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멘트>
인터넷으로 보는 <세상의 창>입니다.
출근때만 되면 도로는 밀리고 지하철은 ’지옥철’로 변하는데요.
직장인이라면 출근길 걱정은 공통적으로 느끼시죠?
최근 인터넷에서는 신세계 정용진 부회장의 출근 차량이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리포트>
신세계 정용진 부회장이 승용차 대신 미니버스로 출근하는 것으로 알려져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정 부회장은 지난 5월 재혼 이후, 거주지를 서울에서 경기도 성남시 판교로 옮기면서 이 미니버스를 구입한 것으로 알려졌는데요.
정 부회장이 이 차량을 구입한 이유는 아침 출근시간을 단축하기 위해서라고 합니다.
버스 전용차량을 이용해 적잖은 시간을 절약한다고 하는데요.
수억 원대를 호가하는 이 차량 내부에는, 무선 인터넷, 마사지 시트, 냉장고, 위성 라디오 등 VIP를 위한 편의장비가 가득해, 일명 ’달리는 퍼스트 클래스’라고 불린다고 하죠?
한편 누리꾼들은 “편하게 출퇴근 하려는 일종의 꼼수로 보인다”, “시간이 금인 그룹오너이니 이해할 수 있다”는 다양한 반응과 함께 “이왕이면 직원들과 카풀 하는 게 좋겠다”는 의견을 내놓기도 했습니다.
‘좀비 호박’ 보러 오세요!
720kg이 넘는 커다란 호박이 실감나는 ’좀비’로 변신했습니다. 이 작품은 미국 뉴욕에서 활동하는 조각가‘레이 빌라페인’이 만든 건데요.
오는 31일에 있을 할로윈 데이를 기념하기 위해 세계에서 가장 큰 호박을 재료로 만들었다고 합니다.
그동안 잠들어 있던 좀비들이 거대한 호박을 뚫고 세상으로 나오려는 모습을 역동적으로 표현했는데요.
보는 이들에게 공포감을 심어주기 충분하죠? 할로윈에 딱 어울리는 작품이 아닐 수 없네요.
이번 달 말까지 뉴욕의 한 공원에서 전시될 예정이라는데요.
벌써부터 입소문을 타고 큰 인기를 얻고 있다고 합니다.
예상치 못한 결혼식 ‘불청객’
드라마를 보면 옛 애인 등장으로 결혼식이 순식간에 풍비박산 나는 장면이 등장하는데요.
옛 애인보다 더 심한 불청객으로 결혼식을 망친 신랑과 신부가 있습니다. 지금 만나보시죠.
세상에서 가장 불행한 결혼식으로 꼽힌 영상입니다.
미국 애리조나의 한 야외 결혼식장, 이때까지는 식이 원활하게 진행되고 있는데요. 그런데 갑자기 들러리가 신부의 면사포를 부여잡아야 할 정도로 바람이 심하게 불기 시작합니다.
아무도 예상하지 못한 불청객, 모래폭풍이 결혼식장을 덮친 건데요.
사방이 어두침침해진, 열악한 상황이지만 이미 시작된 결혼식을 멈출 수는 없어 허겁지겁 혼인의식을 치루는 두 사람!
이제는 카메라에서도 희미하게 보일 정도죠? 앞이 전혀 보이지 않을 정도가 되자 결혼의식이고 뭐고 서둘러 키스를 합니다.
신랑은 모래 먼지 때문에 눈도 뜨기 힘들어 보이는데요.
하객들의 환호도 축하의 의미보다는 안도의 의미로 보내는 것 같네요.
머리가 하늘까지 닿겠네…
푹신한 튜브 침대에 한 아이가 누워 있는데요. 육중한 체구의 두 어른이 장난을 치려는 듯 합니다.
동시에 침대에 뛰어들자 천정 송풍기에 닿을 정도로 펄쩍 뛰어 오른 아이!
두 사람의 무게가 예상보다 상당했는지, 뛰어오른 높이도 기대 이상이죠? 트램폴린 놀이보다 더 재밌어 하네요.
대낮에 납치범 일당 등장?
대낮에 두 여성을 들어 안고 납치하는 일당들입니다.
