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일 나이지리아와 1차 평가전

입력 2001.09.12 (21:00) 수정 2018.08.29 (1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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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우리나라 축구대표팀이 내일 아프리카 축구 강국 나이지리아와 1차 평가전을 갖습니다.
송재혁 기자입니다.
⊙기자: 나이지리아전을 앞둔 대표팀의 분위기를 잘 보여준 히딩크 감독의 각오입니다.
올들어 이렇다 할 시원한 승전보를 안기지 못했던 대표팀은 이번만큼은 달라야 한다는 분위기입니다.
1차전에서는 J리거들이 승리의 선봉에 섭니다.
최용수가 최전방을 맡고, 황선홍이 쳐진 스트라이커로 나이지리아의 골문을 두드립니다.
역시 J리거인 안효연이 오른쪽에서, 유일용은 왼쪽에서 지원합니다.
⊙히딩크(축구대표팀 감독): 우리 선수들은 지금 승리의 기분을 느끼는 것이 중요합니다.
⊙최용수(대표팀 공격수): 몸상태도 그렇게 좀 좋은 편이기 때문에 나이지리아전에서 꼭 찬스가 오면 골을 넣을 수 있도록 준비하겠습니다.
⊙기자: 나이지리아도 대전 월드컵구장에서 첫 훈련을 갖고 컨디션을 점검했습니다.
은두케와 애콤 등 젊은 선수들을 앞세워 아프리카 특유의 진수를 선보이겠다는 각오입니다.
⊙은두케(나이지리아 공격수): 우리는 승리를 원하고 이기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겁니다.
⊙기자: KBS 한국 방송은 대표팀 분위기 반전에 중요한 분수령이 될 나이지리아와의 1차 평가전을 오후 6시 40분부터 1텔레비전을 통해 중계방송합니다.
KBS뉴스 송재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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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내일 나이지리아와 1차 평가전
    • 입력 2001-09-12 21:00:00
    • 수정2018-08-29 15: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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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우리나라 축구대표팀이 내일 아프리카 축구 강국 나이지리아와 1차 평가전을 갖습니다. 송재혁 기자입니다. ⊙기자: 나이지리아전을 앞둔 대표팀의 분위기를 잘 보여준 히딩크 감독의 각오입니다. 올들어 이렇다 할 시원한 승전보를 안기지 못했던 대표팀은 이번만큼은 달라야 한다는 분위기입니다. 1차전에서는 J리거들이 승리의 선봉에 섭니다. 최용수가 최전방을 맡고, 황선홍이 쳐진 스트라이커로 나이지리아의 골문을 두드립니다. 역시 J리거인 안효연이 오른쪽에서, 유일용은 왼쪽에서 지원합니다. ⊙히딩크(축구대표팀 감독): 우리 선수들은 지금 승리의 기분을 느끼는 것이 중요합니다. ⊙최용수(대표팀 공격수): 몸상태도 그렇게 좀 좋은 편이기 때문에 나이지리아전에서 꼭 찬스가 오면 골을 넣을 수 있도록 준비하겠습니다. ⊙기자: 나이지리아도 대전 월드컵구장에서 첫 훈련을 갖고 컨디션을 점검했습니다. 은두케와 애콤 등 젊은 선수들을 앞세워 아프리카 특유의 진수를 선보이겠다는 각오입니다. ⊙은두케(나이지리아 공격수): 우리는 승리를 원하고 이기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겁니다. ⊙기자: KBS 한국 방송은 대표팀 분위기 반전에 중요한 분수령이 될 나이지리아와의 1차 평가전을 오후 6시 40분부터 1텔레비전을 통해 중계방송합니다. KBS뉴스 송재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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