 씨와의 애틋한 키스신으로 화제를 모으며 많은 남성분들의 질투를 한몸에 받기도 했는데요~

또한 동갑내기 연기자 문근영 씨와 달콤한 키스신까지~

어느새 어엿한 남자로 성장한 근석 씨의 키스신퍼레이드~ 부럽습니다 근석 씨~

그렇다면 유승호 씨의 키스신은 과연 어땠을까요?

키스신이라고 하기에는 아직까진 조금 풋풋한 유승호 씨의 키스신인데요.

유승호 씨! 키스신을 촬영한 소감이 어땠나요?

<인터뷰> 유승호 (연기자) : "많은 분이 오해를 하고 계신데요. 키스가 아니라 뽀뽀입니다. 입이 살짝 움직였는데 그건 그냥 키스를 모방한 그냥...절대 키스는 안 했습니다. 그냥 뽀뽀구요 나 어떻게 해?"

연기 외 다른 매력 대결은 어떨까요? 다재다능한 두 사람! 연기는 기본! 노래와 춤에도 특출한 재능을 선보였는데요

<녹취> 장근석 (연기자) : "언젠가 터질 거야 널 향한 나의 마음 뜨거운 이 가슴을 이제 숨길수가 없어~"

가수 못지않은 수준급의 노래 실력의 장근석 씨~ 지금당장 가수로 데뷔해도 될 정도인데요~

<인터뷰> 장근석(연기자) : "일단 저한테는 굉장히 좋은 경험이었던 것 같아요."

유승호 씨는 댄스에 남다를 재능을 보였는데요~

CF를 통해 공개된 유승호 씨의 댄스~ 아직은 조금 어설픈 거 같죠?

<인터뷰> 유승호 (연기자) : "제가 원래 춤을 잘 못 추거든요. 춤도 연습을 많이 했어요. 그런데 그것도 한계가 있더라고요. 온몸에 막대기가 있는 것처럼"

두 사람의 마지막 대결~ 잘 자라줘서 고마운 두 사람의 매력대결 들어갑니다.

강한 남자의 모습은 물론~ 여심을 홀리는 싱그러운 미소까지 유승호 씨의 매력!

하루종일 손꼽아도 끝이 안 날 거 같아요~ 유승호 씨가 생각하는 자신의 매력은 뭔가요?

<인터뷰> 유승호 (연기자) : "제 매력을 제 입으로요?"

<인터뷰> 김하늘 (연기자) : "제가 이야기할까요?"

네~ 하늘 씨가 대신 이야기해주세요~

<인터뷰> 유승호 (연기자) : "저는 정말로 매력이 없는 게 정말로 매력이 없는게.. 저는 사실 여자 앞에서 말을 잘 못해요."

<인터뷰> 김하늘(연기자) : "그냥 가만히 있어도 매력이야. 걱정하지 마!"

<인터뷰> 김하늘 (연기자) : "실제로 보고 제가 가슴이 설렐 정도로 너무 매력있게.. 외모적으로 이미 매력이 있는 것 같아요."

유승호 씨! 존재 자체가 매력이에요~

이제는 아시아의 프린스로 떠오른 한류 프린스 장근석 씨~

아시아를 사로잡은 장근석 씨의 매력하면 바로 누구도 막을 수 없는 자유분방함 아닐까요?

<녹취> 장근석 (연기자) : "안 돼, 안 돼. 혼나요, 혼나. 춤추면 뭐라고 그래요."

레드카펫 위에서 당당히 셔플댄스를 즐기는 자유로운 영혼 장근석 씨! 역시 최고예요!!

잘 자라도 너무 잘 자라준 훈훈한 두 남자! 유승호 * 장근석 씨~ 앞으로도 더 좋은 모습 기대할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