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데이트] ‘역도 별’ 사재혁, 올림픽 2연패 든다!

입력 2011.10.27 (22:08)

읽어주기 기능은 크롬기반의
브라우저에서만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앵커 멘트>



스타와 만나는 시간, 오늘의 주인공은 역도스타 사재혁입니다.



베이징올림픽 금메달로 세계를 정복했지만 부상으로 좌절했던 사재혁은 다음달 세계선수권에서 재기를 노리고 있습니다.



이진석 기자가 만났습니다.



<리포트>



베이징올림픽 금메달로 일약 스타로 떠오른 사재혁.



세계 최고라는 자부심에 무서울 게 없었습니다.



<인터뷰>사재혁 (역도 국가대표) : "한국 고양에서 있으니까 그거 매진하고, 좀더 앞으로는 올림픽 2연패?"



하지만, 지나친 자신감이 오히려 어깨 부상으로 이어졌습니다.



지난해 선수 생애 5번째 수술을 받아 은퇴 위기까지 몰렸습니다.



<인터뷰> 사재혁(역도 국가대표) : "너무 힘들어서 감독님한테 가서 은퇴하겠다. 위로 받을려고 갔는데, 감독님이 그래 그만 둬라 그러더라구요. 아니 그건 아니구요."



아직 어깨 통증이 남아있지만 지난달 체전에서 한국신기록을 세워 자신감은 충만합니다.



<인터뷰> 사재혁(역도 국가대표) : "세계선수권에서 경쟁자들의 기를 눌러야된다. 그럼 올림픽에서 상대팀에서 그 체급 포기할 수도 있다."



아무것도 몰랐던 베이징올림픽.



이번엔 올림픽을 즐기고 싶어 마지막 큰 꿈을 꾸고 있습니다.



<인터뷰> 사재혁(역도 국가대표) : "내년이 마지막 올림픽이 될수도 있으니까. 이번엔 진짜 즐기는 마음으로 2연패에 도전하고 싶습니다."



KBS 뉴스 이진석입니다.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스타데이트] ‘역도 별’ 사재혁, 올림픽 2연패 든다!
    • 입력 2011-10-27 22:08:12
    뉴스 9
<앵커 멘트>

스타와 만나는 시간, 오늘의 주인공은 역도스타 사재혁입니다.

베이징올림픽 금메달로 세계를 정복했지만 부상으로 좌절했던 사재혁은 다음달 세계선수권에서 재기를 노리고 있습니다.

이진석 기자가 만났습니다.

<리포트>

베이징올림픽 금메달로 일약 스타로 떠오른 사재혁.

세계 최고라는 자부심에 무서울 게 없었습니다.

<인터뷰>사재혁 (역도 국가대표) : "한국 고양에서 있으니까 그거 매진하고, 좀더 앞으로는 올림픽 2연패?"

하지만, 지나친 자신감이 오히려 어깨 부상으로 이어졌습니다.

지난해 선수 생애 5번째 수술을 받아 은퇴 위기까지 몰렸습니다.

<인터뷰> 사재혁(역도 국가대표) : "너무 힘들어서 감독님한테 가서 은퇴하겠다. 위로 받을려고 갔는데, 감독님이 그래 그만 둬라 그러더라구요. 아니 그건 아니구요."

아직 어깨 통증이 남아있지만 지난달 체전에서 한국신기록을 세워 자신감은 충만합니다.

<인터뷰> 사재혁(역도 국가대표) : "세계선수권에서 경쟁자들의 기를 눌러야된다. 그럼 올림픽에서 상대팀에서 그 체급 포기할 수도 있다."

아무것도 몰랐던 베이징올림픽.

이번엔 올림픽을 즐기고 싶어 마지막 큰 꿈을 꾸고 있습니다.

<인터뷰> 사재혁(역도 국가대표) : "내년이 마지막 올림픽이 될수도 있으니까. 이번엔 진짜 즐기는 마음으로 2연패에 도전하고 싶습니다."

KBS 뉴스 이진석입니다.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오늘의 핫 클릭

실시간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는 뉴스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

수신료 수신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