두 여성은 비명을 지르며 속수무책으로 당하는데, 자세히 보니 납치 일당은 인간이 아닌 인형입니다.
두 사람처럼 보이게 하는 할로윈 의상이라는데요.
눈속임이 장난 아니죠? 이걸 입고 길거리에 나가면 경찰에 납치 신고를 하는 사람들이 꽤 많아지겠네요.
“분명히 잡았는데?”
최첨단 IT시대에는 애완동물 역시 노는 물이 달라지나봅니다. 아이패드에 호기심을 보이는 아기 고양이인데요.
화면에는 잉어가 헤엄치는 연못 풍경이 펼쳐져 있죠?
잉어를 향해 정확히 손을 뻗었는데, 유유히 도망가 버리자, 당황한 모습이 역력한데요. “이상하다. 분명히 잡았는데...”
아쉬움을 안고 잉어 잡기에 더욱 몰입한 아기 고양이! 전자기기가 애완동물의 훌륭한 장난감이 되는 시대라니 놀랍네요.
지금까지 <세상의 창> 이었습니다.
인터넷으로 보는 <세상의 창>입니다.
출근때만 되면 도로는 밀리고 지하철은 ’지옥철’로 변하는데요.
직장인이라면 출근길 걱정은 공통적으로 느끼시죠?
최근 인터넷에서는 신세계 정용진 부회장의 출근 차량이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리포트>
신세계 정용진 부회장이 승용차 대신 미니버스로 출근하는 것으로 알려져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정 부회장은 지난 5월 재혼 이후, 거주지를 서울에서 경기도 성남시 판교로 옮기면서 이 미니버스를 구입한 것으로 알려졌는데요.
정 부회장이 이 차량을 구입한 이유는 아침 출근시간을 단축하기 위해서라고 합니다.
버스 전용차량을 이용해 적잖은 시간을 절약한다고 하는데요.
수억 원대를 호가하는 이 차량 내부에는, 무선 인터넷, 마사지 시트, 냉장고, 위성 라디오 등 VIP를 위한 편의장비가 가득해, 일명 ’달리는 퍼스트 클래스’라고 불린다고 하죠?
한편 누리꾼들은 “편하게 출퇴근 하려는 일종의 꼼수로 보인다”, “시간이 금인 그룹오너이니 이해할 수 있다”는 다양한 반응과 함께 “이왕이면 직원들과 카풀 하는 게 좋겠다”는 의견을 내놓기도 했습니다.
‘좀비 호박’ 보러 오세요!
720kg이 넘는 커다란 호박이 실감나는 ’좀비’로 변신했습니다. 이 작품은 미국 뉴욕에서 활동하는 조각가‘레이 빌라페인’이 만든 건데요.
오는 31일에 있을 할로윈 데이를 기념하기 위해 세계에서 가장 큰 호박을 재료로 만들었다고 합니다.
그동안 잠들어 있던 좀비들이 거대한 호박을 뚫고 세상으로 나오려는 모습을 역동적으로 표현했는데요.
보는 이들에게 공포감을 심어주기 충분하죠? 할로윈에 딱 어울리는 작품이 아닐 수 없네요.
이번 달 말까지 뉴욕의 한 공원에서 전시될 예정이라는데요.
벌써부터 입소문을 타고 큰 인기를 얻고 있다고 합니다.
예상치 못한 결혼식 ‘불청객’
드라마를 보면 옛 애인 등장으로 결혼식이 순식간에 풍비박산 나는 장면이 등장하는데요.
옛 애인보다 더 심한 불청객으로 결혼식을 망친 신랑과 신부가 있습니다. 지금 만나보시죠.
세상에서 가장 불행한 결혼식으로 꼽힌 영상입니다.
미국 애리조나의 한 야외 결혼식장, 이때까지는 식이 원활하게 진행되고 있는데요. 그런데 갑자기 들러리가 신부의 면사포를 부여잡아야 할 정도로 바람이 심하게 불기 시작합니다.
아무도 예상하지 못한 불청객, 모래폭풍이 결혼식장을 덮친 건데요.
사방이 어두침침해진, 열악한 상황이지만 이미 시작된 결혼식을 멈출 수는 없어 허겁지겁 혼인의식을 치루는 두 사람!
