낮부터 예년기온 회복…큰 일교차

입력 2011.10.27 (09: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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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 때이른 추위가 풀리면서 오늘 낮부터는 날씨가 제자리를 되찾겠습니다.

아침엔 일부 내륙지방의 기온이 영하로 떨어지기도 했지만, 낮부터는 예년 이맘때 기온을 회복하겠는데요.

그만큼 일교차는 커지겠습니다.

특히 내륙과 산지는 아침과 낮의 기온차가 20도 가까이나 벌어지는 곳도 있겠습니다.

서해중부해상에서 구름이 들어오고 있습니다.

오늘은 동해상에 중심을 둔 고기압의 가장자리에서 중부지방은 구름이 많이 끼겠고, 남부지방은 대체로 맑겠습니다.

현재 기온은 서울 6.7도, 대전이 3도, 대구가 5도로 어제 같은 시각보다 2~3도 정도 높은데요.

낮 기온도 서울, 대전 18. 광주 21, 대구 20도로 20도 안팎까지 오르면서 추위가 한결 누그러들겠습니다.

바다의 물결은 모든 해상에서 1~2m로 비교적 낮게 일겠지만, 30일까지는 만조 때 바닷물의 수위가 높아지는 시기여서 유의하셔야겠습니다.

이제는 높은 산 뿐 아니라 도심에서도 단풍이 울긋불긋 물들고 있는데요. 단풍이 절정을 이루고 있는 이 때 비 예보가 나와있습니다.

주말엔 전국에 비가 내리겠고, 강원 영동과 영남 지방은 일요일 오전까지 비가 이어지겠습니다.

기상센터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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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낮부터 예년기온 회복…큰 일교차
    • 입력 2011-10-27 09:04: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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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 때이른 추위가 풀리면서 오늘 낮부터는 날씨가 제자리를 되찾겠습니다. 아침엔 일부 내륙지방의 기온이 영하로 떨어지기도 했지만, 낮부터는 예년 이맘때 기온을 회복하겠는데요. 그만큼 일교차는 커지겠습니다. 특히 내륙과 산지는 아침과 낮의 기온차가 20도 가까이나 벌어지는 곳도 있겠습니다. 서해중부해상에서 구름이 들어오고 있습니다. 오늘은 동해상에 중심을 둔 고기압의 가장자리에서 중부지방은 구름이 많이 끼겠고, 남부지방은 대체로 맑겠습니다. 현재 기온은 서울 6.7도, 대전이 3도, 대구가 5도로 어제 같은 시각보다 2~3도 정도 높은데요. 낮 기온도 서울, 대전 18. 광주 21, 대구 20도로 20도 안팎까지 오르면서 추위가 한결 누그러들겠습니다. 바다의 물결은 모든 해상에서 1~2m로 비교적 낮게 일겠지만, 30일까지는 만조 때 바닷물의 수위가 높아지는 시기여서 유의하셔야겠습니다. 이제는 높은 산 뿐 아니라 도심에서도 단풍이 울긋불긋 물들고 있는데요. 단풍이 절정을 이루고 있는 이 때 비 예보가 나와있습니다. 주말엔 전국에 비가 내리겠고, 강원 영동과 영남 지방은 일요일 오전까지 비가 이어지겠습니다. 기상센터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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