이제는 카메라에서도 희미하게 보일 정도죠? 앞이 전혀 보이지 않을 정도가 되자 결혼의식이고 뭐고 서둘러 키스를 합니다.
신랑은 모래 먼지 때문에 눈도 뜨기 힘들어 보이는데요.
하객들의 환호도 축하의 의미보다는 안도의 의미로 보내는 것 같네요.
머리가 하늘까지 닿겠네…
푹신한 튜브 침대에 한 아이가 누워 있는데요. 육중한 체구의 두 어른이 장난을 치려는 듯 합니다.
동시에 침대에 뛰어들자 천정 송풍기에 닿을 정도로 펄쩍 뛰어 오른 아이!
두 사람의 무게가 예상보다 상당했는지, 뛰어오른 높이도 기대 이상이죠? 트램폴린 놀이보다 더 재밌어 하네요.
대낮에 납치범 일당 등장?
대낮에 두 여성을 들어 안고 납치하는 일당들입니다.
두 여성은 비명을 지르며 속수무책으로 당하는데, 자세히 보니 납치 일당은 인간이 아닌 인형입니다.
두 사람처럼 보이게 하는 할로윈 의상이라는데요.
눈속임이 장난 아니죠? 이걸 입고 길거리에 나가면 경찰에 납치 신고를 하는 사람들이 꽤 많아지겠네요.
“분명히 잡았는데?”
최첨단 IT시대에는 애완동물 역시 노는 물이 달라지나봅니다. 아이패드에 호기심을 보이는 아기 고양이인데요.
화면에는 잉어가 헤엄치는 연못 풍경이 펼쳐져 있죠?
잉어를 향해 정확히 손을 뻗었는데, 유유히 도망가 버리자, 당황한 모습이 역력한데요. “이상하다. 분명히 잡았는데...”
아쉬움을 안고 잉어 잡기에 더욱 몰입한 아기 고양이! 전자기기가 애완동물의 훌륭한 장난감이 되는 시대라니 놀랍네요.
지금까지 <세상의 창> 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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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세상의 창] 정용진, ‘미니버스 출근’ 화제!
-
- 입력 2011-10-28 07:05:40
<앵커 멘트>
인터넷으로 보는 <세상의 창>입니다.
출근때만 되면 도로는 밀리고 지하철은 ’지옥철’로 변하는데요.
직장인이라면 출근길 걱정은 공통적으로 느끼시죠?
최근 인터넷에서는 신세계 정용진 부회장의 출근 차량이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리포트>
신세계 정용진 부회장이 승용차 대신 미니버스로 출근하는 것으로 알려져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정 부회장은 지난 5월 재혼 이후, 거주지를 서울에서 경기도 성남시 판교로 옮기면서 이 미니버스를 구입한 것으로 알려졌는데요.
정 부회장이 이 차량을 구입한 이유는 아침 출근시간을 단축하기 위해서라고 합니다.
버스 전용차량을 이용해 적잖은 시간을 절약한다고 하는데요.
수억 원대를 호가하는 이 차량 내부에는, 무선 인터넷, 마사지 시트, 냉장고, 위성 라디오 등 VIP를 위한 편의장비가 가득해, 일명 ’달리는 퍼스트 클래스’라고 불린다고 하죠?
한편 누리꾼들은 “편하게 출퇴근 하려는 일종의 꼼수로 보인다”, “시간이 금인 그룹오너이니 이해할 수 있다”는 다양한 반응과 함께 “이왕이면 직원들과 카풀 하는 게 좋겠다”는 의견을 내놓기도 했습니다.
‘좀비 호박’ 보러 오세요!
720kg이 넘는 커다란 호박이 실감나는 ’좀비’로 변신했습니다. 이 작품은 미국 뉴욕에서 활동하는 조각가‘레이 빌라페인’이 만든 건데요.
오는 31일에 있을 할로윈 데이를 기념하기 위해 세계에서 가장 큰 호박을 재료로 만들었다고 합니다.
그동안 잠들어 있던 좀비들이 거대한 호박을 뚫고 세상으로 나오려는 모습을 역동적으로 표현했는데요.
보는 이들에게 공포감을 심어주기 충분하죠? 할로윈에 딱 어울리는 작품이 아닐 수 없네요.
이번 달 말까지 뉴욕의 한 공원에서 전시될 예정이라는데요.
벌써부터 입소문을 타고 큰 인기를 얻고 있다고 합니다.
예상치 못한 결혼식 ‘불청객’
드라마를 보면 옛 애인 등장으로 결혼식이 순식간에 풍비박산 나는 장면이 등장하는데요.
옛 애인보다 더 심한 불청객으로 결혼식을 망친 신랑과 신부가 있습니다. 지금 만나보시죠.
세상에서 가장 불행한 결혼식으로 꼽힌 영상입니다.
미국 애리조나의 한 야외 결혼식장, 이때까지는 식이 원활하게 진행되고 있는데요. 그런데 갑자기 들러리가 신부의 면사포를 부여잡아야 할 정도로 바람이 심하게 불기 시작합니다.
아무도 예상하지 못한 불청객, 모래폭풍이 결혼식장을 덮친 건데요.
사방이 어두침침해진, 열악한 상황이지만 이미 시작된 결혼식을 멈출 수는 없어 허겁지겁 혼인의식을 치루는 두 사람!
이제는 카메라에서도 희미하게 보일 정도죠? 앞이 전혀 보이지 않을 정도가 되자 결혼의식이고 뭐고 서둘러 키스를 합니다.
신랑은 모래 먼지 때문에 눈도 뜨기 힘들어 보이는데요.
하객들의 환호도 축하의 의미보다는 안도의 의미로 보내는 것 같네요.
머리가 하늘까지 닿겠네…
푹신한 튜브 침대에 한 아이가 누워 있는데요. 육중한 체구의 두 어른이 장난을 치려는 듯 합니다.
동시에 침대에 뛰어들자 천정 송풍기에 닿을 정도로 펄쩍 뛰어 오른 아이!
두 사람의 무게가 예상보다 상당했는지, 뛰어오른 높이도 기대 이상이죠? 트램폴린 놀이보다 더 재밌어 하네요.
대낮에 납치범 일당 등장?
대낮에 두 여성을 들어 안고 납치하는 일당들입니다.
두 여성은 비명을 지르며 속수무책으로 당하는데, 자세히 보니 납치 일당은 인간이 아닌 인형입니다.
두 사람처럼 보이게 하는 할로윈 의상이라는데요.
눈속임이 장난 아니죠? 이걸 입고 길거리에 나가면 경찰에 납치 신고를 하는 사람들이 꽤 많아지겠네요.
“분명히 잡았는데?”
최첨단 IT시대에는 애완동물 역시 노는 물이 달라지나봅니다. 아이패드에 호기심을 보이는 아기 고양이인데요.
화면에는 잉어가 헤엄치는 연못 풍경이 펼쳐져 있죠?
잉어를 향해 정확히 손을 뻗었는데, 유유히 도망가 버리자, 당황한 모습이 역력한데요. “이상하다. 분명히 잡았는데...”
아쉬움을 안고 잉어 잡기에 더욱 몰입한 아기 고양이! 전자기기가 애완동물의 훌륭한 장난감이 되는 시대라니 놀랍네요.
지금까지 <세상의 창> 이었습니다.
인터넷으로 보는 <세상의 창>입니다.
출근때만 되면 도로는 밀리고 지하철은 ’지옥철’로 변하는데요.
직장인이라면 출근길 걱정은 공통적으로 느끼시죠?
최근 인터넷에서는 신세계 정용진 부회장의 출근 차량이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리포트>
신세계 정용진 부회장이 승용차 대신 미니버스로 출근하는 것으로 알려져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정 부회장은 지난 5월 재혼 이후, 거주지를 서울에서 경기도 성남시 판교로 옮기면서 이 미니버스를 구입한 것으로 알려졌는데요.
정 부회장이 이 차량을 구입한 이유는 아침 출근시간을 단축하기 위해서라고 합니다.
버스 전용차량을 이용해 적잖은 시간을 절약한다고 하는데요.
수억 원대를 호가하는 이 차량 내부에는, 무선 인터넷, 마사지 시트, 냉장고, 위성 라디오 등 VIP를 위한 편의장비가 가득해, 일명 ’달리는 퍼스트 클래스’라고 불린다고 하죠?
한편 누리꾼들은 “편하게 출퇴근 하려는 일종의 꼼수로 보인다”, “시간이 금인 그룹오너이니 이해할 수 있다”는 다양한 반응과 함께 “이왕이면 직원들과 카풀 하는 게 좋겠다”는 의견을 내놓기도 했습니다.
‘좀비 호박’ 보러 오세요!
720kg이 넘는 커다란 호박이 실감나는 ’좀비’로 변신했습니다. 이 작품은 미국 뉴욕에서 활동하는 조각가‘레이 빌라페인’이 만든 건데요.
오는 31일에 있을 할로윈 데이를 기념하기 위해 세계에서 가장 큰 호박을 재료로 만들었다고 합니다.
그동안 잠들어 있던 좀비들이 거대한 호박을 뚫고 세상으로 나오려는 모습을 역동적으로 표현했는데요.
보는 이들에게 공포감을 심어주기 충분하죠? 할로윈에 딱 어울리는 작품이 아닐 수 없네요.
이번 달 말까지 뉴욕의 한 공원에서 전시될 예정이라는데요.
벌써부터 입소문을 타고 큰 인기를 얻고 있다고 합니다.
예상치 못한 결혼식 ‘불청객’
드라마를 보면 옛 애인 등장으로 결혼식이 순식간에 풍비박산 나는 장면이 등장하는데요.
옛 애인보다 더 심한 불청객으로 결혼식을 망친 신랑과 신부가 있습니다. 지금 만나보시죠.
세상에서 가장 불행한 결혼식으로 꼽힌 영상입니다.
미국 애리조나의 한 야외 결혼식장, 이때까지는 식이 원활하게 진행되고 있는데요. 그런데 갑자기 들러리가 신부의 면사포를 부여잡아야 할 정도로 바람이 심하게 불기 시작합니다.
아무도 예상하지 못한 불청객, 모래폭풍이 결혼식장을 덮친 건데요.
사방이 어두침침해진, 열악한 상황이지만 이미 시작된 결혼식을 멈출 수는 없어 허겁지겁 혼인의식을 치루는 두 사람!
이제는 카메라에서도 희미하게 보일 정도죠? 앞이 전혀 보이지 않을 정도가 되자 결혼의식이고 뭐고 서둘러 키스를 합니다.
신랑은 모래 먼지 때문에 눈도 뜨기 힘들어 보이는데요.
하객들의 환호도 축하의 의미보다는 안도의 의미로 보내는 것 같네요.
머리가 하늘까지 닿겠네…
푹신한 튜브 침대에 한 아이가 누워 있는데요. 육중한 체구의 두 어른이 장난을 치려는 듯 합니다.
동시에 침대에 뛰어들자 천정 송풍기에 닿을 정도로 펄쩍 뛰어 오른 아이!
두 사람의 무게가 예상보다 상당했는지, 뛰어오른 높이도 기대 이상이죠? 트램폴린 놀이보다 더 재밌어 하네요.
대낮에 납치범 일당 등장?
대낮에 두 여성을 들어 안고 납치하는 일당들입니다.
두 여성은 비명을 지르며 속수무책으로 당하는데, 자세히 보니 납치 일당은 인간이 아닌 인형입니다.
두 사람처럼 보이게 하는 할로윈 의상이라는데요.
눈속임이 장난 아니죠? 이걸 입고 길거리에 나가면 경찰에 납치 신고를 하는 사람들이 꽤 많아지겠네요.
“분명히 잡았는데?”
최첨단 IT시대에는 애완동물 역시 노는 물이 달라지나봅니다. 아이패드에 호기심을 보이는 아기 고양이인데요.
화면에는 잉어가 헤엄치는 연못 풍경이 펼쳐져 있죠?
잉어를 향해 정확히 손을 뻗었는데, 유유히 도망가 버리자, 당황한 모습이 역력한데요. “이상하다. 분명히 잡았는데...”
아쉬움을 안고 잉어 잡기에 더욱 몰입한 아기 고양이! 전자기기가 애완동물의 훌륭한 장난감이 되는 시대라니 놀랍네요.
지금까지 <세상의 창> 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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